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의정부 소재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수료식’을 갖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운영은 차세대 지역 치안 주체인 청년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실질적 자치경찰제를 안착시키고 자치경찰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자치경찰위원회의 대표적인 도민 참여형 사업으로 시행중이다. 수료식에는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청년 서포터즈, 경기북부권 경찰 관련 학과 교수, 현직 경찰 멘토 등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활동 성과 보고와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활동자 표창, 현직 경찰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제4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경기북부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등 50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10명의 현직 경찰 멘토와 함께 팀별 멘토링을 통해 미래 직업으로 ‘경찰관’ 업무를 체험하고 지역 치안 활동에도 참여하며 실제 치안 현장과 연계된 경험도 쌓을 수 있었다. ▲경기북부 치안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구리경찰서·자율방범대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새마을운동의 도시화와 시대 반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이 22일 천안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실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총 3차례의 회의를 통해 ▲도시 환경에 맞는 새마을운동 실천 전략 ▲세대 간 참여 확대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혁신 모델 발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종합해 향후 정책 제안 방향을 정리하고, 새마을운동의 도시화 적용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행정적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천안시새마을회 소속 송경석 지회장 및 각 동‧읍의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농촌 중심 새마을운동 모델에서 벗어나, 도시 주민의 생활 방식 변화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보건의료발전위원회는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초고령사회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예방, 돌봄, 필수의료 중심으로 2030년까지 도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선도적 마련을 위해 위원회(위원장 조인성)가 중심이 되어 계획했다. 먼저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 초안을 발표하고 이후 김선희, 유경현 도의원 등 10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도민 생명 안전망 ▲믿음직한 공공보건의료 ▲365일 든든한 돌봄의료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지역에서 책임지는 정신건강 ▲도민 참여로 만드는 건강권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뇌졸중 응급대응망 신설, 24시간 소아응급 대응 체계 확충, 경기 동북부 공공 종합병원 2개소 확충,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31개 시군 확대 등 17개 과제가 포함돼 있다. 도는 공청회에서 시군 보건소, 보건의료기관
(중부시사신문) 아산 지역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 더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시지회가 주최한 ‘2025 아산 예술인대회’가 지난 20일 오후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 예술인대회는 지역 예술인들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지역의 대표적 문화 행사다. 행사장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복기왕 국회의원, 오태근 충남예총 회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까지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타리스트 안용헌 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안 씨는 국내외 여러 기타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자다. 안 씨는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주로 행사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올 한 해 지역 예술인들이 펼친 창작 현장과 문화 예술 확산을 위한 노력의 순간을 영상으로 시청한 참석자들은 그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22일,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에서 ‘유보통합 학습공동체’와‘유보통합 소통협의체’를 개최하며 올 한 해 추진해 온 유보통합 협력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전에 진행된 유보통합 학습공동체는 교육지원청, 지자체 파견 인력 등 업무담당자 35명이 참석하여, ▲지역별 기관·영유아 현황 ▲교원(보육교직원)·특색사업 현황 ▲재정 현황 ▲보건·급식 운영 방안▲ 재산 현황 ▲기록물 이관 등 분석한 내용을 공유하며 올 한 해 진행된 학습공동체 운영을 점검하고 성과를 함께 논의했다. 오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21명이 참석해 ‘아이 중심 교육과 교사 존중을 위한 균형 있는 교사 자격 통합 방안’을 주제로 현장에서의 자격 차이에 따른 어려움과 통합 기준 마련에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서로 의견을 나누어 교사 자격 통합과 관련한 현장의 쟁점 사항과 요구를 세밀하게 파악했다. 교육청은 올해 활동한 내용과 모아들인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현장 중심으로 학습공동체와 소통협의체를 확대·활성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충남교육청은 커가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2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6층 다목적공연장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환경교육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2025년 시민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11일부터 총 4회차에 걸쳐 △기후위기와 환경교육의 중요성 △분야별(생태·물환경, 폐기물·자원순환, 탄소중립·에너지) 이론 및 실습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운영됐으며,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시민 44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이 열린 마지막 날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환경영화 관람 시간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영화 관람 후 감상평을 공유하며, 앞으로 시민환경해설사로서 시민들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수료생 44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선 44명의 시민환경해설사 여러분의 힘찬 출발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배출된 시민환경해설사들이 남양주시 곳곳에서 환경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환경 전도사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새마을회가 ‘2025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이웃 돌봄과 공동체 실천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고 평가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회는 2025년 동안 각 단위 조직이 전국과 도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새마을운동의 위상을 높였다.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전국 종합평가 장려상 △조안면 새마을부녀회 ‘으뜸마을공동체’ 사업 성과 부문 특별상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전국·경기도 종합평가 대상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 평가 단체 대상 등 지역 안전과 봉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재확인했다. 개인 부문에서도 정부포상 성과가 이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2일 혜전대 대강당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 간 해설 기법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현장 해설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문화관광해설사, 도·시군 관계 공무원, 혜전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시상, 충남 방문의 해 퍼포먼스, 문화관광 해설 시연 경진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문화관광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과 보수교육 성적 우수자 5명에게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 해설사 전원이 관광객 신뢰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원된 단체복을 착용하고, 내년 충남 방문의 해 완성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예선을 통과한 6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역별 역사·문화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해설 시연 경연을 펼쳤다. 이번 해설 시연 경진대회의 대상 수상자는 ‘2026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해설사의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총량관리사업장 80여곳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연수’를 개최했다. 매년 강화 되고 있는 국내외 대기환경 규제 대응 및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충남 대기환경 현황과 총량관리제도 효과 분석 △사업장 우수사례 공유 △총량관리제 변경 정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성과와 정책 효과를 공유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대기환경전문공사 사업장도 참여해 배출사업장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업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총량관리제 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삼성디스플레이(주) 아산1사업장 △에이치디현대케미칼(주) △현대트랜시스(주) 성연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관계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선제적 대기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명 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마련한 생활용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도는 22일 도청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청과 충남소방본부, 소방서 등 26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618만 7500원 상당 42종 156개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에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뿐만 아니라 일부 직원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사적 항공마일리지도 자발적으로 기부해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상 국외 출장 시 적립되지만, 보너스 항공권 좌석 제한 등의 사유로 활용되지 못한 채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도는 이러한 미활용 자원의 소멸을 방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도 1288만 원 상당의 항공마일리지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