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3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1층에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경기남부)’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꿈마루’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기존 용인시에서 운영되다 새롭게 수원시로 거점을 옮겼다. 경기도가 2014년부터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위탁 운영해 온 꿈마루는 여성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원 이전으로 ▲공유사무공간 ▲회의실 ▲상품촬영실 등 창업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한층 넓혔다. 또한 ▲여성 특화 창업상담과 교육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입주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꿈마루에는 창업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으며, 도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마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간대여와 프로그램 신청은 꿈마루 누리집 및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남부 꿈마루
(중부시사신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6월 25~26일 충남 논산 본원과 인근 유교문화유산 일원에서‘K-유교 국가유산 미디어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충청 지역의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유교문화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조선시대 왕은 사헌부ㆍ사간원ㆍ홍문관(三司)등 언론 기능을 맡은 기구를 두고 선비들의 직언을 경청했다. 붓으로 백성을 대신해 민심을 전하던 선비정신은 오늘날 진실을 기록하는 기자들의 펜과 맞닿아 있다. 이번 투어는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새내기 기자들이 전통문화의 현장에서 자신만의 언론 철학과 관점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수습기자 20여 명이 참여해 ▲전시관람 ▲다도체험 ▲‘선비정신에서 보는 기자의 덕목과 윤리’특강 ▲호(號) 짓기 및 캘리그라피 ▲명상프로그램 ▲퓨전국악 공연 ▲논산 지역 유교유적지 탐방 등으로 유교문화 현장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특히 30여 년 간 문화전문기자 등을 지내고‘선비정
(중부시사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한화 갤러리아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갤러리아 백화점 입점 품평회)’ 참가기업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은 농식품 기업의 대형유통 판로지원을 위해 충남창경센터와 전담기업 한화가 2015년부터 운영하는 매장으로 현재 4호점(센터시티, 타임월드, 광교, 갤러리아몰)까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입점 품평회에서는 식품전문가가 신청 상품의 식품표시사항 등 관련 법적기준을 검토하고,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 담당 MD가 상품 품질 및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 지점별 시범판매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파악한 후 고정 입점하게 된다. 또한, 품평회에서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도 희망하는 경우 식품표시사항 법적 기준 점검 사항을 제공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대형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지역 농·축·수산물 기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천안서부새마을금고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의 복지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신아원, 기독성심원, 위례성단기보호시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천안희망쉼터, 봉명동행복키움지원단,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천안시지회에 지정기탁 되어 복지프로그램비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부터 1억 3,8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한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곧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부성1‧2동, 성정2동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와 나눔냉장고 물품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약 4억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인 지사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돌보는 소중한 일에 동참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힘쓰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피아이그룹이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피아이그룹은 지난해에도 재단과 충남모금회에 각각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도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과 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아영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피아이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3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GTX-C 양주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양주역 정차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GTX-C 양주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는 GTX-C 노선 개통에 대비해 양주역 추가 정차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정차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도시주택국장, 균형발전국장, 관련 부서장과 함께 용역을 수행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 및 ㈜이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산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오는 2026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주요 과업 내용은 ▲GTX-C 양주역 정차를 위한 기초자료 조사 및 분석, ▲장래 교통수요 예측, ▲기술적 검토, ▲경제성 및 재무성 타당성 분석, ▲정책성 및 기대효과 분석, ▲기존 노선 영향 검토 및 정차 전략 수립 등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시민 삶에 큰
(중부시사신문)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7월 2일, 임직원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오산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정기적으로 금융,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자산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며, 특히 청년 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결혼·출산을 장려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기존 환경정화 활동과는 달리, 불법 현수막 및 각종 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평소 각 동별로 민간단체와 함께 환경정화는 꾸준히 실시해왔으나,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은 재물손괴 등 민원 발생 우려로 인해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오산시는 시청 단속 인력을 현장에 직접 투입, 민간과 함께 유동광고물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는 좁은 도로가 및 골목길 등 평소 정비가 어려웠던 지역까지 포함해 현수막, 족자형 광고물, 코팅지 등 다양한 불법 광고물을 일제히 제거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이끌어냈다. 정상범 건축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정기적인 정비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보행권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재난 대응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 체계 및 절차, 관련 법령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방재단원들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뜻깊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준 오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등으로 재난 유형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방재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