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31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의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 훈련이다. 시는 지난 22일 사전훈련으로 지진 재난 대피 유도 훈련을 실시하고 이날 비상소집 훈련과 함께 퇴촌면 도마리 135 부근에서 극한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가정한 풍수해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시민 등 320여명과 소방차‧구급차‧굴삭기 등 장비 42대를 동원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되는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추진했으며 재난 발생 시 주요 조치해야 할 사항인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유 ▲상황판단 회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주민대피 요령 안내 및 초기 대응단계 점검 ▲사고 수습‧복구 등에 초점을 맞춰 재난상황 대비 실전 역량을 키우는 훈련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발생이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31일 취약계층의 행정상담을 도맡아 줄 ‘광주시 마을행정사’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광주시 마을행정사는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에 대한 작성과 법령·제도·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 제공 등이다. 이용 희망자는 광주시청 바로민원과로 신청하거나 직접 마을행정사에게 전화, 이메일 등으로 신청해 비대면 상담과 대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마을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행정업무 처리가 쉽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횡성분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연수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학교 방역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방역 대응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이번 연수는 신종 감염병 및 학생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의 감염병 예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교육기관 내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질병관리청수도권대응센터 최윤 선임연구원과 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 유석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결핵의 이해와 역학조사 절차,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이론 및 실습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확산 시 대응 절차에 대한 모의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학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3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실무·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유창복 교수가 강의를 맡아 민주주의와 공공성 주도의 역사, 시민 정책의 흐름을 살펴보고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한, 로컬랩(local lab) 프로세스를 통해 위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하기 위한 간단한 의제 토론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치와 소통의 중심에 서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자치센터 다목적홀에서 호평동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자발적 주민 모임인 마을계획단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 △캠페인을 통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동행 △시즌Ⅱ 호평 늘을 축제 △호평마을 유튜브 등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다. 오는 6월 22일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시 발굴한 의제를 주민투표에 부쳐 최종 의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구성된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주민총회 당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성공적인 주민총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 참여의 장인 주민총회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케이워터기술 경기동북권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30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0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매월 3일과 13일에 5천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케이워터기술 직원들은 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키오스크로 간편 기부를 진행해 즉석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기부천사’에 이름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참여했으며 우리 회사가 30번째 주자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 직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케이워터기술 경기동북권사업소 유정희 소장과 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대표 한지석)은 지난 30일 지역 내 난청 취약계층을 위한 보청기 1대(25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보청기는 패혈증 부작용으로 인해 2년 전부터 귀가 들리지 않는 노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지석 대표는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보청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확산되도록 나눔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잘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 개업한 이후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무료 청각 검진, 보청기 후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大賞)’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남들이 꿈을 버릴 때 나는 꿈을 키웠다’ 강좌에서는 작가이자 공글(공간을 만드는 글쓰기)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성승제 휴먼북이 자신의 자전소설 ‘에이스와 새우깡’을 소개하며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성승제 휴먼북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시작할 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핑계를 없애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누구한테도 말한 적 없던 내 마음속에 꿈을 위해 일단 시작해봐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승제 휴먼북은 “지금 하는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지 않는다고 꼭 다른 곳에서 꿈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꿈은 가슴이 뛸 때까지 일해야 찾아지기 때문이다”라며 휴먼북 독자들의 꿈을 응원했다. 오는 6월에는 △진종구 휴먼북(마음의 평화를 찾아 떠나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남양주청년창업센터(남양주시 늘을2로14번길 12) 내 청년꽃간에서 청년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6개 문화프로그램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9세 부터 39세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60명이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식물 테라피 테라리움(6.11.) ▲허브 버터바 만들기(6.13) ▲나만의 향수 만들기(6.18) ▲플라워 클래스(6.20) ▲제로웨이스트 라이프(6.25) ▲홈트 클럽(6.27)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수요자인 청년협의체 등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1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청년공식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청년꽃간은 지난 10일 남양주 청년들의 문화 활동 및 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청년 정보 쏙쏙정보통 ▲청년아 말해봐 소리존 ▲공유문구점 ▲필사공간 등을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전용공간 청년꽃간에서 문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는 지난 30일에 진행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재난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의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시청, 경찰서, 군병원, 민간단체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오염수 유출 방재와 군 병원과 협력을 통한 응급처치 대응능력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양주소방서 강덕원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목표를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