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도민이 직접 도정 가치와 주요 정책, 다양한 지역 소식을 취재하고 기사로 전하는 ‘2026 경기도 기회기자단’을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 기회기자단은 ‘기회수도 경기도의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도민에게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다양한 도정 소식과 지역 현안을 도민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이를 기사·사진·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정책 및 다양한 소식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으로, ▲꿈나무기자단(2014~2016년생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부(경기도 거주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청소년 또는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대학생부(경기도 거주 대학생 또는 도내 대학교에 재학생 ▲일반부(경기도 거주 2008년 1월 1일 이전 출생 성인 또는 경기도 내 직장 재직자)로 나뉜다. 지원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이며, 지원서와 지정 주제 취재 기사 1편을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5 경기도 공공디자인 성과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공공디자인 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일상 속 디자인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2025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제품 ▲공공디자인 공모전 선정작 ▲디자인 나눔사업 성과물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결과물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 작품은 경기도의 포용적 디자인 정책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접근을 보여준다. 특히 유니버설디자인 분야에서는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보행로·공간 개선사례가 전시된다. 우수디자인 인증 제품은 기능성·심미성을 겸비한 공공시설물이 소개된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에서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나눔사업 성과물 전시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한 디자인 프로젝트가, 범죄예방 디자인 분야에서는 안전 환경을 구현한 사례가 전시된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공디자인이 단순한 미적 요소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2025 미래포럼–청소년지도자, 새로운 길을 열다’를 열고, 청소년지도자 실습·수련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은 예비 청소년지도자들이 겪는 실습처 부족 문제와 현행 수련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국가 차원의 공적 실습·수련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본부장이 청소년지도자 실습 의무화 준비 현황을, 노성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이 청소년상담사 수련 요건의 문제점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민찬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이사, 김은경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회장, 송민경 경기대학교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서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로드맵과 대학 현장의 과제를 제시했다. 2부 토론에는 김민 전 청소년관련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최경학 구립잠실청소년센터 관장, 주영은 평택대학교 학생, 양근원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장 등이 참여해 실습·수련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주장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12월 1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함께 만드는 안전한 플랫폼 일터’ 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를 주제로 한 ‘2025 국제노동페스타’의 부대행사로, 플랫폼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경기도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노동단체, 플랫폼 기업, 일자리재단, 경기도의료원, 이동노동자쉼터협의회 등 지원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플랫폼 노동 지원사업 성과 및 계획 발표 △해외 사례 공유 △정책 제언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기도와 일자리재단, 경기도의료원, 플랫폼노동공제회, 이동노동자쉼터협의회는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해외 노동 전문가가 다른 국가의 플랫폼 노동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이 정책 과제를 제시한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현장 참가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플랫폼 노동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논의 내용은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고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주민 어울림 한마당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추억의 콩쿨대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7월 집중호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해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힘을 모으는 화합의 장으로 취지를 변경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포토존과 소원나무 꾸미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돼 주민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한내 풍물패,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로 활기찬 무대를 선사했다. 아울러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수해 이후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회복의 힘을 전했다. 주민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의 회복과 화합을 다진 이번 ‘고덕면 주민 어울림 한마당’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전일수 고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중부시사신문)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난방 부담이 커지는 겨울철, 난방유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는 대상 가구의 경제 여건과 주거 환경, 난방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4가구에 각 25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협의체 특화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2026년 협의체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발굴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대흥면은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는 1년간 매달 롤휴지 20세트를 지원하고 대흥면은 이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 새마을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쌍텅구 쌈판나마을에서 ‘2025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새마을회를 비롯해 충청남도 새마을회와 도내 15개 시군 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지 주민과 협력하며,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 기간 참여자들은 이미용 봉사와 풍선아트 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을 도로포장, 주거환경 개선,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봉사와 풍선아트 프로그램 운영, 주민들과 함께한 쌈판나마을 대청소를 통해 현지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쌈판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하면서 교육 여건 개선에도 힘썼으며, 한국에서 준비한 여름용 의류와 라면, 간식류, 생필품 등을 활용해 현지에서 ‘라마장터’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마을 대표에게 전달해 공동체 자립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개선 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활동을 현지 주민들과 함께
(중부시사신문)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1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상·하수도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군의 상·하수도 사업은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면서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깨끗한 물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군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공기업 경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김길복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 상·하수도 공기업 현황과 경영상 문제점, 효율적인 경영 방안, 정부의 상·하수도 정책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실무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도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대비해 공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효율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교육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추진해 직원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 업무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관내 어린이집 2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동절기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지도점검 계획을 사전에 안내해 시설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지자체와 어린이집 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정상 작동 여부와 대피로 확보 실태 △전기·가스 등 위험물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폭설·한파 대비 시설물 동파 방지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겨울철 안전관리를 생활화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 상설시장에서 충청남도와 군 관계 공무원,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예산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주제로 안전문화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 상설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요령 △한파·대설 발생 시 대응요령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통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겨울철 화재 위험을 고려해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한 콘센트용 화재예방 소화스티커를 배부하며,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앞으로도 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안전문화 캠페인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