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성교육도서관은 7월 2일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문화활동 ‘디지털 문해교육’ 단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능력을 강화하여,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스마트폰 첫걸음'과 '편리한 디지털 세상' 총 2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첫걸음(스마트폰 안전하게 쓰자)' 강좌는 7월 2일(수)부터 7월 18일(금)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편리한 디지털 세상(유용한 앱과 키오스크 사용법)' 강좌는 8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9월 3일과 9월 10일에 걸쳐 총 6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동일하게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이다. 강좌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 28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각 10명씩 모집하며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nb
(중부시사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체를 ‘청렴 존(ZONE)’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 입구부터 시작되는 청렴 명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표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청렴 표어 계단 등을 조성해 방문객 및 직원이 청렴의 의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6월 24일 양일간, 화천군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지역교육기관 협력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6월 21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식생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 올바른 훈육 방법, 보호자로서의 책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식생활 체험 활동에서는 기본 반찬 만들기를 통해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식단 구성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24일에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자녀 성교육’과 ‘기본 반찬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성교육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성 인식 지도와 부모의 소통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다문화 가정에서도 열린 대화를 통해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화천교육지원청, 양구교육지원청,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신규교사의 교육현장 적응 지원을 위한 ‘2025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육현장 적응 지원을 통해 교육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화천, 양구, 홍천에 신규 임용된 교사 총 27명을 대상으로 △학급운영 전문성 향상 △교육현장 적응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교사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속감 및 안정감 형성의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학교현장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교사의 원만한 적응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결국 우리 강원교육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동연수에 추가로 신규교사-경력교사와의 1대1 멘토링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신규교사가 안정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홍명표)은 6월 21일(토) 열린 삼척시복지박람회에서 삼척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펼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삼척교육지원청 청렴지기들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박람회를 방문한 삼척 시민들에게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면서 시작됐다. 특히, 홍보 부스를 방문한 삼척 시민들에게 청렴 문구 ‘우리의 청렴을 약속해요.’ 등이 적힌 손피켓을 활용한 즉석 사진을 인화하여 제공하는 등 자연스럽게 청렴의지를 되새기게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청렴 홍보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삼척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13시 황지연못 일원에서 초·중학생 대상으로 ‘제2회 태백 한자왕 선발대회’를 운영했다. ‘한자왕 선발대회’는 한자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이고 어휘력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며, 한자 교육 활성화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태백시문화재단의 ‘태백 풍물 북새통’ 시민 행사와 함께하여 학생들이 지역 시민과 한자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향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태백한자공인회와 함께 주관하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학생들은 유생복을 착용하고, 한자 독음(음)과 훈(뜻)쓰기, 한자어 쓰기 등 한자공인시험 8급~4급 수준의 한자 문제를 골든벨 형식으로 풀어갔다. 권성자 교육장은 “우리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자를 알면 우리말이 쉬워지고, 한자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한자 교육의 내실있는 운영과 지원을 통해 더 나은 태백교육을 만들고, 태백이 한자교육도시로 발돋움해 나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에서 진행된 예술인 대상 역량강화 및 교류 워크숍 '오늘 하루, 땡땡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 땡땡이'는 "요즘, 나 너무 바빴다!”는 예술인의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창작과 생계 사이에서 지친 예술인들에게 단 하루의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사전 설문과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관 주도의 일방향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된 것이 큰 특징이다. 소규모로 구성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들은 보다 밀도 있는 교류와 공감을 나누며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핸드폰 하나로 끝!’ 숏폼 제작 워크숍 △예술인의 고민을 나누는 '예술인간극장' △맛있는 식사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및 미니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 참여자는 “기관에서 주관한 프로그램 같지 않을 만큼 유쾌하고 편안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후
(중부시사신문) 강원문화재단은 6월 20일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과 협력하여 재단 임직원이 기증한 200여 점의 물품으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특별전’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나눔바자회는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에서 문화재단의 기부 물품에 대한 판매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판매되는 기부 물품은 지난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던 자체 캠페인을 통해 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의류, 주방용품, 소형가전, 도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재판매가 가능한 상태로 선별되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세계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사회·민관협력(ESG)경영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기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7월 추천 여행지로 동해시와 홍천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 페스티벌을 테마로 ‘동해 묵호 도째비 축제(페스타)’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동해에서 열리는 ‘묵호 도째비 축제(페스타)’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도깨비를 주제로 한 축제로, 도째비 분장 대회(콘테스트), 지역 대표 먹거리인 먹태를 주제로 한 이벤트, 대규모 공연까지 독특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이다. 그 외에도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바다 위 파도 너울을 발아래서 느낄 수 있는 해랑전망대, 벽화 가득한 골목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논골담길, 등대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는 묵호등대, 고운 백사장과 송림이 어우러진 망상해변을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묵호 곳곳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감성카페를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 정책과 선진 기술, 성공 사례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도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스리랑카 가계경제 발전'을 주제로 한 국제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스리랑카 경제개발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와 북중부주 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18명이 참가하며, 강원형 가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사례를 학습하고, 도내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지역 주민 커뮤니티센터 등을 직접 견학하며, 자국에 도입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한다. 특히, 스리랑카 측이 특별히 관심을 보인 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를 포함해 도내 6개 연구기관과, 유기농 비료 제조업체 등 4개 유망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강원 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전희선 도 국제협력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스리랑카를 비롯한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행정, 경제, 산업, 복지 등 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연수를 계기로 실질적인 경제협력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