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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백제술발전특위, “백제 술 대중화 연구 필요”

농림축산국, 전통주산업 현황 등 업무보고… “전통술 연구·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의회 ‘백제시대 술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7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백제 술 관련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위는 도 농림축산국으로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전통주 산업에 대한 현황과 비전 및 세부적인 활성화 전략을 보고받았다.


전익현 위원장(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백제시대 술에 대한 문헌 등의 연구와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힘써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대중화시킬 수 있는 백제 술의 선정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구성된 백제시대 술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올해 6월까지 운영되며, 전 위원장을 비롯해 윤철상 부위원장, 조길연·김복만·김영수·김한태·방한일·안장헌·조승만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