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5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신기술 교육이 총 6회차로 진행되는 가운데, 그중 2회의 특별 강연이 소상공인 대상 AI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별 강연은 9월 5일(금)과 9월 16일(화) 오후 2시, 각각 강원대학교 서암관 1층과 커먼즈필드 지하 1층에서 열리며,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ICT·AI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9월 5일에는 국내 1위 K-POP 굿즈 기업으로 성장한 ㈜코팬글로벌 조성희 대표가 연사로 나서, 'ICT 기술과 AI로 성장하는 K-POP 굿즈 산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춘천 명동의 작은 매장에서 출발해 글로벌 굿즈 시장을 선도하게 된 실제 창업 스토리와 AI 기술 접목 사례를 생생하게 전하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6일에는 '사장님의 마케팅 비서, 생성형 AI 100%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생성형 AI 도구를 마케팅과 고객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8월 30일, 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성과 공유 워크숍을 끝으로 ‘2025년 강원형 초·중등교사 영어심화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본과정–적용과정–심화과정의 단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영어수업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마지막 날인 8월 30일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연구 성과와 수업사례를 발표며 연수의 성과를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본과정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제2창학캠퍼스에서 합숙 연수로 운영됐다. 교사들은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 능력을 기르고, 수업 설계·마이크로티칭·교실 영어 활용·정보통실기술(ICT) 기반 수업 기법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영어수업의 기초 역량을 한층 높였다. 적용과정은 3월 31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 실시간 수업으로 운영됐다.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수·학습 방법 연구, 프로젝트 기반 학습, 에듀테크 활용 자료 개발 등을 실습했고 개별 맞춤형 화상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독서의 달 표어는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으로, 오래된 책을 다시 펼쳐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도내 22개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인문학 강연, 전시, 공연 등 총 182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릉교육문화관은 2024년 단기독서챌린지–생존독서에 이어 ‘단기독서챌린지-반짝독서단’을 운영한다. 모바일 기반 사회적 독서프로그램 ‘반짝독서단’은 디지털 플랫폼 ‘북덕방’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미션 수행을 통해 완독에 도전한다. 삼척교육문화관은 ‘도서관 라디오, 책과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 책과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해 책과 사람을 잇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23일 온정초등학교에서 ‘놀고(GO)! 알고(GO)! 즐기고(GO)! 왁자지껄 북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책 속 퀴즈 대결, 컵케이크 공방 등 다양한 특별체험 등을 함께 준비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문화재단은 2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며, 임직원들은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맞물려 실질적인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헌혈 캠페인,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 물품기부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지자체 관광기관 최초로 진행하는 사찰 관광 특화 프로그램인 ‘나는 절로, 신흥사 with 강원관광재단’이 지원자 총 2,620명 중 남녀 12쌍만 선발되면서 218: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 신흥사에서 진행된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 템플스테이 체험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영랑호 산책,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에서 돌아가며 차 마시며 대화하는 시간, 속초관광수산시장 탐방 등 강원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청년이 만나는 차별화된 사찰 관광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수도권·강원 청년들이 지역을 직접 체험·교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역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계 인구 유치, 새로운 인연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관광재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31일 오후 2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소관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인 강원지방교육청,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가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어제 8월 30일 오후 7시부로 강릉시 가뭄 재난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다음 날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분야별 가뭄 대응 중점 추진사항과 대처계획을 논의하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수준을 2단계로 격상 가동하기로 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 대책, 농업용수 공급중단에 따른 농작물 피해 파악 및 예방 조치, 소상공인 상황(피해) 관리 및 대책, 리조트 등 대형숙박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에 절수 요청, 휴교 또는 단축 수업 검토 및 급식 대책, 전국 살수차 응원 요청, 민간 기부 및 자원봉사 등 민간부문과의 협력 등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또한, 9월 1일부터 재난사태 해제시까지 강릉시에 팀장급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하여 재난현장의 정보를 공유하고, 가뭄 상황 신속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8월 31일 현재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9%로 9월 상순까지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약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이 2025년 추석을 맞아 ‘동행축제· 강원세일축제(페스타)’와 함께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40일간 ‘추석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입점 기업의 매출 확대와 소비자의 합리적인 명절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선물 세트, 온 가족 먹거리 등 다양한 추석 특판 상품을 최대 6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상품 기획전’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경제적인 가격에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전 상품 대상 20% 할인쿠폰, 기획전관 전용 30% 할인쿠폰, 신규회원 첫 구매 할인, 출석 체크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몰에서도 30~40%의 할인 기획전이 진행되며, 강원더몰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서는 특가 라이브커머스가 9월 10일, 17일, 24일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회 이상의 시군몰 라이브커머스도 마련되어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체국쇼핑, SSG.com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의 연계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네 번째 ‘오감자 축제(페스타)’를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과 당일 프로그램이 ‘쉼’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 참가자들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영월관광센터에서 오감자 축제(페스타) 홍보부스 체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청령포 나룻배 관람과와 젊은달와이파크, 예밀와이너리 등 영월 대표 관광지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이힐링원에서 친환경 공예 체험과 야간에는 별빛이 가득한 풍경을 보며 일상에서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쉬어가는 하루를 즐길 수 있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영서 내륙지역에서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닌 온몸으로 느끼고 맛보는 현지 체류형 관광 여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섯발자국 영서 내륙지역의 ‘오감자 축제(페스타)’를 통해 다섯발자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피서철 이후 도내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도 및 시군 공무원이 앞장서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주간을 ‘강원 환경 지키기 실천 주간’으로 정하고 여름 휴가철 이후 어지럽혀진 관광지, 하천변, 산간계곡 등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 하는 등 깨끗한 강원 환경을 되찾고, 나아가 도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여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3일 춘천 공지천과 의암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본청 및 직속기관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해 깨끗한 강원 환경 만들기를 위한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3일간) 열리는 강원그린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1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등 자원순환 가치 공유를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18개 시군 역시 자체적으로 지역 주민 및 마을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 정선군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선 사북에서'2025 제1회 광부밥상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사북 석탄문화제’와 연계해, 탄광 시절 광부들의 치열한 삶과 애환을 음식으로 되살리고 사북만의 독특한 식문화를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폐광지역에 7,143억 원 규모의 대체산업을 육성하는‘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도 더해져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광부밥상’재현이다. 탄광 전성기 시절, 퇴근 후 광부들이 함께 둘러앉아 즐겼던 삼겹살 돌판구이와“기름이 석탄 먼지를 씻어낸다”는 말로 전해지는 먹거리, 막장삼겹 샐러드 김밥 등이 그대로 재현돼 관람객들은 음식뿐 아니라 당시의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6.5m 대형 철제 돌판에서 *650도의 불로 구워내는‘돌판구이 퍼포먼스’는 관람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면 광부 티셔츠, 배지, 도시락 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