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19곳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도움이 필요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지원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달 1회 이상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며,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제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 한 분 한 분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청년들의 초기 자본 부담을 덜어주고 택시 업계의 젊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청년 창업 개인택시면허 양수 대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가의 개인택시 면허 구입비로 인해 진입장벽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아산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이 협약하여 마련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개인택시 면허 양수 대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출금의 대출이자 중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10년간 대납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하나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 상품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현재 아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한다. 또한 2년 6개월 이상의 무사고 운전경력과 함께 개인택시 면허 양수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과거 개인택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무사고 경력 기간을 최우선으로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며, 경력이 동일할 경우 연장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공동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주민편의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의 안전성과 기능을 개선하고,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입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옥상 방수, 단지 내 도로 및 보도 정비,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승강기 교체 등 노후 공용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최근 5년 이내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지 않은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단지당 최대 7천만 원, 승강기 전면교체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주택 주민편의시설 지원사업’은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조경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공동 이용 시설의 설치·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된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최근 5년 이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받은 단지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가 1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전담인력 등 19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공연과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사물, 하모니카, 색소폰, 밴드, 기타, 아코디언,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활동지원사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는 △아산시장 표창 이권순 씨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진지현 씨 △복기왕 국회의원 표창 김경순 씨이며, 5년 이상 장기근속한 활동지원사 10명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아산시지회장 감사패는 복기왕 국회의원과 강길남 국민은행 온양종합금융센터장에게 수여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지난 19일 모나밸리에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2회 정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건의사항과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비상특위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기업 지원, 도시개발과 건설경기 연계 과제 등 현장 체감형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이날 이재성 시 기획경제국장은 비상특위 출범 이후 제안된 과제 73건 가운데 60건(82.2%)이 시정에 반영돼 추진 중이며, 나머지 과제도 관계 부서 검토와 중앙정부 건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비상특위 위원들은 이길성 위원(현 사단법인 50플러스 충남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공동위원장은 “비상특위는 ‘따뜻한 경제’에 대한 희망”이라며 “2026년부터 분야별 분과 운영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정책 제안을 보다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운영과 관련해 현장 체감과 제도 현실을 함께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집중 논의됐다. 위원들은 “사용처 제한으로 소진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마을 이장과 함께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 상차림과 떡케이크, 선물 등을 전달하며 생신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준비한 방문 생신 행사로, 마을에서 마련한 선물과 행복키움추진단의 떡케이크 및 후원 물품이 더해져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따님은 “홀로 계신 어머니가 늘 걱정돼 내려왔는데, 면에서 생신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조용하던 집이 오랜만에 웃음으로 가득해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자 단장은 “어르신께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과 마을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송악면은 지난 19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 1층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등 기관단체를 비롯한 송악면 주민들이 참여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환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되니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모아미래 어린이집이 지난 22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 372,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일 열린 ‘석택리의 비밀’ 축제에 모아미래 어린이집이 부스를 운영하며, 학부모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해당 바자회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성금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모아미래 어린이집 푸른하늘반 원아 10명이 산타 의상과 머리띠를 착용하고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모은 정성을 전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했다. 유은미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태기 홍북읍장은 “어린이집과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중부시사신문) 결성면 홍성결성농요보존회가 주관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홍성결성농요 공연’이 지난 19일 결성농요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 37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인 홍성결성농요 공연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맡은 홍성결성농요보존회는 모심기와 김매기 과정에서 불리던 농요를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공동체 협동 정신을 전했다. 여기에 선소리산타령 공연단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색소폰 동호회 공연이 더해져 관객들은 전통문화의 멋을 즐기는 동시에 이웃사랑 실천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최광돈 홍성결성농요보존회장은 “결성농요는 예부터 서로 돕고 힘을 모으는 공동체 정신을 담고 있다”라며, “의미 있는 공연을 통해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이 실천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복지 사각지
(중부시사신문) 홍성군 구항면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3주만에 모금 목표액 100%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구항면은 성금 모금 목표액의 100%를 조기에 달성했다. 목표 조기 달성에는 면민들과 출향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큰 기여를 했다. 이웃 주민의 기부로 시작된 성금 모금은 마을 주민들의 정성 어린 참여, 폐휴지를 모아 기부한 분의 노력, 공공근로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기부 등 다양한 손길로 이어졌다. 또한, 고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소중한 성금을 보낸 서울에서 38년생 어르신과 적십자 회원으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몸소 봉사하는 것이 어려워 작은 기부로 동참한 사연 또한 전해지며 훈훈한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기업전문 법무법인 ‘서정’을 설립하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익수 구항면 명예면장은 성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나눔 실천에 큰 역할을 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