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지난 10일 무더운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 및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서부출장소 건립 현장(현덕면)을 방문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근로자 보호 대책과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게공간 마련 등을 당부했다. 이후, 안중읍 대반4리 경로당(무더위쉼터)을 찾아 폭염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주의 등을 안내했고,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정장선 시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분들은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당부”드리며 “평택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9일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부문 판로확장과 매출향상을 위해 녩년 평택시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사복)함께 하는 세상 삼우보호작업장,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안전협회, ㈜알액션, ㈜도트 등 11개 기업의 홍보관 운영 외에도 12개의 기업이 함께 참여해 총 2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황리에 기업홍보 및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구매 상담에는 평택시 108개 부서뿐만 아니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내에 있는 정부 및 공공기관과 평택시 출자․출연기관인 (재)평택시문화재단,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재)평택산업진흥원 등 총 11개 기관의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400여 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개척과 아울러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동참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
(중부시사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동탄시티병원을 원활한 치매 조기검진사업 수행을 위한 ‘치매협약병원’으로 지정했다. 화성시 동탄권역은 최근 몇 년간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41,847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43,662명으로 약 4.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치매협약병원 지정은 치매 조기진단과 치료 연계를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정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조기진단 검사의뢰 환자 진료 지원 ▲신경과 전문의의 진단 및 소견 제공 ▲치매 고위험군 또는 치매 환자에 대한 정밀검사 및 치료 연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환자들은 검사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화성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협약병원에 연계된 대상자는 진단검사비 최대 15만 원, 감별검사비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병원 지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조기에 치매를 진단받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부시사신문) 화성특례시가 관내 과수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 스마트팜 활용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가의 스마트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마트팜 환경 관리 사례를 교육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1일 10시부터 16시까지 화성시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에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기후 변화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화성시 과수 스마트팜 농가가 고품질 과수 선도 농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배현경, 이은진, 전성균 의원,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시연구원 내(LH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화성시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센터는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정책 실행을 위한 거점으로서, 2028년까지 매년 국비 1억 원 포함한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이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온실가스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벤토리 시스템 개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대상 교육·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
(중부시사신문) 지역 청소년 운동을 선도해 온 경기광주YMCA가 장래 희망이 뚜렷하고 다양한 분야에 재능과 끼를 지닌 중·고·대학생 7명에게 재능장학금을 전달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기광주YMCA와 광주시민포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조성된 것으로 지난 10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 장학생으로는 ▲음악특기생(플룻·호른·전통음악) 중·고등학생 3명 ▲체육특기생(태권도·무용·씨름) 고등학생 3명 ▲대학생 1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다. 경기광주YMCA는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기회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조언과 지도를 받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양희재 경기광주 YMCA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YMCA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건강한 여름! 행복한 여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지보체의 여름맞이 대표 사업이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광주새마을금고의 후원(200만 원 기탁)으로 한우 갈비탕 100인분이 마련됐으며 따뜻한 국물과 함께 밥, 깍두기를 정성껏 포장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및 지보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거나 일부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령했다.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운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외롭지 않은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 지보체는 이 외에도 연중 격주로 45가구를 대상으로 한 반찬 배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신현동 새마을회는 11일 신현동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오이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 150여 통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여름철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노경화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동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비롯해 ‘행복의 감자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정을 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9일 지역 대학생을 위한 하계 단기 일자리 프로그램인 ‘2025년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 참여자 50명을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예비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사회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4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예비교육에서는 청년 취업 특강, 민원 응대 요령,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다 함께 돌봄센터’에 전체 참여자의 절반인 25명을 집중 배치해 방학기간 동안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들은 이 외에도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4주간 근무하게 되며 행정 업무를 간접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근무 종료일에는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정책 설명회, 취업 정보제공,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주택 16만여 세대 및 건축물 3만 3천여 동을 대상으로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357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시는 올해도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45% 수준으로 추가 인하해 세 부담을 완화했다. 이로 인해 일부 납세자의 재산세가 감소됐으며 경감 내역은 개별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신용카드 ▲CD/ATM ▲ARS▲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 이체 시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ARS를 통한 납부는 납기일인 말일에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 납부를 권장한다”며 “위택스나 CD/ATM,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