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3분기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은 ▲보훈해봄, 보호테마활동 ‘군포에서 독립을 노래하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원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多 빛나는 나의 미래, 꿈을 찾아서’ ▲‘과학으로! 미래로! 방학특강’ ▲‘당청문 출석이벤트&보물찾기’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구성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서북권역(파주·고양·김포) 최대 규모로 열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소아·분만 응급의료체계 실태를 점검하고 공공의료 협력망 재정비의 시급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응급의료기관인 일산병원,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을 비롯해 북부소방재난본부, 시·군 보건소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고준호 의원은 “응급 의료서비스도 지역 불균형이 심각하다. 경기북부 만 18세 미만 소아 인구는 약 50만 명에 달하지만, 남부에 비해 소아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하고 응급의료 접근성도 현저히 낮다”며 “2025년 5월 기준, 경기북부 구급 출동 84,093건 중 39.4%가 파주·고양·일산 지역 응급환자였다”며 소아의료 공백과 응급수요 집중 현상을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름만 있는 소아 응급 책임의료기관이 아니라, 24시간 대응체계와 배후 진료과를 갖춘 완결형 소아응급 체계가 되어야 한다”며 실효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신미숙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제4·5·6선거구)은 15일 취임을 앞둔 정용규 화성시 게이트볼협회 신임회장과 정담회를 갖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늘 정담회는 화성시 동탄4·5·6동 지역 내 게이트볼 인프라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현실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노후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및 확충, 권역별 균형잡힌 인프라 확대, 맞춤형 강습 프로그램 운영, 동호회 및 단체지원 강화등 정용규 신임 회장은“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에 큰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미숙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제4·5·6선거구)은 “생활 체육은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기본 인프라이며 특히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 복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능동중학교(학교장 김영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원어민 영어 회화 교실과 영어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 Language Acquisition to Open & Navigate the Futur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언어 습득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체험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라온(LAON) 선도학교인 성남외국어고 원어민교사 3명이 참여해 소그룹 회화, 상황극, 퀴즈로 풀어가는 외국 문화 등 영어 회화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몰입형 환경에서 영어로 소통하며 말하기 역량을 키웠다. 이는 기존 교실 수업과는 다른 실생활 중심 활동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특히 점심시간 운동장에서는 ‘원어민 푸드트럭 영어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주문하고 원어민교사와 대화를 나누며 음식을 받게 해 영어로 말하는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과서로 배우는 영어와 달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확산과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 IB학교’의 체계도를 제시하고, 지난해보다 확장된 ‘5S+ 추진 전략’을 수립해 운영한다. ‘경기 IB학교’는 ‘깊이있는 학습과 성장의 경기 IB학교를 통한 미래형 학교 문화 확산’을 비전으로 삼아, 학교와 지역의 맥락 속에서 체계적인 IB 교육을 실천하는 경기미래학교 모델이다. ‘5S+ 추진 전략’은 ▲IB 학교(School)의 지속 확대 및 단계별 운영 연계 ▲실천정신(Spirit) 공유와 일반학교 확산 ▲전문 교원(Specialist) 양성 확대 및 활용 ▲교육 우수 사례(Success) 발굴·공유를 통한 교육공동체 동반 성장 ▲학교 맞춤형 지원체계(Support) 구축 및 운영 내실화로 설정해 IB 학교의 운영 지원과 확산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인증 단계별 IB 학교의 교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운영에 따른 정보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IB 전문교원을 중심으로 지원단을 구축해 평가 예시자료의 개발 보급 등 미래형 수업과 평가 실천에도 주력한다. 2025년 7월 현재 도내 IB 교육
(중부시사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가족 체험프로그램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 코딩 프로그램은 경과원의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 사업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교육 다양화 니즈가 결합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디지털 리터러시 등을 주제로 하는 올해 프로그램은 어린이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매일 3회차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별 일정에 맞춰 원하는 활동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코딩으로 움직이는 AI 로봇’ 프로그램은 카드, 앱, 블록 코딩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탑재한 로봇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이다. 매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하는 1차시 수업은 두 종류 로봇(뚜루뚜루, 핑퐁 로봇)을 하루씩 교대로 체험할 수 있다. 2차시 수업인 ‘인공지능 놀이 체험’은 구글 AI를 활용한 여러 가지 인공지능 신경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 30분에 진행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퇴계원읍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늘막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특히 이동 중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어르신과 학생 등 보행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점검은 퇴계원읍 내 주민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폭염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기존 그늘막의 상태를 점검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구간을 확인했다. 퇴계원읍은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지역에 대해 추가 설치를 시에 요청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문 배포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혜정 읍장은 “폭염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주민들께서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변 그늘막 13개소 외에 추가 설치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자원순환 전문가 20여 명과 함께 ‘다시 순환하다, 자원 순환강사 재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마을 활성화 부문에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양성된 자원순환강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생태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는 △생명의 감각을 깨우는 ‘나는 자연입니다’ △연결과 균형의 철학을 다루는 ‘세계의 눈으로 바라보기’ △생활 속 실천을 위한 ‘나부터 바꾸는 생활습관’ 등이 포함됐다.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은 향후 지역 내 환경교육 활동을 주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마을의 친환경 실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수 회장은 “자원순환강사 양성 과정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슈퍼 성장 시대를 선도할 실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일잘러 업 스킬(up-skill)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265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성과 창출을 목표로 △정책 보도 △문제해결 및 회의기법 △공공서비스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7개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콘텐츠 ‘시민을 위한 도시 RE:디자인’ 과목은 ‘남양주의 키워드-시민 경험 탐색-시민의 여정 지도’를 직접 그려보고, ‘시민이 기억하는 순간 만들기’등 토론을 통해 시민이 만나는 생활접점의 실질적 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정책 보도자료 마스터 클래스 △AI 시대의 새로운 PPT 제작비법 △콘텐츠가 돋보이는 SNS 마케팅 과목은 실습기반의 체험형 교육으로 설계돼 수강 신청 단계부터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인사과장은 “실제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중부시사신문)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논산한옥마을에서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인‘한옥 사진관’프로그램이 오는 9월 운영을 앞두고 선착순 체험단 모집에 나선다. 체험은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하루 3회차(11:00, 13:00, 15:00)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 시 희망 일자 및 시간 선택이 가능하다. 1회차당 1가족 예약제로 운영되어, 촬영 공간 내에서 보다 여유롭고 집중도 높은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마을의 전통미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에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전문 포토그래퍼의 촬영과 가족 맞춤형 사진 제공, SNS 후기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여 가족에게는 ▲1컷 보정본 (JPG 고화질) ▲전체 원본 파일(JPG, 클라우드 링크 제공 / 1주일간 다운로드 가능) ▲A4 사이즈 원목 액자 1개(보정본 인화 후 당일 제공)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모든 체험은 전액 무료이나,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3만원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