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주말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전국에서 모여든 구름 관람객들로 60만 명을 돌파하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 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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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 을 주제로 지난 달 28일 개막 이후 관람객 수가 60만 명을 돌파하여 전국의 많은 축제 중에서 단연 최고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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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인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체험을 통한 곤충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관과 이벤트, 그리고 연계행사에 예천군 공무원과 군민들이 합심하여 작은 도시 예천군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안내에서부터 숙박까지 빈틈없는 준비와 운영이 입소문을 통해 폭염도 비켜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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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온 가족단위 중심의 관람객이 넘쳐났으며, 이현준 예천군수는 엑스포장 입구에서 어린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관람객을 직접 맞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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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예천공설운동장과 주변에 주제관이 배치되어 있으며, 주제관에는 다양한 곤충에 대한 변화과정과 특징 등을 보여주는 ‘곤충의 알’관, 곤충의 성장과정과 탈바꿈을 보여주는 ‘애벌레’관, 그리고 곤충은 어떻게 살아가는 지를 보여주는 ‘성충’관, 살아 있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존 등 살아있는 ‘곤충’관은 곤충의 모든 것을 흥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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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상상나라 체험 놀이와 이벤트는 ‘곤충에게 속았어요’, ‘예쁜 곤충을 만들어 볼까요’, ‘상상나라 놀이터’, ‘수영장’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특히, 개미굴 체험과 벌집 미로, 거미줄 놀이 공간, 동화 속 주인 되기, 곤충소리 체험은 어린이에게 무한의 상상나라로 이끈다.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주제관을 빠져 나오면 예천곤충생태원은 예천군에서 준비한 이동버스를 통해서 쉽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으며, 이동하는 도로변에는 각종 꽃들이 만개하여 들꽃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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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생태원 본관 건물 격인 곤충생태체험관에는 3D 입체영상관, 몬드리안 나비액자, 곤충역사관, 세계의 나비관, 곤충자원관, 비단벌레관 등을 만날 수 있고, 주변에는 수변생태원을 조성하여 가족과 함께 흥미로운 추억의 시간을 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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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비관찰원은 한국 최대 터널형 망 구조물을 통해서 꼬리명주나비 등 나비자연서식지를 만들어 나비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감성을 자아내며, 이외에도 벌집테마원, 곤충체험원, 벅스하우스 등은 어린이에게 곤충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체험 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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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어린이들의 표정에서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평생 잊지 못할 곤충 체험으로 경북의 작은 예천군이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화합까지 이끌어 내어 작고 강한 예천군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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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주)뉴스코리아네트워크 대표 김윤탁
동 행 : 김천시혁신도시건설지원단 단장 김정태
안 내 :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국장 황병수
예천인터넷뉴스 대표 정차모
예천군기획감사실 권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