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17일 아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농업위원회에서 천철호 의원과 공동 발의한 「아산시 플랫폼 종사자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새로운 고용형태로 확산되고 있는 배달, 대리운전, 가사서비스 등 플랫폼 종사자의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명 의원은 “근로자로 인정이 어려운 플랫폼 종사자들은 사회안전망에서 배제되기 쉬운 구조에 있다”며, “이번 조례안은 산업재해 위험에 취약한 노동 여건을 개선하고, 제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플랫폼 종사자의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실태조사 및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해당 조례안은 ▲플랫폼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 ▲권리구제 및 법률상담 서비스 지원 ▲산업재해보상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조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산재보험료 지원은 연10만원 규모, 약 300명
(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9월 17일)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아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맹의석‧김은복 의원 공동발의)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안은 시민의 생활 부담 완화와 교육‧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아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를 개정하여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에 ▲ 「유아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유치원, ▲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18조의4에 따라 등록된 민간정원 중 일반에 공개하고 있는 민간정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아산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으로 아산시 관내 유치원은 안정적인 물 사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고 유치원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민간정원은 정원 유지‧관리에 필요한 물 사용 비용을 절감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맹의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교육기관과 민간정원 운영자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17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어린이 안심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폐지조례안은 지난 2014년 제정된 이후 단 한 차례도 시행되지 못했던 제도의 한계를 반영한 것이다. 해당 조례는 어린이와 다자녀 가정의 사고·질병 대비를 위해 보험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지만,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제도와의 중복 및 혼선 우려”를 이유로 불수용 입장을 통보하면서 실제 집행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제도가 운영되지 않은 채 조례만 존속함에 따라 행정적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이번에 폐지로 정리하게 된 것이다. 김은아 의원은 “어린이와 가정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집행 불가능한 제도를 존치하는 것은 행정과 시민 모두에게 부담이 된다”며 “앞으로도 행정환경과 법규에 맞지 않는 조례를 정비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복지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지조례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26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이 17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노후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화재나 가스누출로 이어질 수 있는 노후 가스배관의 위험을 예방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조금 지원 비율을 현행 80%에서 90%로 상향하고 ▲상수도와 가스공급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를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 거주자의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용부분 노후 기반시설 보조사업에 가스공급시설 설치와 유지보수 사업을 추가해 주민 생활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은복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노후 가스배관
(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탕정, 배방 세교·장재·휴대, 염치)이 발의한 '아산시 곡교천 야영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야영 시설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설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정 내용으로 '아산시 곡교천 야영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용객의 편의와 시설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휴장일을 기존 화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했다. 또, 입실 시간은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로, 퇴실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낮 12시로 조정하여 이용객들이 여유로운 퇴실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변경된 이용시간은 기존 야영장 예약 일정을 고려하여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또한 야영장 퇴실 시간을 기존 오전 11시에서 낮 12시로 1시간 연장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숙박시설과 야영장의
(중부시사신문)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6~ 17일 천안SB플라자에서 ‘플라스틱 이야기와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업사이클을 활용한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플라스틱 전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플라스틱 이야기 ▲가족이 함께하는 순환경제 ▲업사이클링 실습 등을 진행했다. 박성택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밀접한 탄소중립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지키고 학교 시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설물 관리 지원’을 ’25년 10월부터 ’26년 해빙기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점검반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시설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학교의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선제적 시설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점검반은 학교지원본부 내 각 공종별 담당자로 구성되며, 특수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우 건축사·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및 특수학교 152개 학교이며 준공 이후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고 이에 따른 안전도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건축·토목·전기·기계·소방 등 전 분야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과 개선을 실시한다. 이미자 세종학교지원본부장은 “찾아가는 시설물 관리 지원을 통해 복합 공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각적인 지원 방법과 효과적인 개선안을 제시해 학교 시설의 안전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희복)은 9월 17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윤미진)과 파주시 청소년들이 건강성장과 지속가능한 성문화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행사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윤미진 센터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통합 성문화 교육 및 체험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 위기·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청소년 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 지속가능한 성문화 확산체계구축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홍보, ▲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윤미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성문화 교육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
(중부시사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용이와 함께하는 빵빵한 아침’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아침 식사는 청소년의 집중력 향상과 정서 안정, 신체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조식 제공과 건강 증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파주시 관내 문산수억고·파주고·봉일천중·문산수억중 학생 등 약 1,700명이 대상이며, 주먹밥·빵·과일 음료 등이 제공된다. 정수기 필터 전문업체 ㈜B.L.I(대표 서경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억 원을 후원해 조식 제공과 먹거리 꾸러미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구글폼·카카오톡·현장 게시판을 통한 응원 메시지 이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제13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보령 일원)에 출전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 중인 장애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당진꿈나래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에게 "대회를 앞두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분명 값진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세요."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현장을 직접 관람하며, 세심하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학생들에게 간식과 격려품이 전달됐고, 훈련 중인 선수들의 안전을 점검하며 경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