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10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더위야 훠이~ 물럿거라!” 전달식이 협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금회는 총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총 294가구에 맞춤형 여름나기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지역 내 봉사자들과 함께 물품을 각 복지기관에 직접 배분함으로써 신속하고 세심한 현장 밀착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또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쿨매트, 쿨이불, 휴대용선풍기, 빨래건조대로 실용성을 고려한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구성했다. 특히 물품 배분 후에는 대표로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와 복지소외계층대상자들이 함께하여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금회 박상혁 회장은 “이번 여름나기 지원사업이 단순한 물품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년 진로박람회 ‘꿈꾸는대로’를 현장 방문했다. 2025년 진로박람회 ‘꿈꾸는대로’는 진로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학생, 학부모 대상 초대형 진로체험 및 정보나눔 집중행사로 7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주요 행사로는 진로체험부스, 진로상담 및 코칭, 진로진학정보나눔, 진로이벤트, 진로직업멘토링, 진로톡톡(사람책 토크콘서트) 등이 있으며,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진로박람회에 참석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자유로운 토크콘서트의 형식에 맞춰 학생들과 어울려 자리했다. 더불어 토크콘서트를 경청하고 진로와 꿈 등 학생들의 관심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교육정책 구상에 필요한 아이들의 진심을 현장에서 담아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부스 현장을 관람하고 체험에 참여하며 진로교육원을 탐방했다. 진행 교사 및 상담자 등과의 대화 또한 이어가며,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시민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통합 홈페이지 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개편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통신기술(IT) 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한 기술 대응과 모바일 최적화된 화면 재설계를 위해 추진한다. 개편 대상은 시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한 36개 웹사이트와 운영 소프트웨어 8식 등이다. 용역은 내년 1월 전면 개편을 목표로 7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개편 내용은 ▲모바일 최적화한 대표·개별 홈페이지 전체 웹사이트 고도화 ▲통합예약시스템 전면 재개발 ▲콘텐츠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검색엔진 등 운영 소프트웨어 이관 재구축 ▲민간 간편인증서비스 추가, 문자알림서비스 제공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 추진 시 개편 내용을 보완·조정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 홈페이지를 10년 만에 전면 개편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의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10일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및 유관기관 실무자 21명을 대상으로 ‘2차 생명이어달리기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17년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에 따라 진행이 가능하며,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이해하기 △자살 위험 알아차리기 △자살로부터 대처하기 등이다. 수료 시 생명이어달리기 공식 강사 자격이 부여된다. 생명이어달리기 강사들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많은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교육 수요에 따라 생명이어달리기 강사양성교육을 1회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존중은 어느 한 사람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이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강사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삶의 희망을 잇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시 지정 제도 설명회’를 열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설명회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내 각 시군이 지정 요건에 부합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청년친화도시는 국무조정실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지역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설계와 실행력을 중심으로 평가·지정된다. 이날 설명회에선 청년정책 전문가를 초빙해 제도의 취지와 전략 수립 방안을 강의했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시군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도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실무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하나 돼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섬 발전의 청사진이 될 ‘제2차 섬 가꾸기 종합계획(2026-2030)’ 수립에 앞서 6개 시군·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상용 해운항만과장을 비롯해 6개 시군, 전문가, 한국섬진흥원·충남연구원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 섬 가꾸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연구 추진 경과와 1차 섬가꾸기 종합계획 성과를 점검하고, 전문가 및 시군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을 맡은 한국섬진흥원 최지호 책임연구원의 중간보고를 통해 섬 지역의 여건 변화와 현황 분석 및 제1차 섬 가꾸기 종합계획 단위사업의 성과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주민이 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충남 섬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정주·생활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생태의 4가지 부문별 발전방향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주민 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과 이관실 의원은 지난 8일,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 진사 효성해링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를 앞둔 시민들의 주거 안정 및 시공사와의 소통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혁 의원과 이관실 의원, 입예협 관계자, 안성시 주택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입예협 측은 시공사와의 소통 단절과 그간의 갈등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입예협은 “정식 공문을 통해 두 차례 간담회를 요청했음에도 시공사 측이 이를 거절했다”며 시공사의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최승혁 의원은 “최근 신축 아파트의 잇따른 준공 과정에서 유사한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갈등이 아닌 시민의 주거권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주예정자들과의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시공사의 무성의한 태도는 안성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소통 부재가 계속될 경우, 시의회 차원에서도 준공 승인 전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아파트 품질검수 과정에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 마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李光來) 회장님께서 2025년 7월 9일(수요일) 93세(1933년 11월 8일생)를 일기로 영면하셨습니다. 유족으로는 2남 1녀가 있습니다. 장남 석준(우미글로벌 부회장) 차남 석일 장녀 혜영(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 빈 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 인 : 2025년 7월 12일(토요일) 05:00 장 지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 문의처 : (빈소) 031-787-1503 * 조문은 7월 10일(목요일) 15:00부터 가능합니다. 고인의 생전 뜻을 기리고자 장례는 회사장(會社葬)으로 간소하게 치를 예정입니다.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라며,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삼가 알립니다]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님께서 2025년 7월 9일(수요일) 93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이광래 회장님은 1933년 11월 8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부친 이부귀(李富貴) 선생과 모친 김장금(金張金) 여사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55년 3월 사병으로 군에 입대했고, 장교 선발 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친 후 1957년 7월 광주 상무대에서 경리병과 소위로 임관했으며, 1973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7월 10일(목),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대표이사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0일간의 운영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재단의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윤정국 대표이사는 “4월 2일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지난 100일간 재단이 안고 있는 과제와 가능성, 그리고 시민들의 기대를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그간의 운영 과정을 토대로 재단 비전과 전략 방향을 발표하고 ▲성남페스티벌 고도화 ▲성남아트센터 공간 활성화 ▲문화정책사업 확대 ▲글로벌 콘텐츠 제작 등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윤 대표이사는 우선 성남의 문화적·기술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로 인간이 소외되는 일이 없으며 인간적 감성이 살아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문화혁신 ▲글로벌 경쟁력 확보 ▲시민 참여 기반 예술생태계 육성 ▲경영기반 고도화와 신뢰경영 구축 등 4대 전략목표와 과제들을 수립했으며, 지난 6월 전사 ‘비전 공유 워크숍’을 통해 부서별 전략과 실행 사업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안성문화원은 안성문화예술발전과 안성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향상을 위한 민간 숙의·실천·연대 기구인 ‘안성문화예술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협의회는 안성문화예술인을 대표하는 20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 7월 9일 출범했다. 안성문화원은 지난 2월 12일 개최된 비전선포식에서 안성문화예술인을 대변하는 기구 운영의 필요성을 제시한바 있다. 이후 안성문화원은 기구 구성의 토대가 되는‘안성문화예술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규칙’과 협의회 구성·운영안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완료, 지난 6월 24일 2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안성문화예술협의회 출범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제1기 협의회는 ▲안성문화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 ▲한국국악협회 안성시지부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안성지회 ▲한국음악협회 안성시지부 ▲한국미술협회 안성지부▲한국연극협회 안성시지부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 ▲안성맞춤명장회 ▲안성사연구회 ▲안성시문화예술인협동조합 서로 ▲안성쟁이들 ▲안성학연구소 ▲한국가수협회 안성지부 ▲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회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 ▲한국서예협회 안성지부▲한국전통서각예술협회