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회의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부식을 진행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부식에서는 ‘일영4리 마을공동체’와 ‘장흥면 유해조수 피해방지단’이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50만 원을 장흥면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장흥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신우 공동위원장은 “관내 지역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장흥면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두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흥면의 공동체적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12월 16일 여주시 복지행정과 사무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주시 총무과장, 복지행정과장과 여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양인석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성금은 여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인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여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15일,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구리시 상권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리시 전반의 상권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고유의 생활 문화·공간·상권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딩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행정동 단위로 형성된 9개 생활권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고, 단계별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 결과, 구리시는 대규모 상업시설 중심의 경쟁이 아닌 일상 속 생활상권의 매력과 지역성을 살린 로컬 중심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핵심 과제로 도출됐다. 이에 따라 상권별로 ▲핵심 자원 발굴 ▲브랜딩 콘셉트 설정 ▲콘텐츠 및 프로그램 기획 ▲운영 주체 육성 ▲지속 가능한 실행 구조 마련 등 실행 중심의 전략 로드맵이 제안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은 단순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넘어, 구리시만의 정체성과 생활 문화가 담긴 상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 전략”이라며, “향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장자호수공원 역사 인근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제도와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주변의 위기 이웃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홍종민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간 자원(CMS) 연계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3동은 17일 5개 기간단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비는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관단체협의회 총 5개 단체가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해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은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금된 회비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성금모금 운동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 모금기간이 진행된다. 모금은 ARS,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협의체가 추진해 온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총 15개 특화사업의 추진 실적을 비롯해 한 해 동안 교문1동에 후원과 협력을 이어온 기간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2026년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 추진과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미영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7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지역복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건영 공공위원장과 김기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향후 운영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전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자체 실시한 ‘지역복지 특화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의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2025년은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보람찬 한 해였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맞춤형복지팀이 ‘한 팀’이 되어 구리시에서 시민이 가장 행복한 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월 17일 장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자중학교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을 기획하고, 구리시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소속 전문 인력을 특강 강사로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와 현장실습 과정에서 침해받기 쉬운 노동 관련 권리를 스스로 인식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노동의 의미와 가치 ▲근로기준법 등 노동 관련 기본 지식 ▲안전하고 차별 없는 노동환경에서 일할 권리 ▲노동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부터 노동의 의미와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행정안전부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 현대화 사업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전자 게시대를 설치하고, 시정 시책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시범운영을 지난 12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자 게시대는 구리시 최초의 전자 게시대로, 구리시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삼흥빌딩 앞에 가로 4.6m, 세로 2.5m(총 11.5㎡), 높이 6m 규모로 조성됐다. 전자 게시대 설치는 2025년 12월 15일 완료됐다. 시는 시범운영 동안 시정 주요 정책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며,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전문 기관에 위탁해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식 운영 시에는 시정 시책 홍보와 함께 소상공인 등 상업용 광고도 병행 송출할 예정이며,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수탁자가 부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별도의 재정 부담 없이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자 게시대 설치는 현수막 중심의 기존 홍보방식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홍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게시를 줄여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중부시사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관내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중대해재 예방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주무관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주체적인 책임 의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지원청 산업재해예방 업무 담당자의 직강으로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관별 이행 사항 ▲중대재해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 ▲밀폐 공간 작업 시 안전작업 매뉴얼 등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업무 담당자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짚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김상범 안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무엇보다 업무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매뉴얼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 꾸준히 적용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