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4개 군과 공동으로 강원관광재단 주관 아래 8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접경지역에서 '2025 접경지역 DMZ 평화의 길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도내 접경지역을 단순한 안보 관광지를 넘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객이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감성 콘텐츠 중심의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에, DMZ 접경지역의 상징성과 문화적 감성을 살린 ‘D.M.Z. Vibe Festa’라는 콘셉트로, 음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DMZ 평화의 길 트레킹, 로컬 소비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8월 15일 ~ 16일 철원군 화강 일대 -“D.M.Z. 감성(Vibe) 축제와 함께하는 화강“이라는 주제로 K-POP과 힙합 공연, 디제잉, 야간 드론쇼, 수변문화 체험, ‘철원 GO!GO! 캐릭터 챌린지, 모터사이클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20일, 화천군 거례리 수목공원 - “D.M.Z. 감성(Vibe)의 산소길 걷기 축제“라는 주제로 북한강변 산소길 걷기와 음악공연이 어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관련해 8월 5일 10시 기준 도내 지급률이 94%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정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직접 방문해 신청과 지급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군별 여건에 따라 인력을 배치하고 유선 안내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8월 17일까지‘소비촉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소비촉진 주간은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등에서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에서는 8월 한 달 간 도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강원더몰 할인권’을 제공하는‘착한가격업소 × 강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축 질병에 대한 ▲방역 효과 ▲노력도 ▲협업 정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도는 뛰어난 가축질병 통제력과 선제적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2024년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전국 최대 야생멧돼지 서식지이자 철새도래지(전국 4위)라는 고위험 여건 속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FMD), 럼피스킨병(LSD)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단 한 건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성과는 실시간 정보의 데이터베이스화, 표준 매뉴얼 정착 등 과학적 기반의 방역체계와 함께 수의직 직급 상향을 포함한 창의적 제도 개선이 뒷받침한 결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단순한 방역성과를 넘어 제도 혁신까지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수상은 선제적인 제도 개선과 과학적 방역이 만들어
(중부시사신문) 2019년 동두천~연천 전철공사 추진 과정에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연천~백마고지)의 운행 재개를 위한 철원군·연천군·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등 4개 기관 업무협약이 완료됨에 따라 열차운행 재개를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원선 열차운행 재개를 위해 국가철도공단은 노후화된 경원선 시설개량을 담당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역과 열차를 책임 운영하며, 철원군과 연천군은 열차운행 시 손실금이 발생할 경우 일부 손실을 부담하는 등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부담할 열차운행 손실금은 국토교통부에서 경원선을 PSO(철도 공익서비스 국가부담)로 지정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어 손실금 중 최대 75%는 국가에서 지원하고 지자체는 나머지 25%만 부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국가철도공단은 연천~백마고지역 사이 20.6km 구간에 대한 노후화된 철도시설물 개보수를 약 11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며, 한국철도공사는 경원선에 투입할 차량 개조를 5개월간 진행할 예정으로 빠르면 2026년 7월 연천~백마고지역 간 열차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부시사신문) 홍천교육지원청은 8월 6일, 관내 특수교육 관련 교육공무직원(특수지도사, 치료사)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 관련 교육공무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을 제고하고,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과 교육적 지원 방안 ▲긍정적 행동지원 전략 ▲학생 중심의 생활지도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형 강의 및 질의응답을 병행했고, 특수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지원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관련 교육공무직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도교육청 비상대비 업무담당자를 포함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전망대 등 안보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안보현장 체험은 △을지전망대 방문을 통해 분단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군사분계선 인근의 자연환경을 체감함으로써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닌 분단의 현실을 극복하고 평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데 있어, 공직자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6일 오후 2시, 강릉 제2청사에서 도청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2025년 제4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 2주년을 기념해 제2청사에서 열렸으며, 이지혜 샤인앤컴퍼니 기업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서 “소통하는 조직, 혁신하는 강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지혜 팀장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조직을 변화시키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엠비티아이(MBTI)로 여는 맞춤형 소통의 열쇠 ▲소통 기반의 갈등관리 적용 전략 등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남 강원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장은 “조직 내 소통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신뢰와 협력, 혁신적인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공감을 바탕으로 한 소통 역량을 지속 강화해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6일 오후 2시, 글로벌본부 환동해관 재난상황실에서 '2025 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내 14개 시군 해양수산 부서와 함께 2026년도 신규 해양수산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협의회는 시군이 추진 중인 2025년도 해양수산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 시군별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 ▲ 2026년도 신규사업 발표 ▲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시책 사례 공유 및 정책 간 연계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도는 현재 ‘어촌에 활력이 넘치는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어촌 활력 회복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시군 간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함께 발굴하는 협업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피해 심화, 어촌 고령화 및 소멸 위기 등 복합적 환경 변화에 대응해, 어촌과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효적 대응책 마련에 중점을 둘 계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투자유치자문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8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식’을 열고, 민간 투자전문가 10명을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그간 자문관 제도가 운영돼 왔으나, 실효성이 낮았던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위촉식과 간담회 등을 통해 자문관 활동을 내실화할 계획으로 실질적인 기업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은 정광열 전 경제부지사, 정창원 ㈜리딩테크 대표이사, 김운태 KOTRA 강원지원본부장 등 10명으로, 대기업 및 금융기관 임원으로 재직한 인사, 공공기관 및 정부투자기관 경제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문지식과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도내 이전기업과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에 필요한 정보의 수집과 제공, 홍보활동 등 투자유치 전반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 투자유치자문관들과 함께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최신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수도권 및 타시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유치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유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적 홍보활동도 추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및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2026학년도 도내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68명으로,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129명 △특수학교 7명(유치원 1명, 초등 6명)이다. 내년 유치원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올해와 동일하고, 초등학교 교사는 17명 증가한 반면, 특수학교 교사는 8명(유치원 1명, 초등 7명) 감소했다. 2026학년도 도내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는 △국어 8명 △영어 4명 △수학 6명 △체육 3명 △보건 16명 △영양 18명 등 총 18개 과목에 107명(장애 구분모집 선발인원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 예정 인원의 경우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본 공고와 선발 규모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추후 시행될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및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각각 9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