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제4회 동두천시장배 요가대회가 지난 6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 요가회가 주관했으며, 시민들이 요가를 통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호흡과 명상, 유연성과 균형이 어우러진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며 요가의 진정한 매력을 전했다. 대회는 개인 시연과 단체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개인전은 일반과 전문 부문으로 나뉘어 중등부·청년부·장년부·실버부가 참가해 기량을 뽐냈고, 단체전은 외국인부·실버부·2인전이 무대에 올라 호흡과 조화를 강조한 시연을 펼쳤다. 관중들은 참가자들의 정성 어린 무대와 팀워크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열기를 더했다. 개인전 경기 결과 ▲일반 중등부 여자 1위 박민아 ▲일반 청년부 여자 1위 이서연 ▲일반 장년부 여자 1위 홍선희 ▲일반 실버부 여자 1위 이종숙 ▲일반 전체 1위 홍선희 ▲전문 청년부 여자 1위 양은희 ▲전문 청년부 남자 1위 유현성 ▲전문 장년부 여자 1위 정인숙 ▲전문 장년부 남자 1위 이재호 ▲전문 실버부 여자 1위 임은숙 ▲전문 전체 1위 유현성이 차지했다. 단체전 경기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약 3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동두천아리랑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농경시대와 미군부대를 배경으로 탄생한 30여 곡의 동두천아리랑을 계승·보존하고, 이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동두천아리랑을 뮤지컬 형식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의정부 취타대, 국악 밸리댄스, 군포아리랑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울릉도에서의 특별 참여가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초등학생들이 흥부와 놀부를 주제로 선보인 무용과 합창은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리랑은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며 세대를 이어온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아리랑 정기공연이 지속돼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제26회 동두천시장배 동 대항 배구대회가 지난 7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배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각 동을 대표한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네트 위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동 간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동별 대항 방식으로는 마지막 무대이며, 내년부터는 클럽 대항전으로 새롭게 전환된다. 경기는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진감 넘치는 랠리와 강력한 스파이크가 이어지자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출전한 8개 동 대표팀은 협동심을 발휘하며 생활체육으로서 배구의 저변 확대를 보여주었다. 경기 결과 ▲A조 우승은 송내동, ▲B조 우승은 상패동이 차지했다. 마상길 동두천시배구협회장은“제26회 시장배 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배구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별 대표로 참가해 땀 흘려준 선수들과 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
(중부시사신문) 2025년 동두천 다문화 국제 축구대회가 지난 7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8개국 2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 경기 북부 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아 이전 대회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경기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시립이담농악단이 출연해 우리 전통 국악을 선보이며 외국인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는 카자흐스탄, 네팔, 카메룬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국경을 넘어선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최종 결승에서는 카자흐스탄 팀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팀이 맞붙어 카자흐스탄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공동체 형성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정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불법 명의 자동차(이하 대포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달라 세금·과태료·범칙금 납부 의무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또한 과속·신호 위반·뺑소니·범죄 이용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돼 왔다. 시에서 파악한 대포차 의심 차량은 249대이며, 이들 차량의 지방세 체납액은 약 2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시는 전문 단속반을 편성해 번호판 영치, 족쇄 설치, 강제 견인 및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세무과장은 “대포차는 조세 포탈뿐 아니라 범죄에 악용되는 등 사회적 해악이 크다”라며 “끝까지 추적해 강력히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공평 과세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자동차 정보시스템과 연계한 ‘모바일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도입해 운행 정지 명령 차량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 2회 상시 단속과 함께 분기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하며 집중 단속을 벌인다. 타 시·군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아이타워 사업을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과 비교하며 문제를 제기한 보도 내용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남원시는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과 관련하여 민간업체가 모노레일과 테마파크 시설을 설치하여 남원시에 기부채납을 하면, 시에서는 사용․수익 허가를 해주는 내용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서에는 ▲제13조(업무의 분담) 제1항 1호에 주무관청(남원시)은 사업부지에 대한 사용․수익 허가를 해주도록 규정되어 있고, ▲제17조(협약의해지) 제2항 3호에 주무관청에서 사용․수익 허가를 불이행할 경우 민간사업자가 협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제19조(대체시행자 선정 및 잔존재산의 처리)에 협약 해지 시 12개월 되는 날까지 주무관청(남원시)은 대체 시행자를 선정하여 사업의 대주단이 체결한 대출 약정에 대하여 ‘재약정’ 또는 ‘대출원리금 상환’을 하도록 할 의무를 지도록 되어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주무관청(남원시)에서 직접 대출약정에 따른 대출원리금을 대주단에 손해배상해 주도록 명시되어 있다. 이에 이 사업의
(중부시사신문) 경주시청 검도팀이 제22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렸다. 개인전에 출전한 김민지 선수는 32강전부터 결승까지 5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32강에서 김해시체육회 박지윤을 1-0으로 누른 뒤 16강에서는 충북체육회 전혜지를 판정으로 제압했다. 이어 8강에서는 충남체육회 박시은을 1-0으로 꺾었고, 준결승에서는 충북체육회 조은혜와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결승에서도 충북체육회 이혜림을 1-0으로 물리치며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단체전에서도 경주시청 검도팀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8강에서 화성시청에 기권승을 거둔 뒤 4강에서 충북체육회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부산시체육회에 1-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주시청 검도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과 단체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워크와 저력을 입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민지 선수의 개인전 우승과 팀의 단체전 준우승은 선수들의 땀과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동안 총 4,000만 원의 예산으로 205세대에 대한 급수관 세척을 지원했으며, 높은 시민 호응 속에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추가로 800만 원을 확보해 하반기 지원을 재개한다 이번 추가 접수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접수를 받는다. 해당 사업은 주택 내 급수관 세척을 희망하는 세대에 대해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세척 비용의 80%를 시가 부담하고, 나머지 20%는 신청 세대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계룡시청 상하수도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세척 완료 후 비용의 80%를 정산 방식으로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예산으로 약 40세대 내외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상하수도과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시행한 상수도 급수관 세척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지역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학생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추진하며 관내 3개 중학교 2, 3학년 1,200명 재학생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를 이용해 촬영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결과를 확인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학생은 주가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결핵 확진 시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2024년 국내 결핵환자는 17,944명(35.2명/10만명)이 발생하여 전년 대비 8.2% 감소했으나, 여전히 결핵 발생률이 2023년 OECD 가입국 중 2위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청년층은 활동량이 많아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 결핵 검진은 잠재적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학교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은영) 소속 꿈드림 인형극 봉사단이 오는 11일 금암초 병설유치원에서 5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새로운 막대인형극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집이 최고야’라는 제목으로 아기 돼지 삼형제가 집을 떠나며 가족과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가 인형극으로 펼쳐진다. 인형극은 ▲건강한 생활 습관(골고루 먹기, 운동, 양치 등)의 중요성 ▲부모님의 사랑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센터 관계자는 “봉사단원들이 직접 무대 소품을 제작하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웃음과 교훈을 줄 수 있는 인형극 봉사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에 참여하는 봉사단원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부모님께 ‘사랑해요’라고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준비 과정의 보람을 전했다. 한편, 꿈드림 인형극 봉사단은 지난 상반기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바다를 구해줘’ 공연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