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6월 20일, 춘천 커먼즈 필드 안녕하우스에서 ‘제12기 강원 MICE 서포터즈’(원마이서_WON-MICER)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강원 MICE 서포터즈’는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도내 대학 재·휴학생과 주민등록상 강원도민인 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강원MICE와 재단의 관광사업을 홍보하고, 졸업 후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재단의 인재 육성 사업으로,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5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강원 MICE 행사 현장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지역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재단이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제공하는 직무 지도(멘토링) 프로그램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미래내일일경험사업(프로젝트형)’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관련 분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MICE 서포터즈’는 단순한 홍보대사를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트레킹’ 행사를 6월 21일 고성 응봉(해파랑길49코스)에서 약 7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오감트레킹’행사는 단순한 걷기 여행이 아닌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걷기 여행으로 기획됐다. 본 걷기 행사가 시작되기 전 ▲캐리커쳐 ▲선물뽑기 ▲경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이 행사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행사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반다나(손수건), 간식, 고성 지역특산품인 돌미역, 물 등을 선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더해, 고성지역상품권까지 함께 증정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걷기 코스에 포함된 거진항 등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또한, 재단과 고성군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6월 19일에 개관한 셔우드홀기념관, 다양한 수중생물들을 볼 수 있는 화진포해양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기획했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특별
(중부시사신문) 강원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제20회 지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6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도내 지적직 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현직 지적직 공무원, 관련 부서 직원, 가족, 퇴직 지적인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이강성 LX강원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지적직 공무원들의 뜻을 모아 기원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 행사에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강원 지적동우회 관계자는 “지적직 공무원들은 도민 재산권 보호와 공간정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적인들의 자부심과 단결력을 높이고, 강원자치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구군 일원에서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화 연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번 연찬대회는 도 및 시군에서 추진한 정보화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행정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와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정보화 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 정보화사례 발표, △디지털 신기술 특강, △정보화 정책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정부의 ‘에이아이(AI) 3대 강국 진입’ 전략에 부합하는 에이아이(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행정 및 교통정책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춘천시, 강릉시, 홍천군에서 추진한 ‘스마트행정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 ‘스마트 교통도시 정책’ 및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및 빅데이터 분석 활용’ 사례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해당 3개 시군은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광역형 에이아이(AI)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 △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이양받은 지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 및 설명회를 오는 6월 24일(화),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책임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도내에서 실제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한 사업자, 전문기관, 평가대행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부]에는 국가 및 도 전문 검토기관과 관련 협회 등 관계자 간 ‘강원특별자치도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포럼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부]에는 지난 1년간 도에서 실제 수행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례와 향후 추진 방안 등을 설명회를 통해 공유하고 관계자 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과 설명회를 통해 도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며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역학 관련 개체에 대한 재검사 기준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해, 축산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방역 행정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 제7조 및 제12조 제3항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장의 검사 조정 권한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정리한 것이다. 기존에는 감염 위험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학 관련 개체에 대해 획일적으로 2회 이상 재검사와 장기간 이동 제한이 이뤄지면서, 최대 6개월간의 이동 제한과 소득 감소 등 농가 피해가 발생하고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 최근 1년간 역학농가 75호 검사 결과, 실제 발생은 2호(2.7%)에 불과 / 해당 2호는 모두 최초검사에서 양성 확인 이에 도는 감염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가축거래상인 농장 여부 ▲동일 공간 사육 여부 ▲이동 개체 중 양성 개체 존재 여부 ▲방역 관리 미흡 여부 등 총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위험도 체크리스트’를 도입했다. 이 기준에 따라 1개 항목에 해당하면 1회 재검사, 2개 이상에 해당하면 2회 재검사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16시 교육감실에서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위원장 추치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추치엽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위원장을 비롯해 양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 인성교육 정책 수립 제언 △인성교육 관련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 개발 지원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 지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성교육 실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과 도덕적 인성 함양을 위해 역량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 춘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강원건강생활실천대회』를 개최하고, 건강한 강원 실현을 위한 금연, 절주, 걷기 실천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시군 보건소장,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위원,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시군 포상 수여, 건강생활 실천 선포식, 전략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우수기관 포상에서는 홍천군보건소, 정선군보건소, 원주시보건소가 건강생활실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건강생활실천 선포식에서는 건강생활실천 선언과 함께 “금연! 지금 바로!”, “술은 NO! 건강은 YES!”, “한 걸음 건강의 시작”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강원건강공동체 구축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도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효과적인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 마스코트인 ‘강원이’와 ‘특별이’를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캐릭터를 개발하여 첫 선을 보였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강원 통합건강증진사업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2층)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3월 17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자원봉사 및 경제활동 참여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돌봄 및 보건의료서비스 8대 영역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하고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한기호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어르신들을 실버, 선배라고 부르며 여러 가지 표현으로 존중하고 있지만 이제는 저를 포함해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시혜만 받는 존재가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주체로 살아 갈 수 있어야 한다”며, “그동안 사회에 기여해 오신 삶처럼 앞으로도 능동적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이ㆍ통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38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이·통장의 노고와 역할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이·통장의 날’을 제도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문관현 위원장은 “이·통장들은 지역사회와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며,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헌신해 왔음에도 그간 공식적으로 그 노고를 기릴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도민 여러분께서도 이·통장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이·통장의 날을 공식적으로 지정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는 이·통장의 헌신과 기여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