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생명사랑 연천봉사단은 지난 1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생명사랑 연천봉사단은 재능기부와 자살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심미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장애인,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NH농협 연천군지부는 18일 연천군 보훈회관에서 연천 관내 6.25 참전유공자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600만원 상당의 위문품(동절기 방한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천군청 복지정책과장, 농협 연천군지부 임직원 및 연천군 관내 6.25 참전용사 등 20여명은 이웃사랑의 온기와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농협중앙회 한창기 지부장은 “조국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셨던 참전용사가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영웅들이시며 젊은사람들이 닮아야 할 표상이다.” 라며 “관내의 참전용사께서 소외 받지 않도록 농협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연천 6.25 참전용사회 사무국장 박성찬님은 “우리 역사의 비극이었던 6.25전쟁 내내 참전용사들은 나라를 위해 싸웠으며, 그 때문에 현재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며 “나라를 위해 고생한 수고를 농협중앙회에서 잊지 않고 따듯한 방한복을 선물로 주어서 고맙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7일 오전 11시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교육기관, 전문상담기관, 지역 사회단체,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 기구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 및 사업 홍보, 연천군 지역자원 연계 체계의 구축과 같은 기능들을 수행중이다. 이번 지원협의회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사업 운영과 관련된 내용들이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 ▲2026년도 신입 청소년의 모집 홍보에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거쳐 관내 여러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성장과 변화를 느끼며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오포지회는 지난 17일 송년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농협 상품권 200만 원을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오포권역 4개 동인 오포1·2동, 능평동, 신현동에 각 50만 원씩 배부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식 오포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기태 오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대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026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참여자는 지난 12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됐으며 이후 등록 절차를 거쳐 선발이 확정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예비 사회 초년생으로, 2026년 1월 5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예비교육은 청년 취업 특강을 비롯해 민원 응대 요령, 근무 시 준수사항 안내 등 공공기관 근무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광주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등 지역 내 공공기관 부서에 배치돼 4주간 근무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대학생 일자리 DREAM-UP은 청년들이 공공기관 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시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일자리 D
(중부시사신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홍보와 자활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자활생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세컨드원 바이브 초월점에서 진행됐으며 자활근로사업단인 아셀공예와 반희담이 제작한 자활생산품 40여 종을 전시·판매했다. 판매 현장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즉석 포토액자 체험 구역’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그리니 크리니’ 캐릭터 생산품을 선보이고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자활 생산품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종재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자활생산품 판매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활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판매 현장을 방문해 “이번 행사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18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사업장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와 기상 여건 악화에 따른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요 투자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과 중앙공원 민간 공원 특례 사업으로, 김 부시장은 공정 진행 상황과 함께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 대책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현장에서 “겨울철에는 한파와 기상 악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공사 현장별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겨울철 대비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주요 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습관 형성과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2026년 ‘제1회 광주시 어린이 영어 독후감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어 독서를 통해 느낀 생각과 감정을 영어로 표현하며 창의력과 발표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영어 독서·말하기 경연 행사다. 참가 접수는 오는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광주시 지역 내 초등학교 재학생 1~6학년 또는 광주시 거주 홈스쿨링 아동(2013년~2018년생)이며, 출생부터 현재까지 영어권 국가에 2년 이상 거주한 아동은 참가가 제한된다. 모집인원은 1·2학년 부 40명, 3·4학년 부 40명, 5·6학년 부 40명 등 총 120명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각 부문별 20명씩 총 60명이 예선 대회에 참가하며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 15명씩 총 45명이 본선 대회에 진출한다. 참가자는 신청서와 영어 독후감 원고를 제출해야 하며 대회 관련 세부 내용과 각종 서식은 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 대회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광주시 AI 행정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AI 민원 채팅 로봇과 콜봇을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광주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GeniusGov, 생성형 AI 기반 챗·콜 통합 행정 보조’를 개발해 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실증을 진행했다. 사업은 AI 기반 공공서비스 도입을 통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반복 민원에 대한 자동 응대 체계를 구축해 민원 편익을 높이는 한편, 당직 근무에 AI를 적용하는 실증도 포함됐다. 또한, 경기도 시군의 공개된 감사 사례와 법령, 지침을 학습해 공직자의 업무 적정성을 지원한다. ‘AI 민원 채팅 로봇’은 광주시 대표 홈페이지에 탑재돼 시민의 질문을 이해하고 담당 부서를 자동 분류해 채팅 방식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동물 사체 처리 등 접수 빈도가 높은 민원은 신고부터 담당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계룡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시민과 軍 장병,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체력관리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20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체육회가 직접 운영하는 체력인증센터로 독특하고 선도적인 운영 모델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특색으로 인해 장애인 이용자의 참여 비중이 높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력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 유동리 체육단지로 센터를 이전함으로써 시민과 장애인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체육시설이 집적된 공간으로의 이전은 방문 편의성을 높였고, 체력측정 방문 인원 역시 꾸준히 증가하며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계룡시민, 軍 간부와 장병, 그리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인증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이용자의 체력 수준과 신체 특성,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