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국가유산청이 지난 2일 방춘웅(方春雄, 1943년생) 씨를 국가무형유산 ‘옹기장(甕器匠)’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방춘웅 씨는 이번 국가유산청의 보유자 인정조사를 통과하면서 홍성군의 유일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30일 이상의 인정 예고 기간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한 뒤, 무형유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충청남도 무형유산 ‘옹기장’의 보유자로 활동해온 방춘웅 씨는 증조부 때부터 4대째 옹기 제작 가업을 이어오며 홍성군 갈산면에서 옹기점을 운영하고 있다. 1954년 옹기 제작에 입문한 이후 올해로 72년째 전통 옹기 제작 기술을 묵묵히 계승해 오며 지역 전통문화 보존에 크게 기여해왔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방춘웅 옹기장 보유자의 국가무형유산 인정 예고는 오랜 세월 지역에서 전통 옹기 제작기술을 지켜온 장인의 가치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 기반을 강화하고,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중부시사신문) 충남 홍성군은 지난 3일 인접 시군인 보령시 청소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대 양돈 밀집 지역인 홍성으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최고 수준의 비상 방역 체계에 전격 돌입했다. 특히 이번 발생지인 보령시 청소면은 홍성군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군은 발생 직후 상황전파 시스템을 가동하여 관내 양돈 농가와 관련 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강력한 차단 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군은 우선 관내 운영 중인 3개소 중 2개소(홍성읍, 광천 우시장)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여 군에 진입하는 모든 축산 차량에 대해 2중, 3중의 철저한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모든 농가 321호에 생석회와 소독약을 긴급 배부하여 농장 내외부와 진입로에 차단 방역벽을 구축하도록 조치했으며, 공동방제단 8대 및 임차 소독차량 2대를 총동원하여 보령 접경 도로와 광천, 은하 등 양돈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집중 소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보령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연관된 차량 6대와 농가 156호를 신속히 파악해 이동제한 명령을 발
(중부시사신문) 충남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인 홍성공공산후조리원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둘째 자녀 출산 가정에 이용료 40%를 감면하며 실질적 도움이 되고있는 가운데, 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신생아 전문 간호 인력이 상주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부인과․소아과 상담, 모유수유 교육 등 초보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출산 초기 산모의 신체·정서적 회복을 돕고 신생아 돌봄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산후요가와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을 격주로 정기 실시한다. 이에 더하여 외부 전문 강사, 홍성소방서와 연계, 산후조리원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산모 돌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이용숙 건강증진과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새롬테크(대표 유진근)로부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부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새롬테크는 건축 배관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진근 ㈜새롬테크 대표는 “회사가 전의면에 위치했지만 북부 생활권과 공동체로 이어진 조치원읍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서로 돕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고,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하겠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이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어린이집 실내 환경 내 엔테로바이러스 연구 논문이 SCI 국제 학술지인 ‘Pathogens(패소전스)’에 지난 2일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23∼2024년 진행된 어린이집 실내환경 조사의 연장선으로, 수족구병이 본격적으로 유행하는 시기에 맞춰 새롭게 진행된 심층 분석 결과다. 특히 최첨단 분석 장비인 미세방울 유전자 증폭 시스템(ddPCR·Droplet Digital PCR)을 활용해 분석의 정확도와 데이터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엔테로바이러스는 위생 인식 제고 및 소독, 환기 등 다각적인 관리 노력에서 해소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실제로 연구가 시작된 2024년 4월 조사 대상 어린이집 검체 300건 가운데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은 88.6%였으나 같은 해 7월에는 18.5%로 감소해 선제적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연구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어린이집 실내환경 바이러스 실태조사 사업’을 더욱 강화해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감염병 발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 통합돌봄 안착 지원을 위한‘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도내 18개 시군의 통합돌봄 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관련 분야 전문성과 업무수행 역량을 보유하여‘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 지정을 받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전담조직과 인력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 간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취약지역 지원, 서비스 품질관리,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지원 등 통합돌봄 사업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은영 도 사회서비스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서비스 격차 해소와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제14회 한국 로보컵 오픈(RoboCup South Korea Open 2026)이 오는 2월 7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로보컵협회와 로봇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창군, 강원관광재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하며 로봇 인재 양성과 국제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강원관광재단은 그동안 2023년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대회, 2024~2025년 로보컵 한국 오픈 등 주요 로봇 대회를 꾸준히 유치 및 지원해왔다. 이러한 개최 이력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대만과 일본을 비롯한 5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 및 참가자가 평창으로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Robotics · AI”를 주제로 하여 단순한 경기를 넘어 기술적 역량을 공유하는 데 집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 기술 시연 ▲기술 인터뷰(Technical Interview) ▲로봇 및 인공지능(AI) 관련 심포지엄 등이 구성되어 참가
(중부시사신문) 강원도립대학교와 재생의학 기반 바이오 제약 기업인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가 지역 혁신 성장을 주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강원도립대학교는 2월 4일 대학 본부에서 파마리서치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및 현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앞서 서면으로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의 내용을 공유하고, 파마리서치 측에서 기탁한 현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밀착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영동지역 청년 인재 채용 활성화 및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 객관적 취업 정보 공유, 산학 공동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특히 파마리서치는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1천만원 상당의 자사 대표 제품을 기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강원도립대학교 최종균 총장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파마리서치의 소중한 기탁과 협력 약속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학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국비 공모사업에 양구군과 인제군이 추가 선정돼, 총 41.3ha 규모, 사업비 80억 원(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전국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16개소 가운데 7개소가 강원특별자치도에 조성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 과수 특화단지를 구축하게 됐다. - 강원: 7개소(원주·태백·정선·철원·양구 2개소·인제), 140.6ha, 286억 원(국비 82억 원) - 전국: 16개소(대구 1, 강원 7, 경북 4, 경남 1, 전북 2, 충북 1)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25년부터 신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기계화·무인화·재해 예방이 가능한 평면형 수형을 도입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2배 향상, 기계화율 제고를 목표로 한다. - 규모(최소10ha 이상), 기간(3년), 사업비(최소 23억원, 국30%, 지방비30%, 자부담40%) - 기반조성 및 과원정비(우수 묘목식재 등), 공동이용장비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기존 멧돼지 비발생 지역에서도 발생되고 있고, 2월 4일에는 경남 창녕군에서도 발생이 확인되는 등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생 양상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농장 단위 차단방역의 빈틈이 추가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양돈농가에 강화된 행정명령과 공고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군과 합동으로 농장 방역 실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소독·예찰·환경검사 등 방역 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① 강화된 행정명령 주요 내용 - ASF 의심 증상(폐사, 폐사두수 증가, 고열 및 식욕부진, 청색증 등) 즉시 신고 - ASF 오염 우려 물품(불법축산물 등) 농장 내 반입 금지 - 양돈농장 종사자 모임(행사) 금지(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② 추가 방역기준(공고) 주요 사항 - 전국 양돈농가 퇴비사 및 종사자 숙소 환경검사 실시(‘26.2월까지) - 농장 종사자(외국인 포함) 정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