(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2023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여름방학기간 중 석면 해체․제거공사 대상 19개 학교의 석면 모니터단과 학교 및 공사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됐으며, 올해 4월 개정된 ▲소규모 석면 해체․제거 적용 기준 명확화 ▲석면모니터단 구성 확대 등의 학교시설 석면 안내서를 교육하고, 석면 해체․제거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섭 교육시설과장은 “충북교육청은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학교시설의 안전 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2026년까지 석면 해체․제거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