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뉴욕을 넘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로맨스릴러 '캣퍼슨'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화들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감독: 수잔나 포겔 '나를 차버린 스파이' | 출연: 에밀리아 존스 '코다', 니콜라스 브라운 [석세션] | 수입/배급: 판씨네마㈜] 영화를 사랑하는 ‘영덕후’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캣퍼슨'만의 특별한 매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영화 '캣퍼슨'은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데이트를 하게 되는 로맨스릴러. 고전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의 아르바이트생 ‘마고’와 그 극장을 자주 방문하는 단골 관객 ‘로버트’의 만남과 사랑, 이별을 다루고 있는 만큼 '캣퍼슨' 속 영화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지속시키기도 하고 멀어지게 만드는 소재들로 작용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조지 루카스 감독의 1973년 작품 '청춘낙서'에 대한 농담을 계기로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되는 ‘마고’와 ‘로버트’는 문자를 주고받
(중부시사신문) 6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올여름 최고의 도파민 맛집을 예고하는 서바이벌 스릴러 '노 웨이 업'이 롯데시네마 무비 싸다구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감독: 클라우디오 파 | 출연: 소피 매킨토시, 윌 애튼버러, 마누엘 퍼시픽, 필리스 로건, 콤 미니 외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멕시코 휴양지 카보로 향하던 비행기가 깊은 해저로 추락하고, 점점 부족해져만 가는 산소와 상어의 위협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7인의 생존기를 그린 서바이벌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이 오는 6월 18일(화) 롯데시네마 무비 싸다구 진행을 확정하며 개봉 전 예매 열기를 더한다. 생존 스릴러의 수작 '47미터' 제작진의 신작이라는 소식에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노 웨이 업'은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 '해리포터와 불의 잔'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제작진까지 의기투합해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예비 관객들은 “공포 체험 제대로네요, 생각만 해도 끔찍…”(인스타그램, sl****), “인상 깊게 본 영화 '47미터' 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생존 스릴
(중부시사신문) 그룹 WOOAH(우아)가 강렬한 음악적 변신을 선보인다. WOOAH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 '내가 다 해보고 말해줄게(I’ll Tell You)'부터 'POLAROID(폴라로이드)', 'POM POM POM(폼 폼 폼)', 'BLUSH(블러시)', '소녀…소년을 만나다 (Girls love boys)', 'POM POM POM' EDM 버전 등 총 여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겨있다. 특히 각 곡의 무드에 맞는 WOOAH의 다채로운 비하인드 장면들이 어우러지며 보고 듣는 재미를 높였다. 도입부터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타이틀곡 'POM POM POM'은 WOOAH만의 당당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전작 'BLUSH'에서 호흡을 맞춘 라이언전과 또 한 번 '믿고 듣는' 조합을 완성해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내가 다 해보고 말해줄게(I’ll Tell You)', 폴라로이드를
(중부시사신문) 이유영이 공감 과다 유발자로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에서 이유영(김홍도 역)이 현실 반영 연기로 매력을 무한대로 증폭시키고 있다. 극 중 김홍도(이유영 분)는 초반부터 직장인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스로를 무수리라 칭하며 디자이너 보조로 근무했던 김홍도는 안에서는 동료들과 디자이너에게, 밖에서는 유명 인사한테 치이는 삶을 살았다. 불합리한 대우, 억울한 일이 있어도 항변 한번 하지 못하는 신세는 참는 것이 곧 미덕이란 말단 직원의 상황을 대변했고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김홍도는 디자이너의 꿈을 놓지 않았다. 영감이 되는 아이템을 수집하고 디자인 스케치를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직접 만든 제품을 SNS에 올려 셀프 홍보를 하고 피드백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참고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듯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이끄는 까미유(배종옥 분)가 김홍도의 능력과 가치를 캐치했고 그
(중부시사신문) 이정은과 정은지의 아찔한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어제(15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에서는 낮에는 50대, 밤에는 20대가 되는 기묘한 마법에 걸린 이미진(정은지 분)이 임순(이정은 분)의 이름으로 시니어 인턴에 취업, 인생 2막을 열며 토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4.6%, 전국 4%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분당 최고 6.2%까지 치솟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무려 8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이미진의 면접 풍경으로 시작된 ‘낮밤녀’는 20대 취준생에게 닥친 각양각색 위기들을 조명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시험에서 불합격한 데다가 공무원이 되게 해 준다는 사기꾼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큰돈을 잃으면서 이미진의 마음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이미진에게 연달아 닥친 시련은 차라리 다른 사람이 되게 해달
