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2025년 제1차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태안군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체는 유아교육과 보육 정책의 긴밀한 연계를 위해 2024년 최초로 구성됐다. 태안교육지원청 5명과 태안군청 8명,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장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부단장은 태안군청 가족정책과장이 맡아 양 기관 협력을 이끌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과 태안군 보육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성원의 의견을 청취하며 협의체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 단장인 태안교육지원청 임유철 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아이들의 질 높은 교육과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지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을
(중부시사신문)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14:30분부터 당진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고입업무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충남고입시스템 이해 및 활용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6학년도 4세대 나이스 기반 충남고입시스템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원할한 고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호서고 홍성대 교사가 실제 충남고입시스템을 단계별로 시연하며 참석자의 역량 함양을 도왔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고입업무담당 교사들은 이번 연수가 충남고입시스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학생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내실 있는 고등학교 진학의 시작점”이었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진로진학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삼성스포렉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남자일반부 5인조전(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6일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울주군청 볼링팀은 평균 219.3점을 기록하며, 평균 219.2점을 얻은 경기 광주시청을 접전 끝에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울주군청 볼링팀은 “이번 단체전 금메달을 발판 삼아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일인 2025년 9월 12일, 대학당과 종학당 보인당에서 '2025 국학자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향교 유교문화 전통의 계승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향교 전교와 유림, 학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모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1부 특별강연에서 안승우 성균관대 교수는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에 따른 향교의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새 법제가 향교 발전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음을 짚으며, 향교가 오늘날에도 살아 있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아카이브, 청소년 인성교육, 국제 교류, 문화관광 융합과 같은 전략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2부 학술세션에서는 박홍식 대구한의대 명예교수가 전통의 계승과 국제화를, 고재석 성균관대 교수가 다문화 사회와 AI 시대 인성교육의 거점화를, 이치억 국립공주대 교수가 선비정신의 현대적 리더십 계승을 각각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학계 전문가들이 이 논지를 심화하며, 향교가 국가 교육정책과 문화발전에 기여
(중부시사신문) 논산시는 16일 부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적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 중심의 건강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마을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100세건강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의 숟가락 난타 공연과 부적면 주민자치회의 에어로빅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위촉장 수여와 건강선언문 낭독을 통해 위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으며,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2011년 7개 읍·면에서 처음 시작한 ‘100세건강위원회’는 2020년 6개 지역이 추가되며 13개 읍·면으로 확대됐다. 이번 부적면 발대식으로 모든 읍·면에서 위원회가 정식 출범했으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발굴한 사업을 중심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00세건강위원회 출범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건강을 지키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선언”이라며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이 모
(중부시사신문) 논산시는 17일 부여군과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 ‘체납 차량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충남 외 지역 3회 이상)과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특히 불법 명의 차량(대포차)과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 견인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은 아파트 단지, 다중이용시설 주차장, 시내 도로변 등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체납 사실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 문화 정착과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단속 대상 차량 소유주는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앱, 지방세입계좌 ARS, 전국 은행 CD/ATM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 및 체납 차량 단속에 대한 자세한 사항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팀장 김향화는 지난 9월10일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18회 서천군 사회복지대회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지원, 문화·체험 활동, 생활지도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특히 청소년 개별 특성과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공동체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팀장 김향화는 “이번 수상은 팀장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이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 다섯 개의 선율, 하나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 리사이틀'로 꾸며져 군민들에게 특별한 클래식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수영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수학하고, 20세기 바이올린의 거장 야사 하이페츠의 제자로, 아티스트 디플롬을 취득했다. 동아콩쿠르, 중앙콩쿠르 등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KBS교향악단 악장을 비롯해 홍콩 필하모닉, 롱비치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명예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사라사테의 '집시의 노래' 등 정통 클래식 명곡과 함께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가르델의 'Por Una Cabeza(여인의 향기)', 쇼
(중부시사신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16일 서천군에 방문하여, 350만원 상당 한우고기(1kg*130팩)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세춘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과“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한우고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6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을 가득 담은 돼지고기 주물럭·열무 물김치·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방문해 반찬을 드리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생활을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문정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반찬을 받고 좋아해주시는 대상자 분들의 얼굴을 보면 음식을 만들며 힘들었던 몸이 한순간에 씻은 듯이 나아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 나눔을 이어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