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재난 안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회천2동 일원에서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득용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단원 등 20명이 회천2동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취약지 예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난 10일 관내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1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30세에서 60세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1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노르딕워킹)’을 운영했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이용해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시는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하체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관절염 예방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1기 운동 교실에서는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준비운동, ▲노르딕스틱 끌기 및 잡고 놓기, ▲2, 3 step 간격 걷기, ▲알파 테크닉 등 총 16회의 노르딕워킹 이론·실습 교육을 거쳐 2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노르딕스틱을 일정 기간 대여해 줌으로 지속적인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n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는 5월 12일 양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백석읍 경로잔치’ 행사에 지원 나간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명이 기도폐쇄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지역 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지원 나간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 이은미 대장, 백석남성의용소방대 이원표 대원은 기도폐쇄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고통스러워하는 70대 남성을 발견하고 한치 망설임 없이 119신고 후 즉시 응급처치(하임리히법)를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70대 남성은 의식을 회복했고, 이후 도착한 양주소방서 구급대원의 처치로 현재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백석의용소방대 이은미 대장, 이원표 대원은 “긴박한 순간에 오로지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몸이 먼저 움직였다”라며 “평소 중요성을 알고 습득해 오던 응급처치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은미 대장, 이원표 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없었다면 자칫 골든타임을 놓쳐 위험한 순간에 직면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적극적인 안전 지원활동을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주시 회암사지 일대에서 열린 ‘제7회 회암사지 왕실 축제’ 행사장 안에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개최되는 양주시 회암사지 일대에서 홍보부스를 2곳에 설치하여, 지역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안전의식 제고 및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19안전체험장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연기 소화기 체험 ▲소방 포토존 ▲안전 다트 총 게임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봄철 화재예방대책 홍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제공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가족 모두가 안전의 가치를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임금의 행차를 알리는 전야제 공연을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진법무예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대붓 퍼포먼스, 국악비보잉과 밴드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첫날인 11일,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은 옥정시가지(회암천 참수물교~옥정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어가행렬의 ‘태조 이성계역’과 ‘대표 유생역’은 사전 오디션을 통해 양주시민이 맡았으며,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분장해 연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무백관·궁녀·유생역할은 옥정1·2동 지역주민이 30명이 참여하여 시민참여형 어가행렬을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11일,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메인무대에서는 조선마술사, 늘픔태권도시범단, 창작 주제공연 ‘태조의 발원, 꽃비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의회는 13일, 제3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확대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자립준비 청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일괄개정 조례안’, ‘양주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모든 아동은 국적·인종·성별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아야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외국인 아동을 보육비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포함해 모든 아동이 국적에 관계없이 보육시설 및 재정 지원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에 권고했다. 정부는 당시에도 다른 사회복지 서비스 제도와 형평성을 근거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비 지원을 거부했다. 그 결과, 보육현장은 현재 아동의 국적과 기관의 설립 형태에 따라 학부모 부담금도, 급식단가도 제각각인 형편이다. 지난 7월 국가인권위원회는 비국적자 이주 아동에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장흥면 삼상리 소재 유휴농지에서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관한 ‘고구마 심기 행사’ 현장에 방문하고 손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나태인 장흥면장, 이종협 장흥농협 조합장, 이천호 협의회장, 김경란 부녀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영양 만점 고구마를 심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장흥면 새마을회는 매년 자체적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고구마를 경작, 수확한 뒤 판매한 수익을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500여 평 규모의 유휴농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천호 협의회장과 김경란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농산물 판매와 재활용품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백석청년회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백석읍 거주 어르신과 읍민 1천 5백여명을 모시고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이상덕 백석읍장, 시의원, 사회·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백석읍 효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계탕, 불고기, 잡채 등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원표 청년회장은 “최선을 다해 어른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읍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또한 오늘 잔치를 도와주신 지역사회단체 회원,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덕에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효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경로효친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전 관내 남면 매곡리에 개최된 ‘드문모 심기 시연회’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이태인 남면 농협 조합장, 백웅현 양주시쌀연구회 회장, 남면 매곡리 및 구암리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모 심기 시연회와 더불어 생력 재배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드문모 심기는 일반 이앙재배보다 심는 포기 수는 적고 심은 간격은 넓지만 벼 수량과 쌀 생산량에는 차이가 없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 재배법으로 우리시는 지난 2020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재배면적의 50%까지 확산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사업비를 80백 만 원 지원받아 드문모 이앙기, 전용 모판 상자, 생력 농자재 등을 벼 23.2ha 재배단지인 남면 매곡 구암리 시범단지(대표 백종하)에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범 농가들에 육묘 상자당 볍씨 파종량을 200∼400g(관행 120∼130g) 내외로 밀파토록 하고 이앙 시 주당 모수를 3~5개로 심어 3.3㎡당 50주(관행 70∼80주)로 모내기를 실천토록 하고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난 9일 ‘양주시스마트그린포트’에서 ‘2024년 도시 텃밭 농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도시 텃밭 농부학교’는 오는 7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지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7종의 ‘봄텃밭’ 채소 재배 및 수확을 통한 푸드마일리지 ZERO 실천과 건강 먹거리 친환경 텃밭 재배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30대에서 60대 양주시민 14명이 참석하여 ‘봄텃밭 작물 키우기와 친환경 퇴비 만들기’를 주제로 ‘상자텃밭’을 활용한 고추, 가지 등 작물 심기와 커피박 퇴비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작년 집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워봤는데 과일이 검게 병들어 죽어버려 안타까워 제대로 교육받아 잘 키워보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다”며 “커피 찌꺼기로 친환경 퇴비도 만들고 친환경 칼슘제 등 직접 농자재를 만들어 건강하게 작물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도시화와 환경오염으로부터 도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우리시는 도심의 자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