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교육청에 양주교육지원청 우선 신설과 고등학교 신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벨트 구축을 위한 중학군 조정, 통학차량 지원대상 개선 등 주요 교육 현안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급증하는 인구와 교육 수요에 비해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지역 맞춤형 교육 행정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최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라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입주 가능한 임시청사의 확보와 신청사 부지 제안 등 관련 사항에 대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을 전달했다. 또한 회천지구 내 양주2고가 2027년 3월 개교하더라도 향후 10년간 양주시 고등학생 수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회천·옥정지구에 계획된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완료될 경우 학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 관련해서는 효촌초·남문중·덕정고가 차례로 선정돼 경기북부 유일의 초중고 교육벨트 구축이 가능해졌으나, 중학군이 행정구역 기준으로 운영돼 교육과정 연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는 17일 성남시청 동관 5층 환경정책과 앞에서 열린 ‘성남시 환경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환경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현판 제막과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이후 센터 내부를 둘러보는 라운딩과 직원 격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환경센터는 환경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환경 문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환경센터 개소를 계기로 성남시가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추진하길 기대하며, 성남시의회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내 취약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내가 가지구온 마켓’운영 수익금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하남시민 셀러 25명, 165명의 참가자가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켓 수익금을 기탁했으며,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올해도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이번 성금이 취약아동들에게 잘 전달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미사3동의 취약아동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6일,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생필품 및 의류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하남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 ‘하나바다’를 통해 준비된 것으로, 하나바다는 하남도시공사 직원들이 일상 속의 소중한 물건들을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위해 직접 모은 생필품과 의류로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하여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이다. 하남도시공사는 2000년 설립 이후 지역균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9년 하남형 커뮤니티케어 ‘동의보감’을 시작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배분 및 배식봉사활동과 2024년 위기가정지원사업 ‘나만의 휴익천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 한부모 가정 100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겨울愛 김치가 왔어요!’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와 이번 생필품 및 의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미사2동은 17일 지역내 지식산업센터 스카이폴리스와 인근 구산문화마을(R2)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공유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박상규 미사2동장, 장동출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총괄센터장, 그리고 양금자 구산문화마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차장 공유는 12월 16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서비스를 통해 문제점 점검 후 2026년 1월 1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구산문화마을은 마을 내에 두 곳의 사설주차장 부지중 한 곳은 주차장이 들어서 이용되고 있으나 나머지 한 곳은 주차장이 건립되지 않아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던 지역이다. 향후 운영 추이를 지켜본 뒤 R3와 R4의 수요분석을 통해 추가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스카이폴리스의 지역상생을 위한 주차장 공유협약에 감사 드린다”면서 “하남시도 인근에 들어서는 5성급 호텔의 성공적인 입지를 통해 하남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은 지난 2000년 관
(중부시사신문)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백미(20㎏) 122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석표 하남시지부장, 하남농협 노용남 조합장, 하남시지부 윤일상 단장, 하남농협 출장소 이경현 지점장, 정선희 팀장이 함께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매년 성금과 성품을 하남시에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석표 하남시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온 기업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올해도 기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화장품 제조업체인 ㈜잇츠한불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840만원 상당의 화장품 1,00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나눔의 취지에 공감한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마련됐다. 기업 측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와 12월 31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도민들이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연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박물관, 실학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의 재단 소속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는 각 기관의 특성이 어우러진 행사·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연말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한 해의 끝에서 다시 만나는 안중근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에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해졌다. 박물관은 연말을 맞아 관람객에게 작은 즐거움을 전하고자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조성해, 전시와 함께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순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동양평화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안중근 의사를 조명하는 특별전 ‘동양지사 東洋志士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17일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북부 케이(K)-방산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최근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성공한 포천시를 거점으로 경기북부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방산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산 분야 전문가와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산 기술 개발, 인력 양성,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드론·1인칭 시점 드론(FPV) 등 미래 방산 분야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발제로는 △방산특화연구소 운영 사례 및 드론전사 양성 방안(윤용진 카이스트 교수) △케이(K)-스카이 파운드리 활성화 방안(최해진 중앙대학교 교수) △한국형 시각보조장치(K-FPV) 생산 로드맵(가충희 프리뉴 연구소장) △인증 및 시험평가체계 확보의 필요성(정호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선임연구원) △포천시 테스트베드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서정원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장) △대진대학교 국방 인재 양성 계획(장창환 대진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장) 등이 이어졌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소재 ‘굴뚝능이버섯백숙’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전기장판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하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철 대표는 “추운 겨울 건강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상인의 따뜻한 마음이 건강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의체에서도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전기장판을 기부해주신 굴뚝능이버섯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릴레이가 이어지져 훈훈한 공동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화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