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와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의 제공을 위해 답례품심의위원회를 통해 36개업체 48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여 5월17일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마을활성화 및 강원스포츠의 붐조성을 위해 체험형 답례품을 신규 선정했다. ① 농촌마을 방문객 유도를 위한‘농촌마을 체험권’ 10개 시군 17개 농촌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두부, 고추장, 과일잼 만들기 등), 숙박할인권, 농촌마을생산품 등 총 24개의 품목을 새롭게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체험마을에서는 기제공되고 있는 상품가격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답례품 선정으로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 증가 뿐만 아니라 마을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② 강원스포츠 붐조성을 위한‘강원FC입장권’ 강원FC는 홈경기 입장권 2매를 4,000원 할인된 30,000원으로 답례품을 제공한다.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강원FC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홍보시너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③ 시군의 선호 답례품 답례품 구성의 다양화를 위하여 시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5월 16일 춘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방문하여 취약 계층 가구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성호 노조위원장은 지난 3. 21일 출범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아동 후원금 전달식은 제13기 공무원노동조합의 첫 번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미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과 안전의식제고를 위한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원자치도가 원주시・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안전문화콘서트는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공연과 함께 실시한다. 안전문화콘서트는 대한적십자사 한승헌 강사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시니어 어쿠스틱 남성중창단 바람소리와 이영단 설장구 예술단이 어르신 맞춤형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콘서트 시작 전 원주시 보건소 직원들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과 함께 건강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문기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을 이해하기 쉬운 콘서트 형식으로 실시하여, 안전문화가 도내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 소비생활센터에서는 도내 등록된 체력단련업장(헬스장) 346개소 중 150개소를 대상으로 계약서 교부 여부와 중도해지 위약금 등과 관련한 '방문판매법 준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바디프로필 촬영과 건강 열풍 등에 편승해 헬스장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용 계약 중도해지 시 과다한 위약금 부과 관련 분쟁이 지속되고 있어 헬스장 이용 소비자의 안전한 거래 환경 확보를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조사 결과, 도내 업소들은 '방문판매법'에서 규정한 1개월 이상에 걸쳐 계약이 이루어지는 ‘계속거래사업자’가 지켜야 할 의무 사항준수가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150개 업소 중 129개소(86%)에서 이용자들에게 계약서를 교부했고, 계약서를 교부하지 않은 21개소(14%)의 경우계약의 내용을 자체 전산자료에 저장하거나 문자로 안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계약서를 교부하는 129개소를 대상으로 ‘계약서 중요정보 기재사항’ 8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7개 항목은 평균 98%이상 기재했고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1개 항목만 1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도와 지린성 자매결연협정 3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지린성을 방문하여 자매결연30주년 축하 기념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에는 옌벤조선족자치주 후자푸(胡家福) 당서기를 만나 회담을 진행하고 양 지역 기업 간 매칭 등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 내용의 의견을 나누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백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공고를 5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백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강원경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선도기업을 육성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뛰어난 경영 능력으로 도내 지역 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백년기업과, 기술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과 잠재력을 인정해 주는 동시에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에는 백년기업 5개 사, 유망중소기업 25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으로, 6월 말까지 기업으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서류 및 현장평가를 8월 중으로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를 통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에 선정될 기업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강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정선군청에서 정선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정선군은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기능 보강을 통한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의 협력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 강원랜드·정선아리랑문화재단·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대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업 인재 양성 등에서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색에 맞는 고유한 교육 사업을 극대화해 공교육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돌봄 시스템 구축,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연계를 통해 정선형 교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진로연계교육 ‘농촌진로체험’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가 진행된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는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원에서 선정된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51곳 중 한 곳이다.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은 도내 18개의 진로체험지원센터에 등록하여 일선 학교에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급 전환 시기의 진로연계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진로교육 생태계 조성 및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진로교육중점학교 및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 운영학교 등 진로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도내 중·고등학교 42교의 학교장이 참석했다. 연수는 지역아카데미 정윤정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들꽃편지 이경애 대표의 농업 체험, 에덴의꿀벌학교 윤상복 대표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예
(중부시사신문)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책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소풍’은 실내의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야외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캠핑 의자, 돗자리, 간식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소풍 프로그램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이 있는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팀(2인 기준)을 모집한다. 유선종 관장은 “책소풍은 독서와 자연의 조화를 이룬 특별한 경험으로, 독서를 즐기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일상 속 공간으로서의 원주교육문화관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문화관은 5월 29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모루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김범중 관장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수공예 활동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