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산시는 3일 축산과 주관 “저탄소 축산물 인증 기술지원 교육” 추진 중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하여 50여명의 축산농가와 함께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가와 ▲금품·향응수수 등 청탁금지 ▲투명한 보조사업 집행 ▲공직자와 축산인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투명한 보조사업을 추진하자는 다짐으로 공직자와 축산농가가 함께 추진했다. 교육생 중 “보조사업 추진 시에 느슨해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축산농가의 일원으로서 투명하고 청렴한 보조사업 추진에 힘써 청렴한 서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선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축산단체와의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과 직원 대상 청렴 교육 등 정기적인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철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JOB사부일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JOB 사부일체’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전문가, 방송체험(아나운서), 플로리스트, 생성형 AI 산업, 제과제빵사, 전통한과제조사 등 총 6개 분야의 직업과 연계해 직업 소개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미디어센터, 마음꽃플라워아카데미, 서산목장라벤더, 천수만전통생강한과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풍부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 중심의 진로 교육을 실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강의가 아닌 실습 중심의 진로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진로 교육을 지속적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6일, 춘천시 삼천동 중도주차장 일원에서 ‘수소전기차 시승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수소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당일에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차 ‘디 올 뉴 넥쏘’ 차량이 전시되며, 총 56팀 대상의 시승 프로그램과 최대 100팀까지 참여 가능한 탑승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승 참가자는 약 30km 구간을 직접 주행하며, ‘수소차’의 다양한 기능과 친환경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수소차의 장점을 직접 경험하고 친환경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수소차 보급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4일, 강릉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제2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0일 춘천에서 열린 제1차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두 번째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기초지자체, 강원테크노파크, 지원기업 관계자 등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실적 발표, 우수 기업 성과 사례 공유, 기업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 수렴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특화형 협력 모델 구축 및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향성도 함께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0년부터 시군과 협력해 도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향후에는 지역 산업 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체계로의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과장은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학생·취업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6월 27일, 경기도 내 22개 대학과 함께하는 경기도 여대생 취업지원 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난 5월 19일부터 진행된 여대생 취업지원 프로젝트로, 총 5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1라운드(발대식 및 취업특강) ▲2라운드(취업선배와의 온라인 멘토링 ‘취준진담’) ▲3라운드(목표설계 만다라트 및 버킷리스트 작성) ▲4라운드(온라인교육 및 취업지원서비스 경험) ▲5라운드(지역새일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참여) 등이며, ▲플러스 라운드(공공기관/공기업 입사희망자 멘토링)가 추가됐다. 본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 특강을 통해서 체계적이고 생생한 취업정보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국립대 문상영 학생·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 내 여러 대학들과의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산시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지역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경진 분야는 제과제품 1품목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중 한 부문을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3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1차 신청자에게는 쌀가루가, 2차 진출자에게는 쌀가루와 재료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7월 25일까지 접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쌀가루를 배부하여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하여 9월 30일 2차(본선)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에게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 네이버 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회에 관한 문의
(중부시사신문) 김범수 아산시 신임 부시장이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김범수 부시장의 취임에 따른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공유와 이해를 위한 조치다. 김 부시장은 4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6일간 시청 내 60개 부서를 직접 찾아 주요 업무와 역점 사업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점검한다.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소통과 현안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부시장 취임 초기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의 기반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에는 경찰병원·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2고등학교, 충남경제자유구역 및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다. 김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해 ‘50만 자족도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청렴은 아산시 공직자의 기본입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이 일상이 되어야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는 오 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평생학습원 교육장에서 여성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예비)여성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리더십 발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여성 리더십 △조직 내 소통과 갈등관리 △성과 중심의 전략적 리더십 △성별 고정관념 극복 및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서일동 사장은 “여성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의 다양성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