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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뉴스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 국가와 안동시민 위해 내년 총선 출마할 뜻 밝혀!

세계의회 지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회의인 'G20국회의장회의(5월18~20일. 장소:국회의사당 중앙홀) 성공을 위해 지난달 세계의회사무총장회의(ASGP)에 참석하는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권오을 국회사무총장이 국가와 안동시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 기회를 고민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오을 국회사무총장(장관급)은 지난 13일 정차모 국회출입기자와의 만남에서 "지금은 국회 사무총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때가 되면 국가와 안동 시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자신은 정치를 해 왔고 이제까지 쌓은 경험을 유권자인 안동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내년 총선 출마를 강력 시사했다.

 

 

"서울 G20국회의장회의"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오을 사무총장은 '공동 번영을 위한 개발과 성장' 이라는 대주제 하에 열리는 G20회의에서 금융문제, 반테러 평화문제, 개발도상국의 발전 문제가 소주제로, 그리고 최근 일본의 쓰나미, 원전 사태가 있었기 때문에 안전한 세계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도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을 사무총장은 이번 G20국회의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 국가로서 정치적 역활을 다하여 대한민국 국회의 글로벌 리더십과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도 G20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총장은 "이번 G20국회의장 회의는 예산절감을 위해 회의장 원형테이블은 G20 정상회의에서 사용했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각국 의장들은 19일 오후 국회가 새로 건립한 의원동산의 전통한옥에서 공식 오찬을 갖는다"며 "G20 국가의 의회 수장들은 이번 회의에서 공식 일정외에 한국의 아름다움과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는 문화 및 산업시찰 일정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권오을 사무총장은 "통합민주당 대변인,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간사, 한나라당 기획위원, 국회 문화관광.행정자치.예산결산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 등을 지내며 정치인으로 경륜과 경험이 무르익고 있다고 한 정치평론가는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