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보건복지부 지정 청주효성병원 지역뇌혈관질환센터가 충북 지역 뇌졸중 관리체계의 ‘컨트롤타워’로서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센터는 단순한 급성기 치료를 넘어 퇴원 이후 일상 복귀까지 책임지는 ‘전 주기 연속관리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은 골든타임 내 치료가 생명인 응급질환이지만, 그동안 의료 현장에서는 급성기 치료 이후 재활과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연계 공백이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청주효성병원 지역뇌혈관질환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예방과 이송, 급성기 치료, 조기 재활, 퇴원 후 관리, 그리고 지역사회 복귀로 이어지는 ‘원스톱 연속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센터 측은 “치료 성과에만 머물지 않고 환자가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역거점센터의 본질적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 2025년 ‘표준화’ 기반 다지고 2026년 ‘회복기 관리’ 고도화 센터는 2025년을 지역 표준 모델의 기틀을 다진 해로 평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
(중부시사신문) 박성호 제19대 국회의원이 2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창원을 구하고 재도약의 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히며, 민선 9기 창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창원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자부심이자 국가 발전의 전초기지였음을 강조하면서도, 현재는 성장 정체와 인구 유출, 상권 쇠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또 60년 평생을 창원에서 보낸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창원대학교 총장으로서의 교육 행정 경험과 의창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입법 경험, 그리고 현 창원시 체육회장으로서 다져온 현장 감각을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시민들로부터 '행정은 보이지 않고 창원시는 무너지고 있는데 왜 바로잡지 않느냐'는 준엄한 명령을 받았다"라며, "내 고향 창원을 소생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비장한 각오와 담대한 꿈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창원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9대 핵심 전략’도 발표했다. 첫째, ‘도시공간 대개조’를 추진한다. 특성이
(중부시사신문) 창원특례시는 2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6 ATF 창원특례시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식 및 복식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 선수들을 포함한 9개국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총 128명의 선수들이 이틀 간의 예선을 거쳐 본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유소년 선수 대상 국제대회 개최가 테니스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선수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창원시에 머물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활력을 붙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유망주들이 프로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성장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창원시립테니스장은 20면의 야외 하드코트 경기장을 갖추고 있고, 지난해 2면의 실내 하드코트 경기장을 추가로 완공하여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로 평가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긴급 시행한다. 시는 강한 전파력을 지닌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기간으로 정했다. 이번 백신 접종은 당초 내달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인천과 경기 등에서 구제역이 유행하면서 접종 시기를 일주일 앞당겼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염소 농가 710곳에서 사육 중인 소 2만 3,000여 마리와 염소 3,000여 마리 등 총 2만 6,465마리다. 시는 백신 효과를 높이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자 사육 규모에 따른 맞춤형 이원화 방식으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다. 우선 소규모 농가(소 50마리·염소 300마리 미만)에는 공수의사 9명을 동원, 접종 전 과정을 무상 지원한다. 보다 규모가 큰 전업 농가는 지역축협 동물병원에서 구매한 백신으로 자체적인 접종을 하면 된다. 전업 농가 중 고령농가나 장애인, 여성 축산인 등 접종 소홀이 우려되는 취약 농가에는 공수의사를 통한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백신 접종 이후 4주가 지나지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4기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의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는 학교협동조합 운영 활성화와 정책 자문을 위해 구성된 법정위원회로, 교육계·대학·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협의회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이명희(노리아이 이사장)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위원장은 향후 협의회를 대표하여 회의를 주재하고, 학교협동조합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지원 활동을 이끌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25개 학교에서 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22개교가 교육부 인가를 완료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학교 매점, 카페 운영뿐만 아니라 생태교육, 방과후 활동 등 학교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학교협동조합은 학교와 지역을 잇는 소중한 교육 운영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제4
(중부시사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상황과 관련해 총력 대응을 지시하는 한편, 시정 전반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라고 주문했다. 재난 안전이라는 시급한 현안 대응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속도와 품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아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간간부회의를 열고 봄철 재난 대응 체계와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기후 온난화로 산불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양상도 대형화하는 추세”라며 “산림과와 산불진화대를 중심으로 초동 진화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예방 활동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감시·순찰 강화와 장비 점검 등 초기 대응 역량을 선제적으로 끌어올려 단 한 건의 대형 사고도 허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한 도시 환경 정비에도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행정이 시민보다 일주일 빠르면 칭찬을 받지만, 일주일 늦으면 방치된 도시가 된다”며 아산시 특수시책인 ‘깨깔산멋(깨끗·깔끔·산뜻·멋진)’ 사업의 조기 가동을 지시했다. 산책로와 등산로의 노후 시설, 하천 및 도로변 환경을 사전에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도청 여자마라톤팀 최정윤(33) 선수가 지난 22일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2026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부 여자 1위에 오르며 충남 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육상연맹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4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엘리트 풀코스(42.195㎞)에는 해외 50여 명, 국내 100여 명 등 150여 명의 공인 선수가 출전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도에 따르면, 최 선수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출발 직후부터 줄곧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쳐 2시간 32분 35초로 국내부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최 선수는 체력적·정신적 한계가 극에 달하는 30㎞ 오르막 구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동작과 집중력을 유지해 국내 여자부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전국체전, 국내외 주요 마라톤 대회에 지속 참가해 최고의 성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
(중부시사신문) 김해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해시 18개 관련 부서를 비롯해 김해교육지원청, 김해경찰서, 김해소방서, 김해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종목별 경기장 운영 지원과 안전관리, 대규모 방문객 유입에 따른 교통 통제와 주차장 관리,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숙박·식음료업소 점검, 대회 기간 문화행사 연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 도출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전국 최초 6대 체전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대축전은 전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축제”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남 일원에서 41개 종목
(중부시사신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과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유교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국립공주대는 23일 논산시 한유진 대학당에서‘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 이해 증진 및 인성 함양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교·전통문화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협력 체계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시범 운영 성공 기반으로 ‘단계적 확대’ 선언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작년에 실시한 세 차례의 시범 운영이 유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으며 거둔 결실이다. 양 기관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교육 콘텐츠를 더욱 체계화하고 운영 규모를 단계적으로 키우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유교·전통문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유학생 인성·생활 예절 등 한국 사회 이해 교육 협력 ▲문화행사 및 특강, 워크숍 공동 기획 및 개최 ▲교육콘텐츠·시설 및 인적 자
(중부시사신문) 충남하나센터(센터장 이성숙)는 북한이탈주민 주도형 사회통합 나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교육과 협약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유니시드(대표 엄에스더)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충남 북한이탈주민 자조모임 봉사단체인 제온(대표 이초현)과 협력하여 천안‧아산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중 지원이 필요한 100명을 선정, 월 1회 과일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충남하나센터는 사업 추진에 앞서 2월 10일,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봉사단체 제온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도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착도우미의 역할과 책임, 활동 시 유의 사항,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 지원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어 2월 21일, 충남하나센터는 유니시드, 제온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전제로 한 수혜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