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음봉면에 자리한 아산온천은 아산시 3대 온천 가운데 온양온천, 도고온천에 비해 비교적 최근인 1980년대 후반 개발된 온천 지구다. 지명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청정 환경 덕분에 깨끗한 공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아산온천은 “천연 온천수로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온천과 현대적 놀이시설을 결합한 복합형 리조트의 개념이 실현되며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졌다. 아산온천의 현대화 된 리조트와 테마형 시설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최적화돼 있다. 실내외 워터파크, 이벤트탕,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 등이 조성돼 겨울철 여행지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인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충족한다. 아이들은 따뜻한 실내·외 물놀이 시설에서 추위를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부모들은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테라피·휴식 공간에서 편안하게 재충전할 수 있다. 현재 아산온천은 1980년대 온천 지구를 관광형 리조트로 새롭게 탈바꿈한 ‘아산스파비스’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수도권에서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12월 정기회의 및 2025년 둔포면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봉사단체, 후원자,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복키움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후원금 결산 보고 △행복키움사업 성과 공유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후원자 부문 방군철 신강양꼬치 2호점 대표가 시장상을, 우수단원 부문 정명숙 단원이 시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영신 행복키움추진부단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5동은 12월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 상담’을 실시하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 상담은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양5동은 매월 5가구를 선정해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에는 휴지, 쌀, 김장김치 등 겨울철 필수 생필품을 지원했다. 방문 가구의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일 동장은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상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은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행복키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단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정기회의를 통해 2026년 행복키움사업 추진계획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유공자 표창은 행복키움 활성화에 기여한 박종숙 단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동부네추어탕 김종현 대표에게 각각 수여됐다. 우재원 단장은 “올해도 지역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동장은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봉사와 참여 덕분에 온양4동의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추진경과 발표, 주요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진 단장은 “행복키움지원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나눔과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추진된 행복키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2025년 성과보고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단원뿐만 아니라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 김삼열 대표, 후원자 이민식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추진단은 꾸준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온 두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정자 단장은 “지난 1년간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함께 돌아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의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행복키움사업을 위해 헌신해 주신 추진단과 후원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전 대비 추진 실적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유관기관 협조 체계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자연재난 취약시설 및 방재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 SAFEZONE 운영 △마을별 ‘1마을 1훈련’ 추진을 통해 사전 통제 지역 및 안전 취약자에 대한 집중 관리를 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경찰서, 소방서, 농어촌공사, 기상대,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름철 대책 기간 피해를 최소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올해 짧은 시간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관계 공무원들의 선제 대응과 시민들의 협력이 더해져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지난 9일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구터미널 로터리 일원에서 제13회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당진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교통안전협의체가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구터미널 로터리는 차량과 보행자 이동량이 많은 지역으로 사고 위험도가 높아, 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곳을 캠페인 장소로 선정하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보행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지선 준수, 보행자 우선 문화 확산, 신호 준수, 제한속도 준수 등 기본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진시는 올해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11회와 범시민 캠페인 2회를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한편, 시민 교통문화 의식을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에서 [△2022년 49위 최하위(E등급) → △2023년 31위(C등급) → △2024년 8위(B등급)] 최근 몇 년간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2025년 수의계약 총량제’에 대한 성과 평가와 고객 만족도 조사 및 내년도 제도 개편안 마련을 위해 12월 11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으로 수의계약 총량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수의계약 총량제’의 운영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실제 현장 공무원 및 계약 업체, 관련 협회·조합·단체의 만족도와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내년도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기획했다. 이번 설문은 제도의 도입 취지인 ‘공정한 계약 기회 확보 및 업체 편중 방지, 지역 업체 상생 발전 및 활성화’ 등의 체감 성과 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편 및 보완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 대상은 당진시 소속 공무원과 당진시 내 등록 업체 및 조합·협회·단체이며 온라인 익명 설문의 방식으로 1주일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제도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 ▲적정성 평가 ▲계약 효율성 변화 ▲계약 기회 및 업체 참여 변화 체감 ▲제도 유지 및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의 항목을 담고 있다. 최경호 회계과장은 “제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지난 5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읍내동, 송악읍, 석문면 일원에 △AI 기반 앞막힘 제어 5개소 △스마트 횡단보도 9개소 △스마트 버스 쉘터 6개소 △스마트 폴 2개소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4종의 솔루션을 구축했다. AI 기반 앞막힘 제어는 탑동교차로, 하이마트 사거리 등은 시내 주요 구간에 꼬리물기로 발생하는 차량정체를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시는 계성초, 신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시간 연장, 정기선계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또한, 냉난방,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버스정보 안내단말기(BIT), 비상벨, 온열 의자 등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버스 쉘터와 LED 보안등, 방범 안전 CCTV, 로고젝터 등이 설치된 스마트 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스마트 솔루션을 당진시교통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영이 가능한 통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