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납처분 업무의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재정확충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의 구성부터 부과·징수 절차까지 전반적인 체계를 설명해 담당자들의 오류를 줄이고 실무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체납처분 관련 특화 강의가 함께 운영돼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학습이 이뤄졌다. 시는 올해 두 차례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숙련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시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부과와 효율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임석경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업무는 적용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담당자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별내이야기공원에서 열린 ‘2025 별내사랑 친환경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 자동클린넷 및 클린센터 운영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환경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별내 자동클린넷 및 클린센터 운영사인 ㈜리워터 외 3개 사와 별내 클린센터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규용)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행사 영상 상영, 내빈 축사, 별내 환경 시민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는 분리배출 체험존과 환경 퀴즈존이 운영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숲놀이, 무동력 나무놀이, 폐타이백 현수막 활용 카드 지갑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용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별내의 환경을 수호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마을, 나아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허가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허가 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건축·개발·산림·지적·농지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인허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아닌 양기영 의회법무과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남양주 맞춤형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은 먼저 실제 인허가 과정에서의 법적 쟁점과 민원에 대해 설명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어 남양주형 신속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운영으로 해결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시민 편의성을 증진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인허가 담당자들은 실무에서 겪는 법적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은 “이론이 아닌 실전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고,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경기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1일 와부읍 덕소리 소재 JK댄스스쿨이 10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을 돕기 위해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댄스 줌바 페스티벌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맞아 저소득 어르신의 방한용품과 취약계층 생활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생활체조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용환 와부읍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재 위원장도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JK댄스스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경 대표는 매년 꾸준한 후원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관 등에 재능기부도 함께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별내동 소재 시립토리어린이집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 72만 7천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인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고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토리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원아들과 함께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공간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세종호수·중앙공원 ‘그늘막존’을 10월에서 11월 말까지 한 달간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호수공원(축제섬, 은빛해변)과 중앙공원(잔디마당) 등 3개 구역에서 그늘막존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그늘막존이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및 피크닉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은 10월 말 이후에도 지속되는 가을철 나들이 수요와 이용 연장 요청을 반영해,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 기간을 11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11월 중 일몰 전인 09시부터 17시까지로 조정되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안전을 위해 즉시 철거 및 운영을 중단한다. 텐트 설치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2.5m×3m 이하 텐트 규격, 2면 이상 개방 원칙, 팩·줄 사용 금지 기준을 유지한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그늘막존은 시민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공원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운영 연
(중부시사신문) 세종소방본부가 3일 충북 충주시 도시탐색구조 종합 훈련장에서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특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테러·붕괴사고 등 도심 내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인비행장치(드론)를 비롯한 세종소방본부의 첨단장비를 활용하면서 실전과 유사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 무인비행장치 활용 정보 수집 및 상황 전파 ▲붕괴구조물 안정화 및 지지 ▲대형 유압장비 활용 벽체 천공 ▲첨단장비 운용 구조대상자 탐색 등이다. 박광찬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여건에서 진행해 구조대원의 실질적 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2025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재충전을 통한 창의와 성장’을 주제로 시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역량 강화와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화담숲 산책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팀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인공지능(AI) 생활 시대의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 ▲향기와 소리로 키우는 창의력(손민영 나다움아카데미 대표) 등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시가 ‘2025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확보한 시상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려는 작은 시도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영감과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2022~2024년) 최우수상, 지방규제혁신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마당에서 제12회 안양시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고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이어가고자, 11월 3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나눔, 함께 웃는 안양’은 이날 나눔을 실천하는 안양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빛났다. 슬로건 역시, 지난 8월 실시한 나눔문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문구를 박효선 작가가 캘리그라피로 재능기부했다. 올해 행사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 등 11명에 대한 표창과 성금 기탁식으로 진행됐다. 또 안양대 음악학과 학생들의 ‘타악 앙상블’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재능장학생인 김연서의 국악 공연도 더해져 즐거운 기부의 날을 만들었다.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도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그린 캐리커처를 전하며 뜻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기업, 단체가 나눔을 실천했다. 안양시 어린이집 300여곳에서 저금통을 모았고, 200여명의 어린이들은 직접 행사에 참석했다. 또, 만안구노인
(중부시사신문) 결과는 아쉬웠지만, 가능성을 발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월 1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R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에 0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김천상무는 선수단이 대거 바뀌고 20인 엔트리마저 채울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백종범이 꼈다. 백포는 박철우, 김민규, 이정택, 김태환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박태준, 이찬욱이 자리했다. 양쪽 날개에는 김주찬, 전병관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고재현, 이건희가 선발로 나섰다. 9기의 전역에 따라 10기와 11기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포항에 맞선 가운데, 이정택이 주장 완장을 찼다. 김천시체육회 단체 관람 초청! 백종범 선발 데뷔-김민규 K리그 통산 100경기! 김천상무는 파이널 라운드 첫 홈경기를 맞아 특별한 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에 임했다. 김천시체육회(회장 최한동)에서 지역사회 스포츠 복지 발전을 위해 특별 단체관람 초청으로 응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