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대원1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016년부터 8년 동안 관내 초등학교 하굣길 안전 도우미 활동을 묵묵히 수행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어 화제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3월 통장협의회 및 관내 3개 초등학교, 오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 주변 안전 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 협약의 일환으로 하굣길 안전도우미 활동이 실시됐다. 올해 자녀를 대원1동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학부모 A씨는 “제가 직장맘이다 보니 아이 등하굣길이 항상 불안했는데 통장님들이 아이들 하굣길 안전을 책임져 주신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고향숙 대원1동 6통장은 “처음에 귀찮기도 했으나 활동할수록 아이들 안전을 책임진다는 보람을 느꼈고 우리 동네 아이들의 안전을 우리 손으로 책임진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한 고영재 대원1동장은 “대원1동 통장님들은 각종 봉사활동과 시정 참여에도 매우 적극적이다. 하굣길 안전도우미 봉사활동을 자처한 통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1일 맑음터공원 내 온마을 목공체험장(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목공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가족 목공 체험 행사’는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목재 이용의 탄소 중립 효과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가족이 함께 목재를 이용해 핸드폰 거치 수납 꽂이를 만들어 보는 무료 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체험 수업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오후 13시 2회로 나누어 회차별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9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함께 온마을 목공체험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탄소 중립 효과를 배우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어린이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종사자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한다.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실습과정(2시간)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위기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안전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는 30일에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7,84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오산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산시청 토지정보과(토지행정팀)로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및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기초가 되는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본인의 알 권리 및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안전 문화 정착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 오산지사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 자율방재단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분야별 2023년 추진실적과 2024년 안전교육 시행계획, 안전 문화 캠페인, 안전환경 개선 사업 추진방향 등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공동위원장)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가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선출된 자율방재단장 조근호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의 여러 위원들과 같이 안전한 도시 오산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장, 민간단체장 등 24명으로 구성되어 안전교육 및 안전훈련 추진을 위한 시책 발굴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26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인 제36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각 기관·단체장 및 관내 거주하는 개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5~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 1,0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대회 예선 및 결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은 단체부문 종합우승과 준우승 2팀에 상장 및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고 개인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상장 및 자전거 등이 수여됐다.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은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경기도 2024년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충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표창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오산시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이행률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그룹 1위(최우수)로 지난해 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취득세 과세표준액 과소 신고 등 정기 법인 세무조사에서 누락된 세원을 발굴했고 생애 최초 주택 감면 조사 등 기획조사를 통해 전년대비 186% 증가한 31억 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올해는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실시하고 자진 신고납부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로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베스트 축제 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지방신문협회와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도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 관광코스 개발, 야간관광과 충남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충남의 맛과 멋을 살린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는 전국 73개 자치단체를 포함한 116개 기관이 총 283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천안시·보령시·금산군·서천군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 통합부스에는 4만 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4월 10-5월 7일),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5월 3-6일), 서산해미읍성축제(10월 2-5일), 부여서동연꽃축제(7월 5-7일) 등 시군 대표 축제 △충남 우수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충남 방문의 해 캐릭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6일 교과학습, 전문체험, 디지털체험 강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수업 결과 공유 및 운영 방향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실무자와 강사들간 교류를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보완점과 발전방안 등 참여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을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교과 학습으로 영어, 수학, 생각톡 논리톡(국어) 3과목과 전문 체험은 기본과 특색으로 나뉘어 아동요리, 시각미술, 창의영재 보드게임, 오카리나 4과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디지털 체험은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창의융합 코딩으로 총 8과목 총 7명의 전문 강사가 있으며 수요 조사에 따라 과목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진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수업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강의로 힘써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지난 26일 무형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황도 붕기풍어제와 대목장’ 보유자로 각각 박부국(80·태안군), 송찬의(72·청양군) 씨를 인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황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여러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 제사로,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치러진다. 단순한 축제라기보다 황도의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종교의식에 가까운 행사로서 그 원형이 잘 남아있으며, 마을의 화목과 협동을 다지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황도 붕기풍어제가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박부국 씨를 도와 붕기풍어제의 전승과 교육을 담당할 전승교육사로 강도규·강승수·오재수 씨를 인정했다. 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집을 짓는 전 과정의 책임을 지는 장인을 일컫는 말로, 1982년에 대목장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래 신응수, 전흥수, 최기영 씨 등 충남 출신 보유자가 3명이나 배출될 만큼 대목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도는 1990년 도 무형문화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