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2024.5.15.~10.15.)을 앞두고 풍수해 및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 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 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민관협력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병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민 안전과 밀접한 시청 14개 부서·16개 읍면동·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 총 5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대비 중점 추진대책을 점검하고 재난 대비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 대책 △전 부서 비상근무체계 △재해취약지역(시설) 안전관리 △이재민 발생 시 긴급구호체계 △폭염 대비 저감 시설 설치 및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여름철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민관협력위원회는 시의 여름철 추진대책과 각 기관‧단체별 재난 발생 시 역할을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난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명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사립유치원 교사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역량 강화 연수에 강사로 초빙된 국민희 ‘국민희 영유아연구소’ 대표는 ‘나는 어떤 모양의 특별함이 숨어있을까? 도형심리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교사들의 자존감 회복과 일의 의미 발견을 통한 마음챙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힐링 콘서트에서는 ‘동심 해피크루’의 흥겨운 비트박스 공연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남양주 아이들에게 열정과 헌신을 다하고 있는 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유치원 선생님들의 꿈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시 공직자와 함께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여자 당구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김하은 선수(2005년생)와 가족을 만나 남양주의 자랑스러운 성년으로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창업센터 입주자들이 만든 격려패와 축하케이크를 전달하며 어린 나이에 세계 1위를 달성한 과정을 나누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74만 시민이 모두 김하은 양을 응원하고 있으니, 이번 출전하는 월드컵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바라며, 남양주시 당구협회를 통해 김하은 선수를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시는 성년의 날 당일(5월 20일), △도농사거리 전광판 △민원실 IPTV △버스 승강장 전광판 △청년창업센터 미디어파사드 등에 축하 메시지를 송출해 시의 모든 성년 대상자를 축하할 예정이다. 축하 메시지 카드의 큐알(QR) 코드로 접속하면 성년의 날 축하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남양주 청년 공식 SNS 3개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에 가입하
(중부시사신문)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2일 도농 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에는 카포스 남양주시지회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왕숙천변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귀현 회장은“일요일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선행을 펼치는 카포스 남양주시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매년 환경정화운동 및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8일에는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예초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5월 한 달간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근로자 산업재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안면보호구, 안전화, 장갑 등 작업자의 보호장비 착용 여부 △ 10m 이상 안전거리 확인 △예초기 볼트 조임 상태 확인 △보호덮개 장착 여부 등 주로 현업근로자 근무 환경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예초 작업 중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표지판 및 유도자를 배치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신관철 인사과 노사협력팀장은 “산업재해는 느슨한 안전의식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우리시는 근로자 안전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근로자들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과 현업근로자 및 관리감독자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양정동 밀알두레학교은 지난 13일 학교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두레학교 교직원 및 초등부 학생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주변 이패동 568-1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80Kg을 수거했다. 신기원 밀알두레학교 교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학교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초등부뿐만 아니라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동장은 “자발적인 쓰담데이 실시하고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주신 밀알두레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정동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쓰담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3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다회차 강좌를 시작해 수강생들에게 깊이 있는 심화 클래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 심화 클래스 ‘내 손안의 마술사: 스마트폰 촬영의 모든 것!’ 강좌에서는 前 KBS 촬영감독으로 현재 미디어, 다큐 강사로 활동 중인 이태영 휴먼북이 강연을 맡았다. 이날 강연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영상 촬영부터 편집, 유튜브 업로드까지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3회차에 걸쳐 동영상 기획부터 편집 기술까지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이태영 휴먼북은 “촬영과 편집하는 도구는 이미 내 손에 있다”라며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영상제작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유튜버는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교육 3시간 만에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내 유튜브에 업로드해보는 놀라운 경험
(중부시사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접읍 왕숙천 벼락소 유원지 산책로를 따라 부평생태습지공원까지 약 2.5km 구간을 걸었으며, 행사구간을 3개 지점으로 나누어 2개의 지점 이상에서 스탬프를 받은 시민 236명에게 친환경 주방용품을 증정했다. 아울러 금연, 국가암검진,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보건소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걷기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소방서는 14일 도농중학교 및 인근 대로변에서 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청소년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도농중 학생으로 구성된 119청소년단원 24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봄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봄철 부주의(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화재 예방 및 불조심 캠페인 ▲소소심,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안전문화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원스톱 구입 체계 홍보 ▲봄철 산불 관련 예방수칙 홍보 활동 등이다. 특히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은 화재 예방 구호를 선창하며 출근길 시민들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봄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높은 만큼 예방 의식의 확산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119청소년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충주시에 소재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직원 등 총 63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팀 빌딩 △뇌활성화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 모일 수 있는 자리이니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귀 기울여 소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춘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다변화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2020년부터 법인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자활 사업단 13개소 운영, 자활 기업 9개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