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수희 의원(국민의힘)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수희 의원은 이날 담당 국장 및 구청장에게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화재 공제보험 가입률 제고 ▲동물장묘시설 ▲냉온수기‧정수기 설치 신고제도와 관련하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유 의원은‘전통시장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어“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위한 시설은 매우 중요하다”면서“특히, 시인성을 대폭 개선한 축광식 표시판과 바닥형 스티커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하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공제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화재공제보험의 자부담 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동물장묘시설과 관련하여 건축주와 주민 간 분쟁 사례를 통해, 사회적 합의가 준비되지 않은 동물장묘시설의 설치는 지역사회에서 반려인구와 주민 상호 간 또 다른 아픔을 줄 수 있다”면서 "동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원년일 뿐만 아니라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화성’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LED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R(증강현실)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요·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을 새롭게 진행해 지난해
(중부시사신문) 화성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동탄9동에서 운영하는 기부 릴레이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의 첫 후원자인 바르다임 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 14명의 ‘오늘 하루 삼촌, 이모’가 돼 KBS방송국과 아쿠아플라넷63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광준 바르다임병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을 방문하며 잊지 못할 여행과 감동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바르다임 병원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소풍을 통해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동탄9동, 아이 키우기 좋은 동탄9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의 두 번째 주자는 동탄9동에 위치한 K한방병원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아이[EYE] 사랑 안경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보라안경(대표 남진욱)과 체결했다. '아이[EYE] 사랑 안경 지원사업'은 전액 보라안경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유아 및 초·중학생 20명에게 1명당 10만 원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기주, 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귀한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성장기 아이들은 매년 안경을 교체해야 하는데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홍보 활동과 복지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민관협력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관내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신현동 복지사랑방, 이튼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꿈이룸 학원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지난 26일, 초월읍 지월리 일대에서 ‘4월 클린데이 인도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비 활동이 진행된 지월5리 인도변은 토사물 유실 및 잡풀 등으로 인해 인도의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취약구역으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풀베기를 비롯해 쓰레기 수거 등 더러워진 인도변 환경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박중신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주민 편의 증진에도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음악분수와 여울공원 음악분수를 오는 3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는 시의 주요 관광 랜드마크로서,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더루나’와 높이 20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음악분수쇼이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에서는 기존 루나쇼, 올푸쇼에 이어 지난 해 새롭게 공개된 ‘토보쇼’를 선보이며, 여울공원 음악분수에서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분수쇼가 진행된다. 루나분수쇼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4회 운영되며, 5월에는 3일, 11일, 17일, 25일 20시에 30분간 진행된다.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 16시, 19시, 20시 30분 총 4회 20분간 진행된다. 여울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3일부터 주간은 매주 토·일요일 14시와 17시에 30분간, 야간은 매주 금·토·일요일 20시에 30분간 운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동탄호수공원과 여울공원을 찾아 신나는 분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지역대장 정미숙)와 오포1동(동장 구정서)은 지난 2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오포로 일원의 배수로내 퇴적물을 정비했다. 배수로 정비 등 물의 흐름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상습침수지역 관리 및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광주시 자율방재단 소속, 정미숙 오포통합지역대장은 “봄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단원 및 오포1동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올해 평년 대비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변 배수시설을 철저히 정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화성시복지재단과 함께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재무 회계 교육을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 방정문 센터장과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김병준 기획실장이 강사를 맡아 ▲각 시설에 맞는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중장년노인복지과 지현과장은 “전문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내실 있는 회계운영으로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화성시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는 4일 정조효공원에서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처음 개최된다.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화성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체험·음악이 어우러진 전통문화축제이다. 오후 2시부터는 연꽃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사전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연등음악회에서는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연등행렬 행사에서는 용주사부터 정조효공원까지 1.4km 구간을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을 예정이다. 연등행렬은 참여자들이 함께 등을 밝히며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불교단체와 화성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지역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축제는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보다 많은 화성시민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와 성남시가 광주·성남 140만 시민이 염원하는 위례삼동선 철도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일, 성남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위례삼동선 철도노선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서 적극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광주시와 성남시를 잇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는 ‘위례신사선’을 연장하는 노선으로,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뒤, 2023년 11월 국토부 주관 투자심사위원회를 거쳐 2024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 2월 27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위례삼동선은 광주시민들이 서울 중심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노선”이라며,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후 바로 현장실사가 진행됨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라며 “시 차원에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