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제19회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 축구대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보령스포츠파크 및 웅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초구건축사축구동호회가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6개 팀과 선수 및 가족 등 약 800명이 참가한다.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채원식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 박성준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사와 축사, 환영사를 진행했다. 이어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와 함께 대천초등학교 축구부와 만세보령FC에 지역 유소년 축구팀 육성 격려금이 전달됐다.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는 매년 상반기 대한건축사협회장기와 하반기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대회 등 두 차례 전국건축사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두 대회 모두 대한민국 건축사들의 대표적인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에서 전국건축사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전국 각지에서 오신 건축사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보령스포츠파크의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1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귀뚜라미 보령시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중학생 38명에게 1인당 50만 원, 고등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대학생 3명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이 지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오랜 시간 지속해온 장학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젊은 인재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고 지켜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귀뚜라미 최진민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은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일념으로 지난 1985년 사재를 출연해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문화·예술·체육 지원사업 등을 펼치며 40년간 567억여 원을 사회에 환원해왔다.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며 나눔경영을 실천
(중부시사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명사특강 ‘AI시대, 창작의 판이 바뀐다!’를 개최한다. 이 특강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AI 시대의 미디어콘텐츠 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AI 시대의 창작 환경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에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 '태양의 노래'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서사로 주목받은 ‘조영준 영화감독’ 그리고 뇌과학 대중 강연자이자 유튜브 채널‘장동선의 궁금한 뇌’를 운영하며 과학과 인문학을 잇는 ‘장동선 뇌과학자’가 함께한다. 조영준 감독은 영화 제작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기술의 활용 사례, 창작자가 기술 변화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적 시선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장동선 박사는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인간의 창의성과 인공지능의 협업 가능성, 그리고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공식 포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2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3월부터 8월부터 반찬 나눔, 환경보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결과보고회 참석자는 “올 한 해 단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지원사업 덕분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 고양시에서 자원봉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말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에도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6일 숯고개 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열어 복지 및 주거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고양시청 주택과가 함께 참여해 주거 문제와 관련된 상담을 병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와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함께 참여한 기관들은 임대주택 안내, 주거급여, 부동산 관련 민원 상담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주거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상담을 받은 주민은 “평소 복지나 주거 관련 상담을 받기 어려웠는데, 공원에 나왔다가 한자리에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1일 오아시스 공연과 25일 트래비스 스캇 내한 공연을 앞두고 대규모 관람객 안전 확보와 도로 질서 유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일산서구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두 차례 공연에 각각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공연장 인근 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응급 보수를 완료했다. 이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공연 당일에는 불법 노점상 단속을 위해 전담 단속반 3개팀을 현장에 투입한다. 단속반은 안전건설과 소속 직원으로 구성되며, 대화역과 고양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관람객 주요 이동 경로에 집중 배치된다.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블랙핑크, 데이식스(DAY6)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이 총 16회 열렸고, 일산서구는 매 공연마다 불법 노점 단속 전담팀을 운영해 왔다. 고양종합운동장이 수도권 대형 공연의 중심지로 자리 잡음에 따라, 구는 안정적인 질서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도로 시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6일 강촌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해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시 제보를 요청하는 등 지역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지인이 있는데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느끼기 전에 먼저 다가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제3기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제3기 주민자치회를 출범하며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고문 총 29명이 참석했고, 연임·신규 위원 위촉식에 이어 임원진 선출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은 연임 위원 9명, 신규 위원 10명으로 총 19명이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임기가 끝나지 않은 기존 위원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많은 주민의 관심과 지원 속에 23명이었던 지난 2기보다 많은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3기 주민자치회 제1호 안건으로 임원진 선출을 상정, 투표를 통해 임원진 선출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회장에는 장명환 위원이, 부회장에는 류은희 위원이 선출됐다. 마두2동 장명환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님들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회장으로 선출됐지만, 기쁨보다는 주민들을 위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 더 행복한 마두2동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두2동 제3기 주민자치회는 이날 정례회의에 이어, 오는 25일 가을맞이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 철원군, 경기 포천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 명소를 탐방하며 통장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김영미 백석2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정기관에 주민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백석2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6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와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제안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함께 고민했다. 행사에 참서한 주민들은 ▲자전거 도로 노면 도색 및 정비 ▲안곡습지 내 야생초화원 화초 식재 ▲청년 기본소득 지급 요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점 사업 재개 ▲경의선 급행열차 풍산역 정차 등 지역 내 생활 불편사항과 발전 과제를 직접 제안했고 시장과 활발한 토론을 하며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의 중요한 방향이 된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