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범산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은 매월 4일인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원유치원을 방문해 학교 현장 방문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학교안전사고 보고체계, 학교안전계획수립, 안전교육 현황, 교육시설 등 안전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점검 내용으로는 ▲학교안전사고 예방계획 수립 여부 ▲안전교육 현황 ▲교육시설 안전 ▲안전점검의 날 운영 ▲현장체험학습 운영 등 학생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교육활동 활성화로 학교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수업을 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의 안전시스템 구축과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더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이달 14일까지 학교 안전관리 전수조사와 현장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수조사는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체계화 구축을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평가 및 현장방문을 통하여 학교안전관리 운영 전반을 점검․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