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곤지암 팀업캠퍼스 내 더포레스트 캠핑장에서 ‘가치의 이음–세대 간 소통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캠핑 및 요리 활동, 바비큐,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빠의 양육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정 내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웃고 교감하는 시간이 일상 속에서 더 자연스러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빠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가 정착될 수
(중부시사신문) 서산소방서는 12일 오후 3시 19분경, 고북면 신송리 저수지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대응으로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조립식 구조의 농가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선착대 해미119안전센터와 인근 의용소방대원들이 초기진화와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해 주변 산림 및 인근 시설로의 연소 확대를 차단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6대와 인력 52명을 투입해 약 한 시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약 20㎡ 규모의 농가주택이 전소되고, 240㎡ 비닐하우스 일부와 냉장고, 침대 등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건조한 계절을 맞아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2일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로부터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곧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금 전달식은 김종숙 후원자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장애 당사자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연말마다 올해로 4번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각 150만원과 200만원의 후원금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 강상태, 김선임, 성해련 의원은 2025년 11월 12일 오후 2시,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에 방문하여 위기·고립청년들의 자립 지원 현장을 살폈다.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는 2013년 성남시에 설립된 민간 자립지원 공동체로, 학업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고 건강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직업훈련기관을 넘어, 청년이 다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두 번째 학교'로 불린다. 이번 방문에는 성남시의회, 엔젤스헤이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R.E.PEACE 등 협력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청년 자립을 위한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강상태 의원은 교사, 청년 활동가, 관련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청년들의 희망을 이어가는 일하는 학교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학교 밖 청소년 조례 등 선도적 모범사례였던 성남시가 그동안 중단됐던 아픔을 벗어나 제도권과 제도권 밖에서 투트랙 지원이 가능하도록 검토하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2026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1조 3천471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 1천343억 원 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예산이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와 발맞춰 ▲기본사회 ▲탄소중립 ▲자치분권 ▲민생경제 등 4대 핵심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 또한 불필요한 사업은 정비하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분야별로는 기본사회 분야 501억 원, 탄소중립·정원도시 분야 1천460억 원, 자치분권·사회적경제·평생학습 분야 278억 원, 민생경제·일자리 분야 497억 원 등 총 2천736억 원을 중점 투자한다.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소득 66억 원 ▲기본돌봄 227억 원 ▲기본교통 161억 원 ▲기본주거 4억 원 ▲기본교육 27억 원 ▲기본의료 15억 원 ▲기본사회 정책 1억 원 등 501억 원을 편성했다. 돌봄·교통·의료·주거 등 일상 전반에서 시민이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2025년 11월 12일 광명자원회수시설 1층 운영위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2025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됐으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년 연속 안전사고 0건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하고 모범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계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전에 안전심의 및 합동점검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광명동굴 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였다. 1000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환경’,‘나눔’,‘미래’ 등의 메시지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시민들은 “빛과 기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온기나눔
(중부시사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1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부서별 우수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부서가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협업과 혁신사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존 사업의 혁신적 운영, 신규 사업의 성공적 사례 또는 실패 극복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는 ‘사업기획·운영’ 분야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조직문화 개선, 안전·위기관리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조직운영·관리’ 분야 △투자·후원 발굴 및 유치, 민간협력 및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재원조달·자원연계’ 분야 △지역 주민의 만족도 향상,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 향상, 문화 격차 해소 등의 사례를 공유하는 ‘지역·주민성과’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문화기획팀의 ‘ESG 경영’ △경영시설팀의 ‘탄력근무제 시행’ △홍보콘텐츠팀의 ‘온라인 홍보 활성화’ △문화관광팀의 ‘김포에코피크닉’ △공연기획팀의 ‘공연장을 공연장답게’ △전시교육팀의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지
(중부시사신문) 홍성소방서는 11월 12일 오후 2시, 충남도청 청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임무를 중심으로 한 합동훈련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훈련 ▲유관기관 및 소방관서 통보체계 숙달 훈련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각본 없이 진행된 이번 무각본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에 가까운 긴박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자위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인원 32명과 소방차량 8대가 투입되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 또한 도청 직원들이 직접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화재진압을 체험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서장 강기원은“무각본 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 중심의 현장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