(중부시사신문) tvN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수업 방식을 두고 충돌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11회에서는 수업의 본질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측 불가한 전개 속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3% 최고 5.4%, 전국 평균 3.4% 최고 4.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서혜진은 무사히 이준호의 모친 오정화(윤복인 분)의 눈을 피해 집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사실 화장실에서 여자의 흔적을 발견하기는 했던 오정화. 하지만 그에게는 더 중요한 용무가 있었다. 이준호 부친 이택열(오만석 분)의 지인이자 유명 인터넷 강의 업체 관계자가 이준호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것. 오정화는 호들갑을 떨며 일자리를 옮겨보라고 했지만, 이준호는 고민도 않고 대치 체이스에 남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정화는 좋은 기회라면서 재촉을 거듭했다. 결국 이준호는
(중부시사신문)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시청률과 작품성을 다 잡으며 통쾌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N차 리플레이 열풍이 불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지난 4일 방영된 8회 시청률이 6% 고지를 돌파하며, ENA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등극했다. 또한, 지난 11일 방영된 10회의 시청률은 수도권 6.6%, 전국 6.3%로,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이는 전채널 동시간대 1위뿐 아니라, 지난 한 주간 전채널의 미니시리즈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날 수도권 분당 시청률이 7.2%까지 상승하자, 앞으로 최종회까지 남은 2회에서 10% 고지를 돌파할 수 있을지 역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크래시’의 시청률은 이처럼 첫 방송 대비 3배 이상 오르며 웰메이드 수사물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장르 수사극에서 처음 다뤄진 교통범죄라는 신선한 소재, 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 5인방이 범인들을 일망타진하는 통쾌한 수사 과정,
(중부시사신문)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에서 진행된 2024 시즌 KPGA투어 10번째 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중국골프협회(CGA)가 방문했다. CGA 웨이 칭펑 사무총장, CGA 리 잔량 남자프로대회 국장을 포함해 상하이 엔핸스 안팅 골프클럽 링 쾅예 총지배인, LPGA 무대에서 뛰었던 前 세계랭킹 1위 펑샨샨은 대회장을 찾아 대회를 관람하고 KPGA와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KPGA 김원섭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원섭 회장은 지난 4월 ‘마스터스’가 열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CGA와 회동을 한 뒤 CGA를 KPGA 투어 대회에 초청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KPGA와 CGA는 ▲ 공동 주관 대회 창설, ▲ KPGA와 CGA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면서 기타 여러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KPGA와 CGA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하나은
(중부시사신문)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최규만 의원은 6.1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본 특별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항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23. 5월 구성됐으며,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공항 소음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광역의원과 함께 다양한 전문가, 관계자가 함께 했다. 최규만 의원은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히 소음 피해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만큼 전국적으로 공통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적 연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문화재단 창립 25주년 기념 음악극 '가객 박인환'이 지난 5월 17일 개막, 6월 15일까지 도내 7지역 10회 공연하며 전 회차 기립박수 속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가객 박인환'은 모더니즘 시인 박인환의 삶과 그의 작품을 100분 동안 12명의 배우가 무대 위에 그려냈으며 이머시브(관객참여형) 공연으로 한 방향으로 무대를 바라만 보던 관객과의 거리감을 좁혔다. 강원도립극단 최초로 진행된‘관객과의 대화’는 김경익 연출과 주연 박인환 역을 맡은 박철웅 배우가 관객 450여 명과 소통하며 작품의 여운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3개 구역으로 나뉜 객석은 각기 다른 재미를 주며 ‘회전문 관객’(같은 작품을 여러 차례 관람하는 관객)이 탄생했으며 관객을 압도하는 연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회차 기립박수를 자아내는 등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3차 관람을 한 강신우(28세, 춘천)씨는 “속초 공연에서는 박인환석, 춘천 공연에서는 가객석, 인제 공연에서는 양계장석에 앉아 관람했다. 각 객석마다 매력이 달라 새로운 작품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