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 두드림 장애인학교는 13일, 지행역 인근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장애인 밴드의 시 낭송, 난타, 노래,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거리공연은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 장애인학교는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과 자질을 함양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이 있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겉절이, 불고기, 고추장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저소득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5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엄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아침 일찍 모여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고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께 감사하다. 지역사회 나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일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장을 60일간 숙성시킨 다음 간장과 된장으로 분리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분리된 장은 2~3개월 정도 더 발효 숙성을 거쳐 향후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 장 가르는 방법도 체험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일산1동의 특화사업으로 정착된 ‘독마을 전통 장 만들기 행사’를 올해도 추진하여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업을 발전시켜 수혜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신규위원 위촉장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장을 대신하여 일산1동장이 2024년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6명의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 후에는 임시회의가 개최되어 분과 조직을 정비하고 앞으로의 활동 등을 안내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된 신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일산1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치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주민자치회가 화합하여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자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 심의위원회 등과 함께‘더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위원장(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을 중심으로 외부 위원 4명을 포함 총 6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일산서구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 심의위원회는 범죄의 예방, 응급환자 수송, 재난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단속된 차량에 대한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을 받아, 심의를 통해 과태료 면제 여부를 결정하는 기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권한 남용 및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행위 금지, 이해충돌 방지, 공익 우선 추구 등의 가치를 높이는 청렴 문화 안착을 위한 내용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민원을 제기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시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결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중립적이고 신중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업무 처리 시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대한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고 싶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일산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을 의미한다. 부과대상시설은 시설물의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소유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과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실시하는 시설물 전수조사에서는 구에서 선발한 23명의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부과 기간(2023. 8.~2024. 7.) 중 시설물의 각 층 호수별 실제 사용용도 및 변동 사항 등을 조사한다. 또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은 면담자와 직접 대면하여 부담금에 대해 안내하고 해당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특히 조사원은 공실 및 주거용 신고 등 교통유발부담금 감면제도에 대해서도 면담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부과된 부담금은 교통시설 개선사업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매년 1회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10월에 정기부과가 이뤄지며, 10월 16일부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4일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2024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의 일환으로 일산서구 교통행정과와 자동차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함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차안전기준에 정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 및 장치를 승인 없이 불법 개조한 자동차 ▲등화장치(LED)를 임의 변경하여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번호판 위반 9건, 안전기준 위반(미인증등화 설치 등) 11건, 불법개조(튜닝) 4건 등 총 24건의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등화류 불량, 번호판 위반 등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하여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이어가겠다. 불법 자동차를 운행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은 연 2회, 하절기와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시설 자체점검, 현장점검, 민관합동 점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산서구는 안전전문가와 함께 지자체 점검 대상 시설 1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책임보험 가입 여부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급식위생 안전관리 등이 있다. 이번 점검은 노인들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중점을 두었다.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은 시설 내부와 외부를 철저히 살피며, 잠재적인 안전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관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4일 고양시청소년재단 송포청소년문화의집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함께 찾기’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이 진행된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주 이용자들이 청소년인 만큼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간략한 정의, 연계 복지서비스 중 교육비 지원, 학원 연계 등 교육지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관련 영상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의 특성상 도움이 필요하나 외부에 알려지길 꺼려하는 대상자를 위한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이웃 찾기 채널인‘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송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공공기관에서도 우리 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소득, 재산 기준 없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니 필요한 대상자가 있다면 서로 연계 해줄 수 있는 관계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위기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이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장항2동은 지난 4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이후 공모에 선정되어 전달식에 참석했다. 장항2동은 기부 받은 500만원의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층 2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복지 사업을 선정해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이남용)에 감사하다”며, “이 장학금이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승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선정된 18개 공모사업의 추진 대표자와 담당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