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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10일정도 앞 당겨 만개하고 있는 에버랜드 벚꽃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여인들의 마음을 훔친다.
전국 축제의 끝자락에서 그동안 보지못한 춘심을 이곳에서 풀어보는 것은 어떨지? 마성톨게이트에서 호암미술관으로 이어지는 십리길은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다, 노란개나리와 하연 벚꽃이 어울려 있는 길을 드라이브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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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에 도착하면 석성산줄기에 한폭의 동양화를 그려놓은 듯 펼쳐져 있는 봄의 꽃과 저수지 물빛에 비추어지는 또하나의 그람은 탄성을 절로나오게 한다.
꽃의 구름을 연상케하는 그 현장은 이번 주말이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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