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월 6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구리 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2025년 하반기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진웅)가 추진했으며, 우리 마음병원 김준형 병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자가검진 척도를 활용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영향을 이해하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합리 정서 행동치료(REBT) 기법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진웅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트레스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구리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강좌를 비롯해 구리 시민들이 마음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11월 6일 ‘어린이집 급식 조리사 실무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 건강 식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기획한 취업 기술 취득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16명을 선발해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4회, 4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교·기업체·요양기관 등 일반 급식소와는 다른 어린이집 조리 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해 ▲영유아 맞춤 식단 구성 ▲급식 위생 관리 ▲조리 실무 시연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는 수료생들은 교육 후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전문 역량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단순 조리 기술을 넘어 어린이집 급식의 영양·위생·안전관리를 폭넓게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관련 분야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질 조리전문가를 양성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11월 7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체육회, 관내 초·중·고 32개교와 함께 ‘구리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11개교에서 관내 전체 32개교로 참여 학교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이에 따라 시민의 학교시설 이용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르면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운동장과 체육관을 개방하고, 구리시는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 학교에 공공요금과 유지보수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개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응대와 학교 지원을 담당하며, 구리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동호회와 학교시설 이용을 연계하고, 시설 이용 책임자 지정 등 안정적인 이용 환경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학교시설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경춘로227번길 일원 교보생명 사옥 뒤편 제4공영 노상주차장(45면) 폐지와 관련해 11월 18일까지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상주차장 폐지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인창C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교통 처리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조치로, 이후 해당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와 인도 설치 공사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제4공영 노상주차장이 위치한 경춘로227번길은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이면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차량과 통행 차량이 뒤섞여 상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인도가 없어 보행 안전 관련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정비 공사를 통해 중앙선을 설치하고 차로를 재정비해 양방향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한편, 신설 인도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상주차장 폐지로 초기에는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차량 흐름 개선과 보행 안전 강화라는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라며, “주차장 폐지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우려는 내년 2월 구리역 환승장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구리시는 신설 추진에 필요한 행정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개발, 토평2 공공 주택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인구 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학교 신설·증축 등 학습 공간 확보 문제와 교육 수요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어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법 개정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2023년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협의체 및 실무 TF를 구성하여 논의를 시작했고, 2024년 12월에는 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경기도의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3월에는 추진협의체 현판식을 열고 시청 내 회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실무 TF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4월과 8월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임시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동구·와구리 야시장’이 시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연대 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지원하고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이 주관했으며,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와 구리역 골목상인회가 함께 주최했다.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지역 먹거리가 중심이 된 음식 테이블 ▲지역 예술인 공연 ▲버스킹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와구리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동구 야시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태권도 시범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동구 야시장(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은 해당 상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임에도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랑릴레이의 첫 주자는 고병진 씨로,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열었다. 이어 송산1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도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고, 여러 통장들도 개인적으로 성금을 보태며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0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설 명절을 앞둔 100일 동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다. 매년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선녀 동장은 “릴레이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송산1동이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4일 가능역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의 일환이다. 현장에 마련된 복지상담실에서는 ▲생계 ▲의료 ▲돌봄 ▲일자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 및 지원 연계를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함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주민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안내하고, 복지제도 홍보와 인식 확산 활동을 병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살피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가능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미용 위원이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성금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미용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미용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고미용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참여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희 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 기쁘다”며 “이번 사랑릴레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해 따뜻한 가능동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봉사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