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025년 응급처치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및 건강실무사를 대상으로'학교보건법','2025 강원교육 주요업무계획','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응급장비 설치 및 응급처치교육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저 질환 및 위중 정도에 따른 증상별 처치법 △응급처치 후 경과관찰의 실제 △손상 사고의 기전별 대처법 △신경학적 장애의 종합적 평가 및 검사 △정신과적 문제별 응급처치 등 심화 대처법을 강의 중심으로 구성됐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처치 능력은 학교보건의 핵심 역량”이라며 “현장의 보건교사와 건강실무사들이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응급처치교육의 내실화와 안전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제도적 지원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5시, 도교육청에서 ‘2025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신경호 교육감과 김진태 도지사가 공동의장으로 주재했으며,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 결정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협조 등 3개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을 2025년과 동일하게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2026년에는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여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3월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춰, 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하는 유기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부시사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8일 오후 4시, 전국 최초로 조성된 홍천군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은 기존의 스마트 경로당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노래 및 운동 수업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들이 개념이 추가되어 읍내로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스마트 경로당과 차별화된다. 여기에 버스 도착 시간 안내등도 확인 할 수 있어 읍내에 나오신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태 지사는 “홍천군 면적이 전국 시군에서 가장 넓은 데 읍내 에 나오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마트 경로당답게 오늘 원격으로 윷놀이 대회 결승전이 진행되는데, 항상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 대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29일간, 총 30회 경기를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 오후 2시,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HL만도, HL클레부브, 넴코코리아 등 미래차 반도체 분야 주요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뢰성검증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도, 원주시가 추진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수행하는 강원권 반도체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350억 8천만 원으로,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3억 원, 민자 47.8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310㎡이며,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를 대상으로 단품·모듈·시스템 전 단계에 걸친 원스톱 신뢰성 검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전문 인프라로 조성된다. 이로써 기존에는 부품사가 제품 단계별로 각기 다른 기관을 찾아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개선을 위한 협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일선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전달하고, 옴부즈만이 이를 해결하는 ‘선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10월 28일 오전 10시,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중소기업 옴부즈만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규제혁신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올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중앙부처 관련 규제 개선 과제를 옴부즈만에 건의했으며, 옴부즈만이 상반기에 발표한 ‘중소기업 체감형 지방규제 개선’ 결과에서 전국 평균(27.4%)을 크게 웃도는 전국 최고의 개선율(42%)을 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건희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과장,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병진 과장, 메인비즈협회 강원연합회 권혁종 수석부회장, 원주미래산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시 무실동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및 원주무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 추진 중인 (가칭)남원주역세권초등학교 신설사업의 조건부 부대의견 이행 대책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보고해 “적정”한 것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칭)남원주역세권초등학교 신설은 지난 7월 23일,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임시배치교 원거리 통학대책 및 개교 후 통학안전대책 마련 보고 후 추진”이라는 부대의견을 조건으로 승인됐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임시배치교 원거리 통학대책으로 ▲주택건설사업 시행자 제공 통학차량 운영 ▲통학차량 안전교육, 보험 가입, 동승보조자 탑승 등 안전관리 강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개교 후 통학안전대책으로 ▲통학로 보도 및 자전거도로 조성,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원주역 중앙선 고가선로 하단(굴다리) 안전관리 강화 ▲원주역사거리 교통단속장비 설치 및 교통안전 지도인력 배치 ▲학교 앞 교통정체 유발 요인 발굴 및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해, 지난 10월 24일 교육부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적정” 승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8일 11시 10분 도교육청에서 육군 인사사령부(소장 신은봉)와 직업계고 학생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육군 인력 획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군 간부’라는 안정적인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육군의 우수하고 역량 있는 부사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고 재학생 대상 군 간부 직업소개 및 모집홍보 지원 △직업체험 및 맞춤형 취업 상담 지원 등이 포함됐으며 교육청은 협약 내용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직업계고에 안내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군 부사관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줄 전망이다. 특히, 현재 군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동해상고·춘천기계공고·한국국방과학고 등에서는 학생들이 군 관련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6년 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강원아이로(AI-ro)’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신설 △강원농어촌유학 △교육발전특구 등 2026년 강원교육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안건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신경호 교육감은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을 위해 달려온 지난 4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강원교육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깊이 있고 폭넓은 자문과 조언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횡성교육도서관은 11월 8일 ‘달콤한 레시피 푸드테라피’라는 주제로 ‘솜사탕처럼 폭신한 바통 빼빼로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요리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이 함께 만들기 과정을 즐기며 자기 효능감 향상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유·초등학생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가족이며, 가족이 함꼐 요리를 완성하며 소통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권정애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표현을 표출하여 창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서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는 10월 27일 16시, 사단법인 애민보육원에서 유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중심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마음으로 여는 마법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술 공연과 간식 및 선물 나눔 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구성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즐거운 따뜻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자신감 회복의 시간을 가졌으며, 보육원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상생과 공감의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 치유의 장으로, 특히 보호가 필요한 유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유아들의 심리·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