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시청 여민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자율적 청렴 역량 내재화를 목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김정환, 정승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정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직무상 갑질 금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에게 일상 속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에 대한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365일 24시간 청렴세종’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실천을 일상화하는 등 시민들이 신뢰하는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전 직원의 자율적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시전체 정원화 일환으로 논밭, 과수원 등을 정원화 해나갈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 최민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임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농장정원 1호 ‘참새골농원’에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동면에 위치한 참새골농원은 복숭아를 주력 생산하는 농가로, 향후 농장 주변 꽃 식재 등을 통해 농장정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샤스타데이지 500본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함께 했다. 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특화정원(농장정원)을 연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원이 지속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농장정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적극 발굴해 도시 전체 정원화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신 참새골농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감사드린다”며 “농장정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농장 주변의 봄꽃들을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베어트리파크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과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최민호 시장과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이사는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정원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원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북부권 정원거점으로서 박람회장 내 정원조성 및 홍보 등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나서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시의 대표 정원관광지 중 하나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세종시를 정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지난 3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지난달 30일에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2월 20일 13:30,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세종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및 2024년 2분기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탈북민 멘티 3명과 멘토 자문위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멘티 결연식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의견수렴을 진행했고, 세종지역회의의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연식을 통해 서로 이웃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더 나아가 따뜻한 지원을 통해 멘티분들이 우리 사회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중에 세종시 모임이 전국 최우수를 인정받았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 춘장호텔에서 최신원 전국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 대표와 전국 아너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회의’에서 세종지회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이 전국 최우수지회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신원 총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우수지회, 우수지회, 공로지회,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2023년 아너 소사이어티 운영보고 및 2024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행사에 이어 참석자들은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을 방문하여 고려인들의 한국정착 현황과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윤회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는 “최민호 세종시장님의 많은 관심으로 세종 고액기부자 모임이 전국에서 최우수지회로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박상혁 지회장님과 세종 아너 회원님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진심으로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공공체육시설 3개소(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에서 24시간 정보 전달이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AI 인공지능 시스템과 연계해 준비된 응답을 출력하는 검색방식을 구현하는 기술로, 단순 문의에 대한 답변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이용이 가능하여 고도화된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어플 검색창에 공공체육시설의 사업장 명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뒤, 대화창에 키워드를 작성하면 신속하게 원하는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단은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모집일정, 이용안내, 요금문의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채널소식을 통해 공단의 최신 소식과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카카오톡 챗봇은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하여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전달하고자 도입했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보완과 데이터 피드백 과정을 통해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을 위한 면접시험을 5월 18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면접시험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 전형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세종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능한 교감・원감을 선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면접시험은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됐으며, 대상자는 총 47명(유치원 12명, 초등 20명, 중등 및 특수 15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감・원감 후보자들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인성을 평가하기 위해 교직 관련 지식과 교양에 관한 문제 등을 출제했다. 또한, 면접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사위원 중 70% 이상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교감・원감 면접시험은 학교 현장의 유능한 관리자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라며, “세종교육을 이끌어갈 선생님이 자격연수 대상자로 선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면접시험 결과와 사전에 실시한 현장평가 및 직무수행계획서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세종시 선수단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메달 23개를 획득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이번 대회를 위해 협력하여 선수발굴과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 선수, 지도자, 인솔자 등을 포함하여 총 137명(선수 및 지도자 63명, 임원 및 인솔자 74명)이 참가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8개 종목에서 입상했으며, 총 23개의 메달(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을 획득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육상에서 최영준(남고 포환던지기), 장민준(남초 100m, 200m), 윤태영(여중 100m, 200m), 박소은(여중 멀리뛰기 시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수영에서 배예일(남중 자유형 50m, 100m) 선수, 조정에서 유건우(남중 500m) 선수, e스포츠에서 안연재(초, 닌텐도 스위치 볼링), 볼링에서 박예인(여자 개인 시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세종시 선수단
(중부시사신문)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1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5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시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유민상 연구위원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조주환 센터장(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노자은 부연구위원(용인시정연구원)의 지정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자유 토론과 사전·현장 질문을 통해 앞서 진행됐던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에 대한 의견수렴도 이어진다. 이번 ‘5월 정책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게시판(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20부터 21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치원 교사 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지도 방법과 유튜브 영상 제작 연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치원 교사들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유아들에게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첫날에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연구소 장미정 소장이 환경교육을 위한 그림책 활용 연수로 연수의 문을 활짝 연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영상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매체 활용과 관련한 연수가 진행된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어린 유아기부터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알찬 연수를 운영하여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