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차세대 안무가 겸 연출가 보티스 세바, 세계 3대 공연예술상 올리비에상 수상작‘블랙독’한국 무대에 첫선 ◇ 힙합을 기반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 공연 세계 무대서 호평 ◇ 6월 22일(토)~23일(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서 단독 공연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안무가 보티스 세바가 세계 3대 공연예술상인 ‘올리비에상’ 수상작을 성남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영국 안무가 보티스 세바가 이끄는 힙합무용단 파 프롬 더 놈(Far From The Norm, 이하 FFTN)의 작품 ‘블랙독’(BLKDOG)을 오는 6월 22일(토), 23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 초연한다. 안무가 보티스 세바는 힙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 구조, 연출법을 실험하며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는 안무가 겸 연출가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문화예술분야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가들을 위해 2021년 신설한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Next Prize)’의 첫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등 영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다. 힙합 댄스 시어터 ‘블랙독’은 보티스 세바가 어린 시절 흑인
- 5월~11월까지 7개월간 정기현장점검 통해 이용 환경개선 역할 수행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4월 27일(토),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2024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는 해당 코스 인근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선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경기둘레길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관리 모범 사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도보 길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걷기문화의 중요성과 함께 현장실습을 병행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자원활동가들이 경기둘레길 관리 및 홍보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했다. 24팀 총 48명(2인 1조)의 2기 자원활동가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경기둘레길 정기 현장 점검, 안내사인(리본, 스티커) 유지 보수, 이용 불편사항 신고 등의 역할 수행과 함께 담당 코스의 SNS 게시 등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자원활동가들은 활동기간 중 담당 코스를 3회 이상 현장 점검한다. 노면 훼손, 시설물 파손,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위험 및 단절 구간 점검, 정보오류 수정 등 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도서관본부 청수도서관는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 동아리 꿈새암의 ‘그림자극&딜라이트’ 공연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림자극&딜라이트’ 공연은 호서대학교 부설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에서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 동아리 꿈새암 학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한 공연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해 청수도서관에서 막을 올리게 됐다. 공연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청수도서관 멀티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6일 금요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간의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도서관본부 청수도서관는 Let’s Go! 책 속에서 만나는 보드게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Let’s Go! 책 속에서 만나는 보드게임‘은 책과 보드게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4주 동안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5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청수도서관 강좌1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6일 금요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공동체 역할이 중요해지는 요즘, 새로운 규칙을 익히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박종강)은 2024년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토)부터 6일까지 3일간 박물관 전시장과 중정 등에서 《내 마음은 풀 FULL》이라는 주제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은 UN 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의거, ‘문화생활과 예술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준비됐다. ‘모두의 꿈과 상상을 키우는 자연놀이숲’을 만들어 가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이 풍성하게 차오르고, 어린이의 인권을 존중하는 모두의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내 마음은 풀 FULL》 진행기간 중 5월 4일과 5일 양일에는 소요산을 올려다 볼 수 있는 박물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경기아트센터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이 총 4회 진행된다. 감미로운 선율과 다양한 악기의 리듬이 어우러진 음악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음악 감성을 채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체험 전시 '내 마음은 풀 FULL'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유롭게 색을 선택해 전시물에 직접 칠하는 컬러링 활동을 할
(중부시사신문)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26일 열린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지원 및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열악한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급식비 지원 현실화 및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의 불평등한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김재훈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긴시간 사회복지 활동가로서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며 “사회복지 봉사를 하면서 반드시 풀어야 할 ▲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급식비 지원 현실화 ▲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했다. 우선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현실화에 대해서는 “급식을 운영하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35개소 중 19개소만 장애인 급식비에 대해 전액 또는 일부 감면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나머지 16개소는 3~5천원 정도의 자부담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며 “현재 복지관의 사정은 경제난 등으로 후원금 모금이 어렵고, 이와 함께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식단은 부실하기 짝이 없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했다. 이에 김재훈 의원은 적극적
(중부시사신문)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28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유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유구읍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구읍 승격을 자축하는 의미로 17년째 이어져 오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참여자들은 오전 7시 유구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제2수촌교부터 여드니다리부터 유구색동수국정원부터 유마교를 거쳐 유구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약 5㎞ 구간을 걸으면서 주민간 담소를 나누고 유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구읍 남녀소방대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시 대처요령에 대한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타올 증정과 추첨을 통해 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이성하 유구읍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유구읍이 한 단계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유구읍 체육회와 참여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가오는 5월에는 ‘가족’을 테마로 추천도서를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원화 전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보더콜리 가족 이야기 ‘우리 집에 보더콜리가 산다’의 그림을 2층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빵빵한 가족 나들이를 부제로, 그림책을 읽고 식용꽃으로 비빔밥을 만드는 ‘엄마아빠와 꽃비빔밥 만들기’특강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비한 마술공연으로 ‘마술사J의 레이저매직쇼’를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2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프로그램 참여로 온 가족이 도서관으로의 행복한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8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창작의욕 고취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5건으로, 천안미술을 이끈 주요 작가들을 조명한‘2024 천안 원로 작가전’이 5월 1일부터 5일(일)까지 진행되며, 8일부터 12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모바일 아트를 알리는 ‘도로시의 모바일 아트’전시, 15일부터 19일에는 코로나 이후 문화생활 회복과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주제로 한 ‘Restart & 회복’ 전이 열린다. 이어 22일에서 26일에는 지역 여성 미술가들의 제 21회 정기회원전 ‘천안 현대여성 작가전 Oh! Happy Day’가 개최되며, 마지막으로‘서정민화’회원들의 민화 작품을 일 반에 공개하는 ‘서정민화 회원전’이 29일에서 6월 2일까지 열린다. 또한,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 3건의 전시를 만나 볼 수 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발의안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74회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됐다.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에서는 경기도 발주의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건설산업체의 하도급이나 자재 및 장비사용을 독려하고, 지역 건설업자를 우선 고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그 이행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이기형 의원은 관급공사에 대해 ▲지역건설산업체가 참여한 도급 및 하도급 비율과 금액 ▲지역건설산업체가 납품한 자재 사용 비율과 금액 ▲건설공사 주소지 소재 기초지자체에 위치한 지역업체가 참여한 하도급 및 납품 자재 비율과 금액을 매년 ‘공표’하도록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것이다. 이기형 의원은 “정보를 ‘공개’한다는 것은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더불어 도정운영의 투명성 등 우리 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진정성을 격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침체된 건설시장에 지역건설산업체들이 회복하는 터닝포인트가 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로 우리 지역경제 발전을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