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17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오니스(대표 장석운)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공기청정기 2,0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달한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 등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요즘 같은 고령화 시대에 조금이나마 노인 복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기청정기를 후원해 준 ㈜이오니스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이 아쉬운 요즘 맑은 공기를 선사해 주신 ㈜이오니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최소 크기로 전기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 200만 개의 대용량 음이온이 발생하는 플러그인 타입의 공기청정기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경기도와 옥외광고협회 직원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광고물 부착이 많은 아파트 상가 간판,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결속 및 용접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은 간판은 해당 업소 광고주에게 보수·보강 또는 철거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광고주 및 광고물 관리자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자가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고주와 건물관리인의 관심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1,196건 83억 7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6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대상으로 하며 연 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세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이상은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ARS(142-211), 인터넷 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기한을 놓치면 3% 및 0.66% 납부지연가산세(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등 불이익이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20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참여 2,060세대 2938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센티브는 에너지 항목별(전기·수도·도시가스)로 과거 1~2년간 월별 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받을 수 있다. 이번에 3만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세대는 332세대이며, 이중 13세대는 5만원 이상을 지급받았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가스 감축제도이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를 절감한만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 사이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하여 시청(관문로 69) 기후환경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홍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 확보와 체계성 확립을 위해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올해 이행점검 모니터링은 17일, 18일 이틀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53개 세부사업 담당공무원, 7개 실무분과 위원, 시민모니터링단 대상 교육을 시작했다. 7월까지 세부사업에 대한 상반기 계획 대비 실적, 사업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민·관 모니터링단에서 사업 발전방안 등 의견수렴, 검토된 사항을 세부 사업부서로 전달해 환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향상과 실효성 확보로 하반기 세부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사회보장 욕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중부시사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은 ‘2024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내의 문화재단이 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형 문화예술교육’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작년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28개의 복합문화공간과 19명의 예술교육활동가를 발굴했으며 올해는 발굴한 자원을 활용하여 하남만의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자 한다. 오는 6월 25일, '안녕 탐미'라는 주제로 하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교육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현재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일까지 모집중이다. 또한 '안녕 하남' 이후에는 문화예술교육 리서치 워크숍인 '동네 탐미'가 이어진다. 이에 참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연구단 ‘탐미단’을 선정,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실험 및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세교2행복주택아파트 7단지 내(송로 11)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칠복센터’를 14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 및 관내·외 사회복지기관, 아동·청소년 시설 기관장, 법인 관계자, 후원자, 봉사 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칠복센터의 개관으로 인해 오산시 8개 동의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이 향상됐고 복지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됐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칠복센터는 주민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것을 배우며 나눌 수 있는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칠복센터는 연면적 352.23㎡로 다목적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지역사회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복지관 3대 사업인 사례관리, 서비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기업들과 1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오찬 간담회 이후 6개월 만에 개최된 것으로 관내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케이엠지테크 서범석 대표 등 기업 11곳의 대표․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가장1,2산업단지는 각각 2010년, 2014년 준공되어, 화장품, 전기, 전자 등 87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며, 오산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교통문제 ▲임대부지 공고 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사전 건의했다. 시에서는 가장2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동탄사업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조속한 공고 일정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부서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의 신속한 행정지원을 하여 기업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산시는 최근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의 연구센터를 오산에 연달아 유치하면서 앵커기업 기반의 반도체 특화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7일,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봉사단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속 펫티켓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동 주택의 갈등 요소 중 하나인 반려인, 비반려인의 문제를 올바른 산책 예절과 펫티켓 교육을 통해서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공유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이희정씨는 “평소 강아지 배변을 치우는 정도로만 펫티켓에 대해 알고 있었다. 오늘 교육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배우고 싶어 왔다.”라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말했다. 펫티켓 교육을 실시한 고영두(위드애니멀 대표) 강사는 “많이 다루어지는 대소변 문제, 올바르지 않은 산책 예절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다.”라고 말하며, “처음 동물들이 처해있는 가장 밑바닥부터 활동을 시작하다 보니,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이 발전하여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희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관찰, 끈기에 대해 말하면서, 비반려인과 더 나아가 동물혐오자들에게까지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가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5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조안면 송천리 일대 딸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양주FC는 매주 주말 경기가 열리는 바쁜 일정 중에도 휴식 라운드를 반납하고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현철 남양주FC 단장을 포함한 임원, 사무국 직원, 선수단 30여 명은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딸기밭 정비, 잡초 제거, 딸기 묘목 제거 등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만순 와부농협 조합장은 “K4리그 시즌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농가 일손돕기에 동참해주신 남양주FC 선수단 및 사무국에 감사드린다”라며 “와부농협과 지역 사회에서도 남양주FC를 열렬히 응원할 것이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신현철 단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단으로서 어려운 농촌을 위한 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축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K4리그에 참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