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야구단(천하무적야구단)이 5월 11일 충남 아산시 한마음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아산시 전국장애인어울림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 4팀, 지적장애인 2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적장애인 부문에 출전한 천하무적야구단은 결승에서 충북 괴산 토끼와거북이야구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천하무적야구단은 2013년 창단 이후 11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1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야구를 통한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상현(안젤로 신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천하무적야구단이 장애의 한계를 뛰어넘어 명실상부 최고의 장애인 야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보건소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으려면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아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인확인은 사진이 붙어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 환자와 응급환자, 해당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등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자로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모든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환자의 본인확인 절차가 의무화된다”며 “20일부터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 진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문관현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무료법률상담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무료법률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있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 상담 내용, 대상 ▷ 법률상담관의 위촉 ▷ 상담 방범 및 처리 ▷ 비밀누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문관현 의원은 “해마다 갈수록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역 사회의 생활법률 문제와 관련하여 도민들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특히 수급권자,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0일 SY컨벤션웨딩홀에서 관내 만70세 이상 어르신 990여명을 초청해 『2024년 영통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영통2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초대 가수(박호용)의 노래와 전문 강사(추현희)의 민요 공연 등을 시작으로 흥겨운 분위기 아래에서 진행됐다. 다음 노인복지기여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갈비탕과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풍성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래자랑 시간이 진행되어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영통2동의 단체원 모두가 참여하여 의미가 있었다. 행사 준비부터 시작하여 준비된 음식을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하고 행사 마무리까지 적극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과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번 경로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단체장분들께도 감사
(중부시사신문) 금산군보건소는 새금산병원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 기간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 정보 공유, 예방수칙 홍보 등이 추진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 3가지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샤워 자주 하기, 외출 시 양산·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이며 과도한 운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유아 및 야외작업이 잦은 근로자 등은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야 하며 야외 활동 이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엽합회 회원 110명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읍면동 과제연찬 교육(다시마청 만들기)’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연찬 교육에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엽합회 회원들은 샐러드 드레싱, 다양한 무침 요리, 여름철 비빔국수, 냉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청인 다시마 청을 만들었다. 교육 참가자는 “천병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원분들의 재능기부 봉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교육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천병순 회장은 “앞으로도 포천시생활개선회는 교육단체로서, 농촌 여성에게 학습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농촌사회에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오는 5월 중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땡큐, 베리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땡큐, 베리 패밀리' 프로그램은 포천시 및 포천경찰서에서 사례관리 중인 가정 위탁 아동, 원가정 복귀 아동, 학대 피해 아동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식물을 기르며 유대감을 향상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포천시 아동학대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은 아동의 각 가정에 방문해 블루베리 나무 키우기 세트를 전달하며 아동의 양육 상황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호 대상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류가 활성화되고 유대감이 길러져 안정적인 양육 환경이 유지되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양문1리, 양문4리, 영평1리 등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알지 못해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조대룡 영중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이 절실하다.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대상자에게 신속히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주)디와이엠솔루션(대표 얀 로저 칼슨)은 14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한 ㈜디와이엠솔루션은 2023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2회에 걸쳐 임직원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천안시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나너우리봉사단에 지정기탁되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얀 로저 칼슨 대표는 “(주)디와이엠솔루션의 임직원들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에 앞장서고 있는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일동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 10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일동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일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명성갈비유통에서 후원한 왕갈비 세트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휴지,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10KG 쌀을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 전달했다. 김동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일동면의 청소년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작은 선물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제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