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충남도교육청과 2026년도 교육예산 편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예결위 위원들과 도교육청 간부들은 ▲2025년도 재정운영 현황과 문제점 ▲2026년도 예산편성 기본 방향 ▲인성교육, 미래역량, 기초학력, 학생 자치 등 중점 추진 정책 등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충남 미래 교육을 위한 재정 현황을 살피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운용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또한 예결위 위원들은 교육재정이 학생들의 심리‧정신건강, 돌봄과 안전, 건강한 먹거리와 직결된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투자로 보고 정책적 타당성과 집행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안장헌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간담회는 의회와 도교육청이 함께 충남 교육재정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커지는 만큼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하고, 불필요한 사업을 줄여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교육사업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속초시 조양동주민센터와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임용)는 9월 3일 오전 10시, 조양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아이♥조양’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속초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육장, 관계 기관·단체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위기·취약계층 아동 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2026년까지 조양동 관내 아동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양동주민센터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고성양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속초·양양사무소 △조양초등학교 △청대초등학교 △청봉초등학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조양동주민센터는 사례관리비 500만 원을 지원하고,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기금과 민간 후원을 통해 460만 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고성양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속초·양양사무소가 각각 180만 원씩을 후원해 총 1,500만 원의 사업비가 조성됐다. &n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웰니스라이프’, ‘K-GDEX(계룡방산전시회)’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합동 언론인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지상군페스티벌기획단, 웰니스라이프 대행 메쎄이상, (사)국방산업연구원, 언론인,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 브리핑은 계룡시와 육군, 국방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시 주재 언론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최대 규모의 軍문화, 산업, 웰니스 융합 축제의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2025계룡軍문화축제는'계룡의 꿈, 세계로 비상하는 K-軍문화!'라는 주제로 공식행사, 전시관/체험, 공연, 병영체험훈련, 부대행사, 병영체험관 등 6개 분야 4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축제와 달라진 점은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웰니스라이프 전시관 및 국방·익스트림 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 軍문화페스타 콘서트 신설 ▲ K-GDEX ▲ 해외 6.25 참전용사(가족) 초청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  
(중부시사신문)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오는 1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막해 보름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이어 21일부터 28일까지는 여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부는 프로 7개 팀과 태국 초청팀 나콘랏차시마가 참가해 총 8개 팀이 경쟁하며 여자부도 프로 7개 팀과 베트남 초청팀 득지앙이 함께해 총 8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대회는 남녀 각각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막 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지난해 남자부 우승팀인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입장권은 경기일 기준 5일 전 오전 11시부터 한국배구연맹(KOVO) 공식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배구 팬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이번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다가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중부시사신문) 2025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9월 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강진고, 강진여중, 중앙초, 동초) 강당 4곳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기는 여자복식, 남자복식, 부자복식, 형제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5억 7천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5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로 강진을 찾아준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가족과 세대가 함께하는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강진의 따듯한 정과 매력을 마음껏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거제시는 지난 9월 2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폐막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참석해 대회기를 공식 인수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해양수산부의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 공모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대회기 인수를 통해 2026년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거제시·거제시체육회·한국해양소년단연맹·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며,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다채로운 번외·종목이 마련돼, 선수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해양스포츠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사계절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해양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남해안 대표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의 매력뿐만 아니라, 여름 바다의 낭만과 지역축제의 활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서천군과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성평등주간 제37회 서천군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기념식, 특별강연,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과 여성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상이 수여됐으며, 여성발전 유공 군수 표창 12명, 감사패 수여, 외조상 1명,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서천지부에 최우수 단체상이 전달됐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여성 대상 범죄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행사 현장에서는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호신용 스프레이가 배부됐고 범죄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임호빈 회장은 인사말에서 “1898년 발표된 ‘여권통문’은 여성 차별 철폐와 교육·정치 참여 권리를 요구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운동”이라며, “3·8 세계 여성의 날과 9월 양성평등주간을 함께 기억하자”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에서 “양성평등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체득돼야 한다”며, “아이들이 성별을
(중부시사신문)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 오후 4시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군포의 4景'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포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테마로 한 창작 관현악 작품과 러시아 관현악의 대표 걸작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가 어우러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창작 공연이다. 군포를 배경으로 창작된 박정양 작곡의 '수리산의 四景'의 ‘태을봉의 일출’, ‘수리사의 정취’,‘당숲’, ‘반월호수의 황혼’과 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인 김영기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작품번호 35’를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러시아 낭만주의 특유의 화려하고 색채감 넘치는 오케스트레이션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선율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김봉이 맡았으며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미취학아동 입장 불가),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총 120분이다. 전석 15,000원이며 군포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문화회원), 학생(초, 중, 고), 군포시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중부시사신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포천시 인증 반려동물 친화 관광숙소’ 10개소를 대상으로 홍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공모 선정에 따른 2차년도 사업의 일환이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포천 방문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숙소 내외부에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설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정보를 담은 안내지도 제작·비치 △‘포천시 인증 반려동물 친화 관광숙소’ 홍보 책자 제작·배포 △온라인 여행사 연계 숙박 프로모션 등이다. 특히 포토존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포천’의 캐릭터 ‘니쥬’를 활용해 친근감을 더할 예정이다. 숙소 안내지도와 홍보 책자는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고, 온라인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숙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인증 반려동물 친화관광숙소’ 정보는 포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막끌리는 포천’과 공식 인스타그램 ‘포천댕댕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아트밸리 내 ‘반려동물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일 기아 오토큐 포천점이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영배 대표는 “올여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성금을 전달해 더불어 사는 포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이웃을 위해 희망의 손길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오토큐 포천점은 수년간 관내 초중고 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