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흥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흥팔영체육관 및 고흥전용탁구장에서 열린 ‘제14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해 연령과 실력에 따라 나뉜 다양한 부문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선수들의 열정과 관중들의 응원이 어우러지며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자아냈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우주부 순천회오리(문형풍, 서승원, 주성용), 유자부 순천비젼탁(김승룡, 이동하, 이길영), 석류부 순천회오리(정재순, 김선옥, 성미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개인복식 부문에서는 우주부 고흥탁구(최현석, 이충희), 유자부 금호탁구교실(김호, 최일선), 석류부 여수문탁구카페(이은영, 정연우), 통합부 이재진탁구클럽(김범석, 윤현성)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우주부 단식 경기에서는 버터플라이 소속 김현빈 선수가 탁월한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항공의 이름을 담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
(중부시사신문) 경상남도 최대의 체육 축제인 '2027년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서부경남 4개 군에서 공동 개최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경상남도체육회는 2025년 7월 1일 이사회에서 2027년 도민체전 개최지를 선정하는 안건을 심의한 결과, 서부권 4개 군(산청·함양·거창·합천)의 공동 개최안이 최종 의결됐음을 밝혔다. 경남도민체전은 매년 경남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지역 간 유대 강화와 주민 체육 활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특히, 개최지는 대회 준비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 기반시설 정비, 문화관광 활성화 등의 직접 효과를 누리는 것은 물론, 개최 기간 중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효과를 누려왔다.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의 공동개최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과 공동 번영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2024년 하반기부터 신성범 국회의원과 4개 군 군수는 수차례 행정협의회를 통해 대회 공동 개최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논의해왔고, 2025년 초부터는 공동 유치를 위한 행정과 체육회의 실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일 파주상담소에서 지역 교통 실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버스 운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파주시 버스정책 담당자들과의 정담회에서 고 의원은 “버스의 운행은 단순한 이동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권리와 직결된 사안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현실적으로 모든 의견을 반영하기는 어렵지만, 운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그에 대한 정당한 근거와 설명이 반드시 제시되어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교통 취약지역인 파주 광탄‧조리 일대에서는 운행 노선들이 동일 시간에 지나가게 되면 다음 배차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많다며,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6월 운행을 시작한 문산 차고지에서 출발해 서울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는 374번 버스와 관련해, 운행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증차 가능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노선은 2024년 서울시의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6급 이하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4기 성과와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난 3년간 이뤄낸 성과 뒤에 숨어있는 직원들의 노력과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행안부 지방규제혁신평가 전국 1위, 가장 살기좋은도시 2년 연속 선정(머니투데이 사회안전지수 2024∼2025년) 등은 직원들의 힘으로 만든 성과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여러분과 격랑의 파도를 함께 넘은 시간을 되돌아보니 여러분이 애써준 성과들이 참 많았다”며 “6급 이하 직원 여러분과는 특별히 이런 성과를 나누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그는 직원들에게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 등 시정4기 5대 비전을 가슴에 새길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중부시사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은 7월 1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24년 10월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국가적인 대응 필요성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을 지목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문화 영역까지 확산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날 오세영 대표이사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세영 대표이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는 지역사회와 문화 생태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광주시문화재단은 예술과 문화의 힘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도내 첨단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2일 동안 이어지는 대표단 현장방문 정책회의 일환으로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코아드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 차원의 지원 방향을 살폈다. 현장방문 정책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성장 경제’ 추진에 발맞춰 도내 첨단산업 기업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 성장경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표단이 방문한 ㈜코아드는 자동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며, 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4·5일제를 도입하여 기업문화와 생산성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임금삭감없이 연봉을 인상하며 제도를 정착시켰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업무 전반을 재설계하여 연매출 200억 원, 영업이익률 20% 이상이라는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종현 대표의원, 이용욱 총괄수석,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명재성 정무수석, 이인규 정책부대표, 유경현 대변인, 조용호 정무 부대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 ㈜대륜발전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58대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 58대는 총 14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대륜발전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준비된 물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동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식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기에 늘 마음을 담아 나눔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륜발전은 별내동에 위치한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인 별내열병합발전소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별내사랑봉사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간위탁 변경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해왔으며, 7월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센터는 그간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급식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의 급식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8일 다산에 위치한 리틀비틀다산점에서 장애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공간복지 함께 누림 키즈카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아동과 가족 40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장애가 있는 또래 친구들과 놀이공간을 마음껏 활용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주말에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의 웃음 속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관장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지역 내 다양한 여가자원을 안정적이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장애인 가족의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월 1일, 조직의 청렴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경기도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5급 이상 고위직 임직원 7명, 신입 및 승진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윤리를 내재화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고위직과 신입·승진직원을 구분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각 직급에 맞는 실질적인 사례와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 공직유관단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