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동기기 사용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수동휠체어·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용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정책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연간 50만 원 이내에서 전액 지원됐으나, 차상위 초과 일반장애인의 경우 연간 3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의 절반만 지원돼 나머지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열린 제290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서 차상위 초과 일반장애인도 연간 30만 원 이내에서 수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동기기는 장애인에게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도구다. 이번 제도 개선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지속적인 기기 이용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확대 정책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외곽지역과 관제 사각지대 등 14곳에 방범용 CCTV 33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천경찰서와 협업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과천동 뒷골, 경마공원역 인근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적이 드문 지역이 우선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 중 20대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이 적용됐다. AI CCTV는 일정 구역에서의 배회, 쓰러짐, 차량 움직임 등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센터에 즉시 알리는 기능을 갖췄다. 야간이나 사각지대에서도 실시간 탐지가 가능해, 기존 CCTV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과천시는 노후화된 기존 CCTV 46대도 함께 교체했다. 이번 CCTV 설치·교체 사업에는 국도비 4억 2,300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9,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제요원이 모든 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엔 한계가 있다”라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과천을 만들겠다”라고 말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7월 11일까지 '2025년 안성 문학 진흥사업'의 참여 문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안성 문학 진흥사업'은 안성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해 온 사업으로 안성시와 연관이 있는 시·소설·아동문학 분야별 신진 작가 1명씩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하여 프로필 및 작품 홍보와 함께 시민 대상 문학 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문인의 자격은 ▲시·소설·아동문학 분야 등단 10년 이내 신진 문인 중 ▲안성 지역과의 연관성을 증명할 수 있고, ▲8~11월 중 주말 문학 강의 운영이 가능한 자다. 단, 현재 국고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신분이 공무원인 자, 공공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은 지역 문학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안성 시민이 문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문학의 도시 안성을 함께 만들어갈 신진 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0년미만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활용한 안성시 맞춤형 자체 교육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녹색농업대학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전문농업인 양성교육 프로그램으로 23년째 운영 중이며, 관내 1,000명 이상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안성 농산물의 재배기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0년 미만 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농업대학 자체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강의기법 교육, 재배 실습교육(텃밭 활용), 특화작목 교육을 통하여 실전에 배치할 수 있는 강사로 양성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른 결과로 자체강사를 확대하여 녹색농업대학의 자체강사 출강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익재 소장은 “10년 미만 지도직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통하여 안성 농업에 적합한 재배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안성시의회의장, 안성국회의원 수석부위원장, 시민운영위원회, 주민지원협의체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설립 이후 25년간 시민의 삶과 함께해온 공단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안성 시정 목표에 맞추어 최고의 서비스로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나아가가고자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작은 음악회 및 공단 창립 25주년 기념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모범이 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모범직원 ▲친절직원 ▲베스트팀 ▲우수구역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등으로, 일상 속에서 시민 만족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실천한 이들에 대한 공로가 치하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 25년의 역사는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창의혁신 경영’, ‘시민감동’, ‘소통신뢰’, ‘안전제일’의 핵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하여 7월 15일에서 7월 31일까지 공도저류지 공영주차장과 석정동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물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공도저류지 공영주차장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바닥 물청소, 배수로 이물질 제거, 구조물 세척, 화장실 청소 등 전반적인 시설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도저류지 공영주차장은 7월 15일에서 7월 17일까지, 석정동 공영주차장은 7월 29일에서 7월 31일까지 시설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으로 시설별 환경정비 기간에는 물청소 작업으로 인해 주차장 이용이 불가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용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묵은 먼지와 때를 벗고 말끔한 모습으로 이용고객을 맞이하고자 한다.”며 “정비기간 내 주차장 이용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너른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며, 공단은 공영주차장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안성시로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9개소를 수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교통약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오는 7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름철 시원한 생수 나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차량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기획됐으며, 이용자 1인당 1병의 얼린 생수를 제공하고, 함께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담긴 안내문도 배포할 계획이다. 센터는 본 이벤트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과 더불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생수 나눔 이벤트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교통약자분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심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사업에 전시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성시 청소년과 시민에게 디지털 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문화·외교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 내 10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 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독도 AI 포토존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공감센터 내 안성시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요일은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7월 1일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이 방문해 ‘경기도의회의장상’ 상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상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선정된 것이다. 해당 축제는 지난 5월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평가하는 체험 활동 중심의 행사였다. 특히 우수 부스 선정은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투표로 이뤄져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경기도와 용인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공동 주관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경기도 내 114개 청소년기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 청소년전통무예체험활동 운영기관답게 활쏘기와 다트를 결합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허학범 관장은 ‘축제를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예비)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동형 무상점포 ‘꿈마차’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꿈마차’는 공공건축물에 설치된 이동형 점포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경제적 부담없이 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창업초기 여성들의 실전 경험 확대와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1층(안성시 발화대길 25)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하 여성창업자 △시제품 10개 이상 보유자 △이동점포 판매에 적합한 제품 보유자 △식음료 판매의 경우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을 영업신고 완료자 이며 접수된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운영자는 지정된 기간 동안 ‘꿈마차’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분희 사회복지과장은 “창업이라는 거창한 단어 앞에 우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