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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로 초대합니다.



▲ 남강유등축제 서영수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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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인터넷뉴스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유등축제 서영수 본부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종근 취재부장과의 인터뷰에서 서영수 본부장은 “이번 유등축제는 이야기가 있는 놀이마당을 그 주제로 하고 있어 제기차기나 연날리기, 말뚝박기 등의 민속놀이가 작품에 반영돼 이번 유등 축제의 주제로 등장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와는 달리 양적 팽창과 질적 수준이 높아진 작품들이 등장하면서 차분함을 주던 예전의 정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동적인 등의 출현으로 그 재미를 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갖는 큰 장점으로 “대한민국의 많은 축제들 중, 야간축제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진주유등축제는 야간축제로도 성공한 경우라 말하면서 진주대첩으로 상징되는 역사의 현장에서 행해지는 축제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에 반할 수밖에 없는 역사와 지리환경이 잘 조화된 우수한 축제”라 말했다.

 

▲ 남강유등축제 서영수 본부장


서영수 본부장은 또, “2010년 전국체전이 진주에서 열릴 때에 열리는 유등축제는 체전과 맞물려 그 규모도 지금의 배로 불어날 것이며, 진주 혁신도시가 2012년 마무리 될 때에는 글로벌 축제로 세계 속에 발돋움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

 

 

 

<진주/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