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15일 청평면에 위치한 청평암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평암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매년 쌀과 라면, 성금 등을 기부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온정 어린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 물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평암 주지 자경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대한노인회 조종면 분회와 함께 겨울용품 나눔행사인 ‘마을과 마음 잇기’를 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인 ‘기획봉사’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1년간 뜨개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목도리와 모자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소속 청소년 4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정규 수업 시간에 뜨개 기법을 익히고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 겨울용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물품은 청소년들이 노인회 조종면 분회를 찾아 전달했다. 나눔 현장에서 한 어르신은 “청소년들이 정성 들여 만든 물건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고, 참여 청소년들도 “직접 만든 물품을 지역 어르신들께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상면 농가주부모임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지역 농가주부들이 모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이웃 돌봄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도 농가주부모임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일동은 “농가주부모임 회원 모두가 작은 정성이라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농가주부모임의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상면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겨울나기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황미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준비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늘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15일 ‘2025년 50대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주요 현안과 역점·공략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전략사업 추진 성과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2025년 전략사업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선정해 관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연인산 다목적캠핑장 반려동물 동반 시설 개선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 △가평군 노인복지회관 신축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평생학습관 건립 등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마지막 해로, 군민과 약속한 핵심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가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15일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유물 26점을 기증받고 기증서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남보현씨가 소장하던 남준응·남호원 백자 지석합과 지석, 교지(관직 임명장) 등 11점 △이동철씨 소장 조선시대 완문(증명서) 1점 △임성진씨 소장 비둘기호, 통일호 등 가평 열차 승차권 14점 등 총 26점이다. 이들 유물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가평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태원 군수는 “각 가정에서 전해 내려온 유물에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번 기증은 가평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후세에 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증된 유물들은 향후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가평역사자료관의 주요 소장 자료로 활용돼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가평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전달하게 된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유물의 지속적인 수집과 함께 체계적인 보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역사자료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중부시사신문) 서산소방서는 지난 12일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신규 선정된 ‘카페 간월’과 ‘큐리키즈카페 서산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을 부착하고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업주의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해 충남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 간월’과 ‘큐리키즈카페 서산점’은 앞으로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우수업소 현판 부착 상태 확인, 우수업소 인센티브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참석해 업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평소 자율적인 안전관리 실천으로 다중이용업소 안전문화 정착에 모범을 보여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 주시길 바라며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아이꿈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6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이꿈어린이집은 송내주공아파트 4단지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매년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이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센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부 물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설명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라며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이꿈어린이집과 학부모,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강설과 한파로 인한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을 긴급 소집하고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재단원 약 10명이 참여해 제설용 소형 굴삭기 1대와 넉가래 등 장비를 활용, 이면도로와 보행로, 인도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눈 쓸기와 얼음 제거, 염화칼슘 살포 작업을 진행했다. 이규헌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제설 대응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주말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설 작업에 참여해 주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KB국민은행과 YMCA 대학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Polaris)’와 협력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아동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이 주관해 10~12월 진행한 금융 기초 교육의 연장선으로, 보다 심화된 체험 중심의 금융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화폐의 역사, 금융의 역할, 저축과 소비, 올바른 용돈 관리, 메타버스 소비 설계 등 아동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자신의 용돈 사용을 돌아보고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활동은 높은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경제 퀴즈, 역할 놀이, 모의 은행 체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돈의 소중함을 스스로 인식하고 소비 기준을 고민하며 저축 계획을 세우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며 높은 만족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