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가 11일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는 “추석은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누리기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고삼숙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통식품 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명절의 따뜻함을, 지역사회에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소재 굴다리식품은 1932년부터 4대째 이어져 오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젓갈 명가로서, 전통 제조법과 현대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수산 발효식품 전문 기업이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음봉면은 11일 덕지3리와 동암3리 경로당에서 ‘2025년 3·4차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는 행정과 보건,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복지 종합 상담) ▲아산시보건소(마음안심버스, 손씻기·진드기 예방 교육) ▲음봉면 보건지소(혈압·혈당 및 치매 검진)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체험) ▲유원대학교(네일아트 체험) ▲캘리그라퍼 김호룡 작가(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경로당에서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를 받아 편리하고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성 면장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1일 캘리그라퍼 김호룡 작가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행복키움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행복키움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김 작가는 본인의 재능을 살려 행복키움추진단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글씨와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호룡 작가는 “작은 손글씨 한 장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의천 공동단장은 “김호룡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과 재능이 더해져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이번 협약이 음봉면 복지 증진과 행복키움사업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11일 ‘고독사 예방·관리 민관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음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청 사례관리담당자, 음봉면 보건지소, 행복키움추진단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 방안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복지알림앱 및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활용 교육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고독사는 사회적 관심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음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염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11일 염치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이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단위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이장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복지이장의 1차 관찰자 역할 ▲위기가구 발굴 협조 요청 △사회적 고립 예방 활동 ▲복지위기 알림 앱 및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설치 방법 ▲‘우리동네 히어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상 시청 등이 이어졌다. 특히 복지이장이 마을 내에서 장기간 연락두절, 전기·가스 단절, 질병·고독 등 생활 곤란 상황을 발견할 경우 즉시 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알리도록 당부했으며, 앱을 통한 비회원·익명 신고 방법도 안내했다. 또 복지위기 알림 앱 리플릿과 홍보자료를 배부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비치하고,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복지이장의 작은 관심과 신속한 알림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1일 ㈜삼성이엔지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이엔지는 온양4동 관내 경로당 27개소를 직접 방문해 에어컨 필터 청소와 점검을 지원한다.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윤정희 대표는 “경로당의 에어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경우가 많다”며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재원 공동단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이엔지는 냉난방기 및 전자제품 도소매 전문기업으로, 이번 경로당 에어컨 청소 봉사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4동이 추진 중인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 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는 접근성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장이 매달 5가구 이상의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양4동 방문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간호사가 동행해 기존의 복지상담에 더해 건강관리, 생활습관 개선, 약물 복용 지도 등 보건서비스까지 제공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이 주된 고민인데, 방문간호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서비스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11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 어울림 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투표로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2일 진행된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투표 결과, 민관협력형 사업에서는 ▲명소 쉼터 화분 조성 ▲포토존 야간 경관 조명 사업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자치계획형 사업에서는 ▲밤마실 온천천 걷기 축제 ▲어르신 온정 밥상이 선정됐다. 총회와 함께 열린 ‘주민화합 어울림 마당’에서는 분과별 장기자랑과 즉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찬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온양1동 발전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어울림 마당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주민총회와 어울림 마당에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가 교통사고 위험지역이었던 예천사거리부터 역말 교차로까지 구간에 가로등 32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해당 구간에 LED 가로등 설치를 진행, 9월 10일부터 가로등을 점등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는 전보다 밝은 야간 시야를, 보행자에게는 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연면 다울관광농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전문성과 역할 수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장을 초빙, ‘사회적 고립 없는 서산시를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의 정의와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윤대식 에이스 운동과학센터 대표의 근골격계 질환 현황과 예방 운동 교육으로 위원들에게 건강을 위한 자기돌봄의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시민들의 입장을 알 수 있었던 시간으로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펴 살맛나는 서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