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기범의원, 17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본회의장 에서 “신상진시장 정부의 지지부진한 사업의 문제점과 신속한 추진 요청.” 5분자유발언 전문을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이덕수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과 언론인 여러분! 위례·복정·양지·산성동 지역구 시의원 박기범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신상진 시장께 “무능, 무책임, 불통, 불협치”를 멈춰주시기를 요청드리고자 이 자리에 섯습니다. 지난 6일, 주민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던 ‘양지동 리틀야구장 조성’사업이 주민반대에 부딪혀 결국 취소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삶은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고 졸속으로 추진하여 낭비된 공무원들의 행정낭비와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의 반대서명운동 노력과 그간 3-4개월간 불통으로 상처 입은 주민들 마음은 무엇으로 보상해줄 수 있겠습니까? 신상진 시장 임기 시작 후에 전임시장때 부터 잘 진행되오던 사업의 중단, 재검토로 지지부진하게 추진되는 사업이 무려 10개가 넘습니다. 다음은 제가 속한 경제환경위원회 이중에서 대표적인 두가지 사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7천억원 규모의 「성남시 하수처리장 이전 지하화 및 지상 체육시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새롭게 빛나는 천안’을 위한 주요업무 656건을 점검하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 120여 명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상반기 7대 전략별 주요 시정 성과와 미진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시민의 풍요로운 일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산업박람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성공리에 끝내며 문화도시로의 한 단계 성장했다. 천안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태학산 산림복합휴양시설 확대, 성성호수공원 벚꽃길 조성, 원성천 산책로 야간경관 개선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5호점 개소,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시니어 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천안을 실현했다.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천안
(중부시사신문) 한전MCS 경기북부지사[경기북부지사직할, 가평, 구리, 남양주, 연천지점] 사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은 한전 MCS 경기북부지사 관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한전 MCS 경기북부지사장 조영희는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물품 후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 MCS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한전 MCS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전 MCS가 보여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국가유공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준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전 MCS는 전기 검침, 청구서 송달, 전기 요금 수금 활동 및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국에 190여 개의 사업소가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4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고양 10주년’에 참가할 발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 차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자원봉사의 감동과 열정을 이야기하고, 고양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발표대회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제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마음 따뜻한 자원봉사 감동사례, 사회문제 해결 자원봉사 활동사례 등 자신이 경험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공유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1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회와 대회 역대 수상자들의 도슨트 형식의 발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선정된 참여자들의 우수사례 발표 및 10주년 기념전시는 돌아오는 10월 11일 대회 개최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일본 기업인 ㈜파낙스재팬과 첨단산업단지 활성화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동균 원장과 오가와 타츠노리 파낙스재팬 대표이사, 와다 준 파낙스재팬 사업개발 담당 프로듀서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게임 등 콘텐츠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양국 기업 간 교류 촉진 ▲첨단산업단지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 ▲이를 통한 양국 콘텐츠 산업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파낙스재팬은 일본 도쿄에 소재한 컨설팅 및 디지털콘텐츠 유통사로 지난 5월 말,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고, 12일 진흥원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을 면담하는 등 고양시 첨단산단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의 비전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우수기업과 기관 유
성남시의회 이영경의원, 17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본회의장 에서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 성남시은 주민의견 적극 수렴해야 합니다.”5분자유발언 전문을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서현1·2동 시의원 이영경입니다. 파란곡절을 겪으며 제9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저는 두 가지 주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화장 대란, 화장 절벽 낯설지만, 익숙한 단어입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화장시설 부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였고,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초고령 사회를 앞둔 다사(多死)시대에 예견된 현실입니다. 시신 담긴 관이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화장을 진행하고, 관망실에 유족이 미처 다 모이기도 전에 화장로의 문이 닫혀 고인의 마지막 모습도 보지 못했고, 2시간 뒤 유골함을 넘겨받은 유족은 슬픔을 추스를 새도 없이 다음 화장 순서에 밀려 서둘러 장지로 이동하는 사례가 타 지역에서 있었다고합니다. 성남시는 중원구 갈현동에 화장로 15기와 유족관망실 15개소, 새벽 6시 40분부터 1회차 화장을 시작으로 하루 8번의 화장을 합니다. 제1추모원은 16,900위, 제2추모원은 25,000위, 유택동산은 18,250위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이 17일 열린 상임위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조미자 의원은 지난달 29일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 등으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는 등 조례 제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조 의원은 “문화정책 수립에 있어 연령별로 세분화된 전문적인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전제한 후, “지금까지 문화정책에서 소외된 존재였던 영아의 주체성과 독립성을 규명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영아 시기에 접한 문화예술 경험은 전 생애에 있어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라며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영아의 문화향유 증진에 필요한 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이번 제정조례안은 생후 36개월 미만의 아이를 영아로 정의하고, 문화를 통한 보호자와 영아 간 유대 증대를 위해 필요한 시책 및 지원 방안 등 마련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했다. 또한 도지사가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보호자와 영아 간의 유대 관계 프로그램 개발, 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윤충식 의원은 “최근 야영인구 증가 및 야영장 다변화에 맞추어 캠핑산업도 양적으로 확대되고 질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한 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민들이 캠핑활동을 할 수 있는 조례 정비가 필요했다”고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 개정 조례안은 야영장 육성 및 지원 계획 수립에서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여 체계적 지원을 할 수 있게 했고, 실태조사와 포상 규정을 신설하여 효율적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이어 윤 의원은 “전국 야영장 수가 3,700개를 넘어섰고, 국내 캠핑족 규모도 600만 명이 넘었다”고 밝힌 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경기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7일 개최 예정인 4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앞두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도시공사는 17일 착공 중인 건설현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재해 준공을 다짐하고, 공사 내부직원 및 현장관계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사업별 현안사항 보고, 직접적인 안전관리 방안 모색, 건설현장 내 부정부패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준 건설사업처장은 “CEO가 직접 교육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직원들과의 공감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라고 전하며, “안전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준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SK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용인시민들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천시와 ‘반도체산업 기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양 도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이천 SK하이닉스 등 국가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자는 게 골자다. 이날 이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지도 84호선과 지방도 318호선, 지방도 325호선 등 도로망 구축에 상호협력하고, 용인에 조성되는 초대형 산단을 중심으로 용인과 이천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생태계를 이룰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까지 이어지는 국지도 84호선(용인 원삼~이천 대월면 구간 23.9km) 4차로 신설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두 도시가 공동노력을 기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